BTCUSDT(22.09.13) 강하게 반등한 시장에 대한 분석안녕하세요 👋
WansT 입니다. 😀
시장이 강하게 반등한 상황입니다.
작도상으로 초록색 동그라미의 지지
그리고 빨간색 동그라미의 저항을 받고있는 상황입니다.
⭐ 뚜렷한 저항돌파 없이 고점횡보를 하고있는 상황으로 보여지고
돌파해서 올라가야할 가격은
⭐ 22.6K 돌파이후 지지해준다면 반등파동의 마무리가 아직안되었고 추가 상방이 좀더 남아있다고 보고있습니다.
⭐ 저항라인 정리
1차 저항 : 22.6K (주말간 고점인 22.4~22.5K 고점횡보상단 돌파) 이후 22.6K가 지지역할을 한다면
처음 언급드린 빨간색 동그라미구간의 돌파여지가 있습니다.
2차 저항 : 23K (하늘색 하락추세선) (69K TO 48K) 돌파시 강한 반등도 여지가있기 때문에 23K 돌파시 예상매매에서의 숏진입은 안할예정입니다.
-> 23K 돌파시에는 일봉 과매수영역에 들어갈수있으며 추후 대응은 ⭐ 일봉프레임⭐ 으로
3차 저항 : 23.3K~23.5K 구간
4차 저항 : 24.2K ⭐ (24.2K 까지 돌파될경우 기존 8월의 고점인 25.2K 이상의 상승으로 갈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 위 저항 : 25.2K / 26.6K / 28.5K
현구간인 22.4K~22.5K 에서 저항이 출현하여 하락한다면
⭐ 지지라인 정리
1차 지지 : 21.7K
2차 지지 : 20980 (382구간 + 기대해볼 박스권하단구간) ⭐(내려와준다면 숏 반익절구간)
3차 지지 : 20550
4차 지지 : 20000
5차 지지 : 19.3K~19.2K
그 이하의 지지 : 18.5K / 17.6K / 16.2K~16K
⭐ 개인적인 생각정리
위 그림처럼
저항을 기대하고있지만 큰 그림에서는 결론적으로는 저도 상방을 보고있는 상황입니다.
(18.7K 롱 보유중 + 22.4K 숏 헷징)
⭐ 현구간에서 조정없이 바로 상단을 돌파하여 쭉쭉 올라가거나
⭐ 올라갈것이라면 정석적인 382 구간에서 반등보다는 훨씬 아래에서 반등하여 18.6K 근처의 바닥확인이후 상승
(내림롱에게 기회를 주지않고 최대한 고통을주지 않을까라는 생각)
-> 때문에 앞으로 몇일간의 매매는 예측매매로 미리 롱이나 숏을 걸어놓지 않고 차트를 보며 대응하는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됩니다.
1) 9월 13일 한국시간 오후 9시30분 CPI 발표
2) 9월 14일 한국시간 오후 9시30분 PPI 발표
3) 9월 15일 오전 이더리움 머지
4) 9월 16일 미국증시 선물옵션동시만기일
5) 9월 22일 FOMC 회의
굵직한 지표 발표와 FOMC 회의가 연이어 있는 상황이고
미국 증시 및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확대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스닥 차트입니다.
나스닥은 기대인플레이션이 낮아질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지난주 계속해서 반등을하였는데..
이렇게 반등을 강하게 할 일인가.. (아직 지표결과도 나오지않았고 너무 지나친 선반영인것같은 느낌)
머지를 앞두고 있는 이더리움 8H 입니다.
비트코인과 연관성 높은 나스닥과 이더리움차트는 분석이 아닌 참고용으로 올려둡니다.
감사합니다.
커뮤니티 아이디어
[매크로 응용 #1] TIPS(물가연동채권)로 바라본 8월 CPI 및 시장 방향 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13일 (오늘) 저녁 9시 30분 (한국시간) 8월 미국소비자물가지수(CPI)
14일 같은 시간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
15일 같은 시간 8월 수출입물가지수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7월에 이어 8월에도 물가 상승세가 본격적으로 꺾일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컨센서스에 따르면 위와 같이 8월 CPI가 전월비(MoM) 0.1% 하락하여, 지난 7월에 이어 2개월 연속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금리 심화 시간에 잠시 언급했었던 TIPS를 이용하여 8월 CPI의 향방을 예측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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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I. 물가연동채권(TIPS)이란?
II. TIPS로 바라본 8월 CPI 전망
III.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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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물가연동채권(TIPS)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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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연동채권(TIPS) : 원금과 이자를 물가가 오른 만큼 올려 주어 물가 상승분 만큼의 실질 가치를 보장 해주는 국채.
Comment : 일반적인 국채의 경우, 원금이 고정 되어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나타난다면 국채의 실질가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 따라서, TIPS는 인플레이션을 헷지하기 위한 좋은 투자상품 이 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원금의 가치 절하를 보상.)
예를 들어, $1000의 원금으로 1% 금리의 TIPS를 샀다고 가정하였을 때, 그 후 CPI가 10% 상승한다면?
→ 원금은 $1100으로 조정되고, 1% 금리 적용 시 이자 $11을 받게 됩니다.
즉, 물가 연동이 되지 않았다면 원금은 $1000 그대로, 이자는 $10을 받게 되는 것이니, 인플레이션이 예상될 경우에는 TIPS의 매력이 올라가게 됩니다.
(또한, TIPS의 경우 만기 시, 인플레이션 조정 원금 또는 원금 중 더 큰 금액을 지급 받게 됩니다. 즉, 디플레이션으로 만기원금이 조정되더라도 원금보다 적은 금액을 받지는 않습니다.)
● 실질금리 = 국채 명목금리 - 기대인플레이션율(BEI)
(BEI지수 = 국채명목금리 - TIPS 금리)
→ 따라서, 실질금리 = TIPS 금리
● 기대인플플레이션율(BEI) = 국채 명목 금리 - TIPS 금리
= 국채 명목 금리 - 실질 금리
→ 최근 1달 동안, US10Y는 2.8% → 3.3%로 상승 하였으므로, BEI 10년물 역시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 그런데, 위 그래프를 보면, BEI는 2.5% 미만으로 급격히 내려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즉, 국채 명목 금리가 상승하는 중, BEI가 떨어졌다는 것은 TIPS 금리가 급격히 상승하는 것 을 의미합니다.
(TIPS는 올해 들어 거의 2%p 상승하여 현재 0.9% 수준이며, 이는 역사상 가장 빠른 상승률입니다. )
Comment : 7월 CPI는 8.5%였으며, 8월 CPI는 8.1% 로 예상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점차 잡힐 것이라 예상되므로, TIPS에 대한 수요가 떨어지는 것 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즉, TIPS의 수요가 떨어지므로 TIPS의 금리는 상승 하고 BEI가 하락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연준의 BEI 목표치는 2% 로 점차 근접해 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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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TIPS로 바라본 8월 CPI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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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차트를 보시면, TIPS 금리와 인플레이션 지수인 CPI는 대체적으로 역(-)의 상관 관계 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TIPS 금리 상승 → CPI 하락
= TIPS 금리 하락 → CPI 상승
따라서, 현재 TIPS가 꾸준히 상승 추세 에 있던 점을 고려하면, 8월 CPI 역시 감소 추세 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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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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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크로를 공부하는 이유는 후향적 분석의 목적도 있겠지만, 수 많은 변수가 존재하는 시장에서, 트레이딩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주요 지표를 선제적 으로 분석하고자 하는 목적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나 기관의 경우 목적이 다르겠지만 개인의 투자 관점에서 입니다:))
2. CPI가 하락할 것이라는 예측은 쏟아져 나오지만, 단순히 뉴스 기사 등을 통해 들은 것이 아닌, 다른 지표를 통해 신뢰성 을 높인다면, 트레이딩의 성공률 은 한층 높아질 것입니다.
★ TIPS가 CPI와 연동되어 움직이는 것을 알았으며, 또한 대체적으로 CPI와 역(-)의 관계로 움직이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최근 TIPS가 계속 상승 추세를 이어갔던 점을 고려하였을 때, 8월 CPI도 예상치에 부합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 추석 연휴 간 나스닥 등 미 증시와 비트코인의 상승은 CPI가 예상치에 부합할 가능성, 그리고 연준의 목표인 BEI의 하락 등으로, "좋은 결과는 나쁜 신호?" 에서 "좋은 결과는 좋은 신호!" 로 다시 바뀔 가능성을 조심스레 염두 및 희망 해보고자 합니다.
(연준의 0.75%p 금리 인상은 불확실성 해소이며, 이는 곧 최종 금리 인상이 멀지 않았다는 호재로 시장이 인식하는 것이라고도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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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sei.dent의 게시글은 자산의 매수/매도 등을 추천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매매는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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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한국의 명언🍃안녕하세요. 🌝 투자를 하다 보면 때로는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때로는 지치기도 합니다.
오늘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한국의 명언을 몇 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1. 숲을 먼저 보고 나무를 보아라.
손을 들어 달을 가리키며 달을 보라고 외치는데 달은 보지 않고 손만 쳐다보고 있다면 어찌 되겠는가 ?
목적과 본질 파악이 나의 원칙이라면 숲을 먼저 보고 나무를 보려고 하는 노력은 나의 습관이다.
- 이건희 ,에세이 - 생각 좀 하며 세상을 보자 中
🎁 2.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내 가슴이 말하는 것에 더 자주 귀 기울였으리라.
더 즐겁게 살고, 덜 고민했으리라.
-류시화,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中
🎁 3. 눈이 녹으면 남은 발자욱 자리마다 꽃이 피리니
눈이 녹으면 남은 발자욱 자리마다 꽃이 피리니
꽃 사이로 발자욱을 찾어 나서면
일년 열두달 하냥 내 마음 속에는 눈이 나리리라.
-윤동주, 눈오는 지도 中
🎁 4.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잘 아는 일이라도 세심하게 주의하라.
무슨 일이든 깊이 생각하고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뜻.
- 한국 속담 中
작은 것에 너무 매달리지 말고 큰 흐름을 본다는 것,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에 생각하고 미래를 준비한다는 것,
지금은 때가 아니더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것,
작은 방심이 큰 실수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
가끔 마음이 초조하고 힘들 때,
마음에 여유를 갖고 잠시 생각하는 것은 어떨까요 ?
풍요롭고 행복이 가득한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팀 트레이딩뷰 ❤️
[마운트곡스] 8년 동안 우리를 지독하게 괴롭힌 FUD-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인 시장에서 잊을 만하면 나타나서 우릴 걱정시킨 마운트곡스 해킹 사건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운트곡스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아닌 Magic the Gathering이라는 온라인 카드게임의 카드 교환 플랫폼을 목적으로 2006년 리플과 스텔라루멘의 공동 창업자로 알려진 제드 매캘럽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사실 MTGOX는 Magic the Gathering Exchange의 약자입니다.
- 2010년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산업의 잠재성과 혁신성을 알아본 제드는 코인을 법정화폐로 교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마운트곡스를 전환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 당시만 해도 비트코인이 1달러 정도를 웃도는 시절이라 그런지 거래소 경영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한 매캘럽은 2011년 당시 일본에 거주중인 프랑스 개발자 마크 카펠레스에게 거래소를 매각합니다.
- 이후 몇 년 동안 마크 카펠레스의 경영 하에 마운트곡스는 전세계 비트코인 거래량의 70% 이상을 담당하는 영향력 있는 거래소로 거듭나게 됩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2014년에 해킹 사건이 처음 발생한 걸로 알고 있지만 사실 2011년부터 경미한 도난 사건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날 정도로 거래소의 보안이 허술했습니다.
- 그러다가 2014년 2월 24일 모두가 다 아는 바로 그 사상초유의 해킹 도난 사건이 터지고야 맙니다. 당시 사고가 터지고 거래소의 모든 코인의 인출이 막히고 몇 시간 이후 모든 거래마저 중단됨과 동시에 사이트가 다운이 되어버립니다. 이때 알려진 피해 규모는 75만개의 고객 비트코인과 10만개의 자사 비트코인으로 총 85만개의 비트코인이 사라져버립니다.
- 2014년 2월 28일 카펠레스는 일본 도쿄 지방법원에 민사회생을 신청하고 이에 조사에 착수한 법원은 3월 20일 우연히 20만 2천개의 비트코인을 발견합니다. 자, 이때 발견된 20만개의 비트코인이 우리가 현재 다 같이 걱정하고 있는, 반환이 되네 마네 하는 바로 그 비트코인입니다. 이때부터 20만개의 비트코인은 강제 홀딩이 되어버리죠. 참고로 이때 도난당한 비트코인 65만개는 당시 전체 시장의 5% 정도나 차지할 만큼의 양으로 시장에 엄청난 타격을 주게 됩니다.
- 이 타격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약 1000일에 가까운 기나긴 암흑기가 찾아옵니다. 이때 $1000 가까이했던 비트코인의 가격이 $100~$200까지 떨어지게 되면서 피해자들은 하루빨리 마운트곡스에게 보상을 요구하게 됩니다. 이에 법원은 2014년 4월 16일 민사회생 절차를 기각하고 24일 파산 절차를 개시합니다.
- 이때 법원이 민사회생을 인용하지 않았던 이유는 마운트곡스가 파산하는 쪽이 채권자들, 즉 피해자들에게 유리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016년말에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집니다. 바로 비트코인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전 고점인 $1000을 돌파하고 떡상하게 되어버리죠. 채권단은 갑자기 태세전환을 합니다. 해킹 당한 것도 억울해 죽겠는데 마운트곡스가 이대로 파산을 해버리면 그 20만개의 비트코인으로 엄청난 돈을 벌게 되기 때문입니다.
- 이때부터 다시 채권단은 파산이 아니라 민사회생으로 전환을 시도합니다. 2017년 11월 29일 민사회생으로 전환을 신청하게 되고 도쿄 법원 입장에서도 마운트곡스의 파산은 조금 아니다 싶었는지 2018년 6월 20일에 민사회생 절차 개시를 결정합니다. 왜 채권단 입장에서 마운트곡스가 파산이 아니라 회생을 하는게 유리할까요? 아래 자료를 보시면 두 절차에 대한 차이점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 그렇습니다. 2018년 6월 20일 도쿄 법원의 민사회생 절차 개시 결정 공지문에 의하면 마운트곡스가 회생을 하게 될 시 채권단에게 도난 당시의 금액이 아닌 비트코인 개수로 보상을 해줘야 합니다. 비트코인이 염가에 거래됐을 때는 마운트곡스가 파산절차를 밟는 게 채권단들에게 유리하지만 비트코인의 가격에 떡상했을 땐 오히려 마운트곡스가 회생절차를 밟는 게 훨씬 유리한 상황이 되어버린 겁니다.
- 아무튼 거래소와 채권단들 사이에 팽팽한 법정공방이 이루어진지 어느덧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결국 마운트곡스가 채권단에게 13.7만개의 비트코인(약 3.75조원)을 상환하도록 판결이 났습니다. 최근 채권단이 받은 상환정보 서한에 의하면 마운트곡스는 달러, 비트코인, 그리고 비트코인캐시 이 세가지 옵션을 통해 보상액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또한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계시는 게 있는데 이 13.7만개의 비트코인이 전체 시가총액의 8% 정도 되는 규모가 아니라 하루 유통 및 거래되는 양의 8% 정도라고 합니다. 지금 시점으론 이 13.7만개의 비트코인은 전체 시가총액의 약 0.7% 정도 되는 양이라고 합니다.
- 자 그래서 상환시기는 도대체 언제이며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주게 될까요? 먼저 관련된 정보는 마운트곡스 채권단이 극비밀리에 통보를 받기 때문에 수많은 거짓 뉴스와 찌라시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정확한 상환시기는 모르지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핀볼드가 법원문서를 인용해 원래 많은 사람들이 추측했던 기존 예상시기인 8월에서 그 이후로 연기가 되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 해당 미디어에 의하면 최근 개재된 법원 문서에서 마운트곡스에 대한 제한 참조 기간을 승인했는데, 이 기한은 9월 15일에 시작돼 불특정 날짜에 종료된다고 명시된다고 합니다. 즉 하루아침에 상환이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최소 몇 달 정도가 소요된다고 많은 이들이 전망하고 있습니다.
- 채권단 입장에서도, 마운트곡스 입장에서도 이 상환 이슈로 시장이 타격을 입으면 이득이 될 게 하나도 없습니다. 이들도 최대한 암암리에 천천히 진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해당 물량이 채권자들에게 풀리게 되면 유통 물량은 당연히 많아질 수밖에 없고 단기적으로는 하방 압력이 어느정도 발생할 수는 있지만 개인적으로 큰 그림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 먼저 마운트곡스의 보상 이슈는 오래전부터 대략적으로 예정이 됐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시장에 이미 선반영이 되어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OTC(장외거래)와 경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어느정도 기간을 두고 분할로 유통이 될 수밖에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일각에서 유추하기를 이미 오래 전부터 해당 상환권을 일종의 채권 형태로 개인 간 거래가 되어왔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보상권을 담보로 대출을 받거나 사전에 채권을 판매하는 등 이러한 거래가 사전에 활발히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합니다.
- 그들도 무려 8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현재 고점 대비 약 1/3정도 토막이 난 상황에 코인으로 상환을 받은 채권자들이 전 물량을 공격적으로 곧바로 매도하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오히려 현금으로 상환 받은 채권자들 같은 경우에 비트코인이 떨어지면 밑에서 매수하려고 대기하고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물론 상승하는 도중 코인을 현금화하려는 채권자들로 인해 하방압력이 중간에 어느정도 발생할 수 있지만, 반대로 이런 심리적 매물대를 돌파하는 순간 늘어난 유통 물량으로 추격 매수세가 더 붙을 수도 있을 거라는 개인적인 뇌피셜로 오늘의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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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전자
1-1. 하단의 지지를 받는다면 바닥을 형성하는 긍정적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1-2. 그러나 하단을 무너트린다면 이전 53,200의 가격대를 생각하십시오.
2. NASDAQ 100
2-1. 이전 하락의 추세부터 오늘날 추세까지 최악의 거시 경제 속에서 NASDAQ 100은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 속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2-2. 더 최악의 경우가 되지 않는다면 여전히 긍정적이며 달러 INDEX가 하락세를 보인다면 자산 시장에게는 더욱 긍정적일 것입니다.
2-3. 단, 하얀색 선의 지지를 이탈한다면 시나리오의 반전을 생각하십시오.
3. BTC
3-1. 이전 25,200 ~ 26,100 $ 이상을 뚫고 24,200 $의 지지 가능성은 열어둬야 함을 말했습니다.
3-2. 그러나 25,200 최소 값에 도달하고 단 1의 지지 가능성도 없이 하락했음을 생각하십시오.
3-3. 추가적인 하락의 가능성을 열어두십시오.
4. BTC - OBV
4-1. 3의 BTC에서 추가적인 하락의 가능성을 열어둠을 말했습니다.
4-2. 허나, 추가적 하락은 되려 좋은 매수의 자리가 될 수 있음을 고려하십시오.
4-3. 이는 OBV가 뒷받침 해줄 것 입니다.
5. 마무리
: BTC.D를 신경써야 할 자리까지 온 듯 합니다. 더불어 달러 인덱스의 강세가 줄어들지 않는 것은 최악이네요.
원화가 점점 쓰레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 하지만 현재 NASDAQ 100과 BTC 모두 생각보다 제가 짜여진 시나리오 속에서 움직임이 보여지는 것 같아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래봅니다.
: 늘 성공적인 매매를 기원합니다.
[매크로 이해 #1 기초편] 거시경제를 이해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보인다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오늘은 크립토 시장에서 거시경제를 이해해야 하는 이유 와 거시경제의 기초 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비크토인은 더 이상 거시경제를 무시할 수 없다. 사용된 UTXO 가치분포 (USD)를 참고할 시, 비트코인 내에서 자본들이 움직이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볼 수 있으며, 현재 기존 시장과 같은 결과로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 사진은 가상자산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매수와 매도 호가를 내놓는 마켓메이커(시장조성)기관인 컴버랜드가 큰 손 투자자인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입니다.
설문조사 결과, 향후 크립토 가격 움직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호재와 악재 모두 ‘거시경제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정책 행보’ 를 꼽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 지난 5월 5일 Fed가 22년 만에 ‘빅스텝(0.5% 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자 비트코인은 하루 만에 10% 가까이 주저앉았습니다.
또한, 지난 7월 28일 Fed 두 차례 연속 ‘자이언트 스텝(0.75% 포인트 인상)을 밟자 미국 나스닥과 비트코인은 나란히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시장이 우려했던 ‘울트라 스텝(1% 포인트 인상)이 없었고 제롬 파월 Fed 의장이 제시한 중립금리(연 3.5%)를 감안하면 시장의 예측 범위를 넘어서지 않았다는 이유였습니다.
이 밖에도 거시경제와 연관된 크립토 움직임은 계속 나타나고 있으며, 위 설문조사 결과처럼 거시경제(매크로)는 크립토 시장 방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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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거시경제가 중요해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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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투자자 중심 → 기관투자자 중심으로의 시장 재편
코인베이스의 2022년 1분기 거래량 중, 개인투자자(retail)의 총 거래량은 24%, 기관 투자자 의 거래량은 총 2,350억 달러로 76% 를 차지하였습니다. 전 분기와 비교하였을 때 개인과 기관 거래량은 모두 감소하였지만, 개인투자자의 거래량이 더 큰 폭으로 감소함에 따라 기관투자자의 상대적인 비중이 증가하였습니다. 이러한 기관투자자의 거래량 기여도 증가는 지난 20220년 이후 기관투자자와 장기 투자자들의 시장 참여가 커지며 비트코인 시장 참여자들의 구성도 크게 바뀌고 있음 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기관의 운용자금은 증시 자금이며, 아직까지 비트코인 및 크립토는 정부에서 보호 받지 못하는 가치를 품고 있는 위험자산 임을 고려할 때, 기관의 입장에서 주식보다 하위 자산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시장이 흔들리면 가장 빨리 자금을 회수해야 하는 시장은 크립토 시장이며, 이에 거시경제(매크로)가 강하게 연관될 수 밖에 없어졌습니다.
2. 현재 = 금리 인상기, 크립토 = 위험자산
금리 인상 기에는, 위험한 투자 자산 보다는 안전 자산의 선호가 증가합니다. 즉, 이미 금리 인상이 시작되었으며, 경제 성장 둔화 및 추가적인 긴축 통화 정책 가능성이 큰 현재의 경우, 크립토는 가장 큰 부담을 받으며 금리 움직임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금리가 거시경제(매크로)의 가장 큰 축을 담당하는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크립토는 거시경제(매크로)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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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거시경제의 기초 (각 파트 심화 주제는 추후 개별 글로 게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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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매크로) 분석은 크게 (1) 성장(펀더멘탈) 과 (2) 인플레이션 분석을 목표로 합니다. 그리고 성장과 인플레이션은 가격 지표 인 (3) 금리, (4) 환율, (5) 증시 에 반영됩니다. 반대로, 금리, 환율, 증시를 통해 성장과 인플레이션을 분석할 수도 있습니다.
성장과 인플레이션을 적절하게 조절하기 위해 각 국가는 (6) 경제 정책 을 시행합니다. 이에 각 국의 중앙은행은 통화정책 을, 정부는 재정정책 을 시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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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와 경기순환 (Economic cycle)
<경제 사이클 (Economic cycle, 경기순환)>
경제 사이클이랑 확장기 → 후퇴기 → 위축기 → 회복기 가 반복되면서 거시경제의 일정한 움직임이 되풀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1) 확장기 (overheat) : 성장 ↑, 인플레이션 ↑
→ 기준금리 인상 준비
→ 안전자산 수요 ↑ (ex. 원자재 등), 장기채 금리 ↓
(2) 후퇴기 (Reflation) : 성장 ↑, 인플레이션 ↓
→ 완만한 기준 금리 인상 = 골디락스 국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경제 상태)
→ 인플레이션 제어됨
(3) 위축기 (Recession) : 성장 ↓, 인플레이션 ↓ or 성장 ↓, 인플레이션 ↑ (스태그플레이션)
→ 경기침체 국면
→ 스태그플레이션 시 단기간 기준금리 큰 폭 인상 가능 (for 높은 인플레이션 제어 위해)
(4) 회복기 (recovery) : 성장 ↑, 인플레이션 ↓
→ 성장이 저점을 찍고 회복하는 구간, 여전히 공급>수요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 경제 부양을 위한 완화적인 경제 정책
→ 연준 기준금리와 연동되는 단기 금리는 낮은 수준을 유지, 경기 회복에 따른 장기 금리 상승으로, 장단기 금리차 확대 현상
이러한 경제 사이클이 중요한 이유는 경기 국면에 따라 경제와 금융시장에서 일관된 패턴 이 나타나기 때문이며, 즉, 각 국면에서 일관되게 나타나는 매크로 지표를 이해한다면, 이를 투자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 Phase별 유리한 자산, 불리한 자산 파악 등.
Comment : 이후 추가되는 경제사이클 심화 파트에서는 경제 사이클을 확인할 수 있는 OECD 경기선행지수 (OECD CLI, OECD Composite Leading Indicator) 및 phase 별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패턴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고용지표, 성장지표 등에 대해 자세히 다뤄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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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이란 물가 가 ‘지속적’ 으로 상승하는 경제 현상을 의미합니다. 물가가 ‘일시적’으로 상승하는 것은 인플레이션이라고 볼 수 없으며, 반대로 디플레이션은 물가 상승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2021년 3월 FOMC에서 제롬 파월 의장은 물가 상승이 ‘일시적’이라고 말했으며, 이는 인플레이션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 것입니다.
그러나 2021년 말까지 높은 물가 수준이 지속되자 ‘일시적’이라는 표현을 공식적으로 폐기(retire)하였으며, 가장 최근인 2022년 8월 잭슨홀 미팅에서는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다고 확신하기 전까지는 금리인하는 어렵다 고 강조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이러한 인플레이션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물가가 무엇인지, 물가의 변화를 알기 위해 활용하는 물가지수 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 CPI(소비자물가지수), PPI(생산자물가지수), PCE(개인소비지출) 등
Comment : 이후 추가되는 인플레이션 심화 파트에서는 물가지수 와 더불어, 인플레이션의 종류, 기대인플레이션 , 중앙은행 통화정책, 미 재무부의 재정정책 등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글을 자세히 다뤄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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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금리
금리는 가격 이며, 가격은 수많은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 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즉, 금리를 해석할 수 있다면 경제와 자산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분석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투자의 기회 및 위기 신호를 포착 할 수 있습니다.
결국, 금리는 투자의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으며, 크립토 시장 역시 금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Comment : 이후 추가되는 금리 심화 파트에서는 금리의 종류 와 장기 금리 분석 방법, 장단기 금리차 등에 대해 자세히 다뤄볼 예정입니다.
(기준금리, 단기금리, 장기금리, 장단기 금리차 / 실질금리, BEI 지수, TIPS 금리, 중립금리 / 레포금리, 역레포금리, IOER, 하이일드채권스프레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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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환율
이전 에 대한 글에서 설명 드린 것처럼, 이제 크립토 시장에서 미국 달러 환율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입니다.
Comment : 이후 추가되는 환율 심화 파트에서는 달러 환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4가지 요인인 성장, 금리, 경상수지, 유로화 와 추가로 중국의 위안화 및 일본의 엔화 의 미국 환율 및 경제에 대한 영향 등을 자세히 다뤄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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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증시
이전 에서 설명 드린 것처럼, 이제 크립토 트레이딩을 위해서는 미 증시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미국 증시는 역사적 약세장에서 공통적인 특징과 반등 조건 을 보였기 때문에, 역사적 약세장에 대한 이해 및 현재 미 증시의 약세장 국면을 이해한다면, 크립토 트레이딩에 보다 효과적일 것입니다.
Comment : 이후 추가되는 증시 심화 파트에서는 미국 증시의 역사적 약세장 특징 및 반등조건 에 대해 자세히 다뤄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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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경제정책
거시경제(매크로)는 결국 각국의 경제 정책 으로 나타나게 되며, 이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과 정부의 재정정책 에 반영 됩니다.
Ex.) 미국 바이든 행정부 ‘인플레 감축법’
특히, 현재 크립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Comment : 이후 추가되는 경제정책 심화 파트에서는 Fed에 대한 이해, FOMC 리뷰, 연준 핵심 인사들의 주요 발언 정리 등을 자세히 다뤄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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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각각의 파트에 대한 심화 주제들은 추후 지속적으로 업로드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
Yonsei.dent의 게시글은 자산의 매수/매도 등을 추천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매매는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하시기 바랍니다
간펜 사용법?안녕하세요.
오늘은 특별하게 제가 인터넷에서 배워본 간펜으로 지지저항을 찾는 방법을 소개 해볼려 합니다.
일단 제가 사용하는 간펜은 각도보다 위 지점과 아래지점으로 서로 교차로 간펜을 그려서
만나는 지점을 지지선과 저항선을 찾는 방법입니다.
이 기술을 사용할려면 일단 고점과 저점을 그려야합니다.
위 그림 처럼 저점에서 고점에 간펜을 사용에서 하나를 만듭니다.
(최 고점 또는 최 저점을 기준으로 하지 않아도 돼며 자기가 생각하기로
유효한 고점 또는 저점을 기준으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위 그림 처럼 고점에서 저점으로 내려가는 가펜을 사용하여 두번째를 그립니다.
이 두 그림을 다그리고 저희는 이 두 간펜이 서로 선들이 만나는 지점을 이용하여
지지와 저항을 찾습니다.
위 사진 처럼 지금 움직이는 가격범위 근처에 간펜끼리 만나는 지점에
선을 그립니다.그러면 위 사진을 보시면 이 가로줄이 중요한 지지구간
또는 저항구간이 됄수 있다고 보실수 있을겁니다.
[FED Watch] 연준의 통화정책 Vs. 비트코인- 요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금융 시장에 떠오르는 구절이 있습니다. 바로 “Good is Bad, bad is worse”입니다. 이번주에 소비자신뢰지수나 고용지표 등 경기 관련 지표가 상대적으로 좋게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아이러니하게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왜일까요?
- 현재 상황이 예전과 많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다들 아시다싶이 40년 만에 초래한 역대급 인플레이션을 잡고자 경기가 어느정도 침체 되더라도 미국 연준이 눈에 불을 키고 매파적인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죠.
- 전례없는 고강도 금리 인상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는 상황에서 둔화된 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단서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연준의 입장에서는 더욱 강력한 통화긴축 기조를 이어갈 근거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쉽게 말해 증시가 오르거나 경기 지표가 좋게 뜨면 연준의 입장에서 “어? 생각보다 경기가 나쁘지 않네? 이번에 또 금리를 높게 올려도 되나?”라는 여지가 생기는 거죠. 오늘 실업률이 예상치보다 높게 나왔는데도 시장이 좋게 반응한 이유 역시 같습니다.
- 특히 최근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과 여러 연은 총재들의 FOMC 연설에서 알 수 있듯 그 어느때보다 물가 안정에만 초집중을 하고 있는 마당에 시장은 그 어느때보다 민감하게 반응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요즘에는 평소와는 조금 다른 관점으로 물가와 통화정책 관련된 데이터들을 참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여러 물가지수 관련 지표 (CPI, PCE, PPI, Michigan Inflation 등)와 연준의 금리 정책 현황을 공식 발표보다 조금 더 빨리 알아낼 수 있는 여러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요즘 많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Fed Watch라는 툴을 참고하는 겁니다.
- CME에서 제공하는 Fed Watch는 Target Rate Probability라는 실시간 데이터를 보여줍니다. Target Rate Probability는 위에 있는 차트인 ZQ1!(국채 금리 선물) 가격을 활용하여 다음 FOMC 미팅에 있을 기준금리 인상폭을 확률화해줍니다. 예를 들어 9/22에 예정된 다음 금리 인상은 오늘 날짜 기준 전체 투자자들 중 30%가 50BP, 70%가 75BP가 나올거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 위 차트는 ZQ1!, 즉 국채 금리 30일 선물 차트를 100에서 뺀 가격이며 Target Rate Probability 데이터를 산출해주는 지수입니다. 위 차트의 가격이 더 높아질수록 연준이 다음 FOMC 미팅 때 더 매파적으로, 더 낮아질수록 더 비둘기적으로 나올 확률이 높아진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위 차트를 다르게 해석하면 현재 물가도 어느정도 반영되어있다고 볼 수 있겠죠. 해당차트가 갑자기 오르거나 내리면 우리가 모르는 어떤 인플레이션 관련 이슈가 터졌다고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위 차트가 오르면/내리면 물가도 올랐을/내렸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Target Rate Probability (5월 5일 기준 금리 발표) Vs. 비트코인
Target Rate Probability (6월 16일 기준 금리 발표) Vs. 비트코인
Target Rate Probability (7월 28일 기준 금리 발표) Vs. 비트코인
- Fed Watch에서 제공한 Target Rate Probability 데이터와 비트코인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제가 일일이 엑셀로 뽑은 자료들을 대조해봤습니다. 살펴보면 더 매파적인 금리 인상폭이 새로 출현했을 때 (25BP와 50BP 고려하다가 갑자기 75BP가 떴을 때) 그리고 급격하게 갑자기 두 가능성이 역전이 될 때 (50BP가 순식간에 75BP와 크로스 오버될 때) 비트코인도 급격한 변동성을 보여줬습니다.
- 예를 들어 6월 16일 미팅 몇 일 전까지만 해도 모두가 50BP를 기대하고 있었지만 발표 전에 갑자기 75BP 확률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비트코인이 3만불 대에서 2만불 대로 급락했습니다. 또한 7월 28일 미팅 몇 주 전 투자자들이 50BP와 75BP를 고려하고 있던 와중 갑자기 100BP를 보는 투자자들이 늘어나자 비트코인이 22k에서 19K로 확 빠졌다가 다시 100BP를 보는 이들이 감소하자 장이 금방 회복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 이처럼 요즘 같은 정보화 시대에 시장에 대한 데이터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일수록 이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들과 똑같은 정보와 차트를 보고 있으면 그만큼 생존하기가 어려워지겠죠. 우리는 항상 상시로 변하는 이 시장을 따라잡기 위해서 새로운 걸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해야합니다. 다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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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확실히 기술적 분석 이외에도 기업의 기본 개요를 살펴보고 일반적인 지식을 확장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것은 포트폴리오가 순항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지도 모릅니다.
감사합니다.
팀 트레이딩뷰 ❤️
ETHWGATEIO:ETHWUSDT
ETHW 추후 거래전략 및 예상도 아이디어 (220820)
9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이더리움 Merge는 시장을 뒤흔들기 매우 좋은 재료라고 생각
Eth Merge 시작일은 다음 달 9월 15일 ~ 16일 로 추정됨 (가까운 시일 내에
이번 이더리움 머지로 이더리움의 합의 알고리즘 증명방식은 기존의 작업증명(Pow) 방식에서 새로운 지분증명( Pos ) 방식 으로 바뀔 예정
Pos 전환에 따라 앞으로 Eth Mining 보상은 모두 Eth Staking Holder로 모두 넘어감 (Mining Pool 수요는 점차 줄어들 수 있음)
더 자세한 이론적인 내용은 DYOR , 본 아이디어는 예상도와 시나리오를 공유하기 위함인만큼 이론적 내용은 최대한 여과하여 작성
이더리움 Pos 전환 후 하드포크 예정인 EthW(PoW 기반 Eth) 는 추후 이더리움 머지 성공여부에 따라 가격흐름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음
단, Pos 전환 후 Eth 2.0으로 불리우는 통칭 EthS 는 이더리움 Merge 성공여부가 가격흐름에 크게 작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 (EthS는 현재 거래되고 있는 Eth과 같다고 이해하면 됨)
예를 들어 Eth Merge가 성공적으로 이어졌을 때를 가정해보면 Eth Merge가 실패로 끝날거라 예상하던 트레이더의 공매도 포지션 종료는 Backwardation Market 완화 와 현물 가격상승 을 이끌 수 있으나 Eth Merge 외에 다른 외부변수가 충분히 많은 Eth 특성 상 Eth Merge 이슈만을 갖고 다음 이더리움 가격흐름을 예측하는 건 의미 없는 분석이라고 생각 (또한 필자는 Eth 가격흐름을 만드는 Market Maker가 있다고 생각하는 트레이더 중 한 명임)
물론 위 이미지의 1번에 표기해놓은 것처럼 Eth Merge 성공과 EthW 하락은 큰 상관관계를 갖게 될거라 생각함
그 전에 필자는 Eth과 별개로 독자적인 하드포크를 진행하는 EthW의 장기적인 성공에 대해 비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 을 알림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의 주요 맥락은 기존 Eth Mining Pool 이용자가 EthW Mining Pool 로 이동하기 어려워 보인다는 견해로부터 출발함
1. Eth의 대표적인 Mining Pool인 Eth Mine은 Eth Merge 이후 EthW을 위한 Mining Pool을 지원하지 않을 예정
2.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의 EthW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
3. Eth Mining의 대체제로 쓰일 다른 토큰 Etc, Rvn, Ergo, Beam ....
4. 커뮤니티 파워의 빈약함
추가적으로
1. Polonix Exchange를 활용한 Eth IOU Trade (1Eth = 1Eths + 1Ethw)
2. 예정된 메이저 및 마이너 거래소 Eth:EthW Airdrop
위 두 가지 이벤트는 차후 EthW의 강한 매도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알림
즉 지금의 Bear Market은 위 Supply를 받쳐주지 못할 가능성이 크며 매도 대기물량을 넘을만한 Demand의 역전은 가능성이 낮아보인다고 판단
EthW 거래전략
1. 현물 1ETH : 숏 1ETH 에어드랍
- 기대수익 : 1ETH 보유분 대비 일정비율 현물 ETHW 에어드랍
- 진입시기 : ETHW 스냅샷 기간 (일정 미정)
* 현물 보유분과 동등한 수량의 공매도 헷지보유를 통해 손실 볼 리스크를 극도로 낮출 수 있음
* 1배 진입 : 공매도(숏) 헷지는 일반적으로 레버리지 없이 진행
* 예외변수 1) 펀딩피 2) 레버리지 리스크 (2배 이상)
2. 현물 EthW 매수 - Trade
- 기대수익 : 매수 진입시점으로부터 Ethw 현물마켓 상승분
* 앞서 제시한 Bearish한 근거를 이유로 두번째 전략은 권장하지 않음
* 유동성 적어 포지션을 구축하기 어려움 (틱당 물량이 매우 부실함)
3. ETH IOU Trade (1Eth = 1Eths + 1Ethw)
- Polonix Exchane 거래지원
- "1Eth = 1Eths + 1Ethw" 비율 스왑개념의 거래
* 변수
1) 거래소 리스크 : 최악의 경우를 말함 ex) 거래소 폐지
2) 지급주체의 불명확함 : 토큰 지급에 대한 명확한 일정과 백서 발표되지 않음
금리를 보고 거래를 개선하는 방법: 2부안녕하세요 여러분! 👋
이번 달에는 금리에 대한 주제를 살펴보고자 했습니다. 금리란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거래에서 금리 정보를 사용할 수 있는지. 이것은 새로운 트레이더가 일반적으로 시작할 때 간과하는 주제이므로 이 시리즈가 매크로이코노믹스 및 펀더멘털 어낼리시스에 대해 더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실행 가능한 시리즈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주에 우리는 플랫폼에서 채권 가격을 찾는 방법과 금리가 어떻게 그리고 왜 움직이는지 이해하기 위한 몇 가지 간단한 팁을 살펴보았습니다. 빠른 복습을 원하시면 이 게시물 하단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이번 주에는 이자율을 이해하는 것이 거래에 중요한 까닭과 이 정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금리 시장은 3차원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절대
2.) 상대
3.) 시간 흐름에 따른
다시 말해;
1.) 절대적인 기준으로 금리가 어떻게 거래됩니까? 그러니까, 금리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위험/보상을 제공합니까?
2.) 상대적인 기준으로 금리가 어떻게 거래됩니까? 그러니까, 다른 나라와의 채권 가격을 구분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3.)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요금이 어떻게 거래됩니까? 일명 "수익률 곡선"이란 무엇입니까?
이러한 각 차원과 작동 방식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주에는 '절대적' 관점에서 금리를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하겠습니다 . 🏦
이 간단한 기준으로 채권을 투자 수단으로 볼 때 더 넓은 시장의 투자자는 일반적으로 주식, 상품 및 암호화폐와 같은 다른 자산 클래스와 비교하여 수익률/총수익 관점에서 채권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볼 것입니다.
이 총 수익을 계량할 때 세 가지 주요 위험을 알아야 합니다.
1.) 중앙 은행 기준 금리 위험
2.) 인플레이션 위험
3.) 신용 위험
다시 말해;
1.) 중앙 은행 금리가 내가 채권에 대해 받는 이자율을 경쟁력이 없게 만드는 방식으로 움직일 것입니까?
2.) 채권은 타이머가 있는 대출입니다. 인플레이션이 내가 보상받는 것보다 더 빨리 구매력 측면에서 내 원금을 갉아먹을까요?
3.) 채권 만기일에 상대방이 나를 온전하게 상환할 수 있는지?
미국의 경우 세 번째 물음은 일반적으로 "무시"되는데, 미국 정부에 돈을 빌려주는 것이 흔히 "무위험"으로 간주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든 시나리오에서 이자율 및 인플레이션 대비 주어진 기간 동안 채권 수익률의 매력을 이해하는 것은 커다란 물음입니다.
또한 금리에 대한 절대 위험/보상도 다른 자산군과 비교해야 합니다. S&P 500의 수익률이 2%이고 국내 최대 기업의 수익으로 지급된다면 주식 보유의 위험은 채권 보유의 위험과 어떻게 비교됩니까? 기관이 이 결정을 어떻게 판단하는지 이해하는 것은 공개 시장에서 금리의 움직임을 살펴봄으로써 종종 측정될 수 있습니다. 주식이 채권을 능가할 때 주식에 대한 기관의 수요가 더 높으며 이는 사람들이 기분이 좋고 위험을 감수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채권이 주식보다 실적이 좋다면 사람들은 경제 전망이 악화되는 기업의 주식보다 '무위험' 이자 지급 수단을 선호한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이자율을 보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입니다. 시장의 절대 위험과 어떻게 비교하고 다른 "수익률" 흐름과 비교합니까? 위험/보상 관점에서 의미가 있습니까?
마지막으로 금리가 오르면 위험을 감수에 따라 필요한 "보상" 수익이 점점 더 높아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주식과 같은 다른 자산이 경쟁력이 없어 보이기 시작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평가 계산이 "무위험 이자율"에 의존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높은 이자율은 미래 현금 흐름의 가치가 낮다는 것을 뚯합니다.
예를 들어, 작년 말에 사람들이 채권을 팔고 금리가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파열음이 났습니다.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미래에 대한 "가치"가 상당했던 주식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현금 흐름의 실질 가치가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금리는 시장의 큰 움직임을 전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이번주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는 신용 위험과 외환 위험이 채권 가격 결정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그리고 서로 다른 국채가 상대적으로 얼마나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마지막 주에는 수익률 곡선과 시간 경과에 따른 위험이 금리 수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것입니다.
치어스!
-팀 트레이딩뷰
이해가 안 되셨다면 지난 주 게시물입니다:
[온체인 이해 #1] Realized Price, 어디에 쓰는걸까?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온체인 데이터와 지표 (metrics)에 대한 교육 자료를 다루어보려 합니다.
지금, 저 붉은선을 맞고 튕기듯 올라가는 BTC 차트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바로 저 라인이 BTC market price의 고평가/저평가를 판단하는데 보탬이 되는 Realized Price 입니다.
오늘, 온체인 관련 첫 번째 주제로 이 Realized Price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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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I. Realized Price 에 대한 이해
I-1. Realized Price란?
I-2. Realized Price의 존재 의의
I-3. Realized Price 산출 원리
II. Realized Price 의 적용
II-1. How Reliable? : 특징과 한계점
II-2. Market Price와의 비교 /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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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Realized Price 에 대한 이해
1. Realized Price란?
Realized price (실현가)는 “Coinmertics”에서 2018년 12월 고안한 지표입니다.
Realized Capitalization 라고도 하며, 가상자산 매수 가격을 유통량 (circulation)으로 나눈 것입니다.
즉 시장에 유통되는 가상자산의 평균 매수가격을 추산하는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지표는, MVRV, MVRV Z-score 와 같이 가상자산의 시장가치가 고평가/저평가 되었는지 평가하는 지표들의
기초 원리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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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alized Price의 존재 의의
Realized Price는 전통 금융시장의 “시가총액” 개념에서 착안했으나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시가총액 (Market Capitalization”은 “주당 현재가격 X 발행주식 수 “로 계산됩니다.
이는 “시중에 공급된 코인의 총량 X 현재 코인의 개당 시장 가격”으로 대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전통 금융시장에서와는 다르게, 크립토 시장은 ‘분실’, ‘미청구 (unclaim)’, ‘버그 및 오류’ 로 인해
상당수가 실제로 거래에 사용될 수 없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코인의 수를 파악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크립토 시장에 현실의 금융거래정보저장소인 DTCC 처럼, 모든 사용자 및 투자자들의 코인 상태를 추적하는 기관이 현재 없기 때문인데요.
이 때문에 유실되는 토큰 및 코인이 “사용불능” 혹은 “유실”되는 경우, 해당 개수를 하나하나 반영하지 못하고 지나가게 되는 것이지요. BTC 전체 공급량의 15%를 유실된 것으로 추산하는 것이 이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재 코인 가격 (개당)과 전체 코인 발행 수를 단순히 곱하는 것은 실질적인 지표가 될 수 없습니다.
이에 UTXO¹ 를 사용하는 블록체인에서 유효한 개념을 새로 만들어낸 것이 바로
“Realized Price”가 되겠습니다.
▼ Footnote
⑴ UTXO : BTC의 송금 방식 - 거래 처리 및 검증 기법의 일종. Unspent Transaction Outputs의 약자로서, 미사용 트랜잭션 출력값을 의미한다; ETH의 Account 방식과는 다르므로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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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ealized Price 산출 원리
일반적인 Market Price (시장가) 와 Realized Price (실현가)를 비교하면서 알아봅시다.
시가총액의 경우, 현재 시장가가 10$ 이고 코인 공급량이 10 이라면 10X10 = $100가 되겠지요.
그러나 실현가의 경우는 다릅니다.
코인이 생성될 당시의 날짜와, UTXO (일종의 거래장부) 상에 기록된 금액, 해당 코인 수를 고려하는데요,
UTXO 상에서 마지막으로 거래된 가치를 반영합니다.
Date / Supply / Creation Price 를 감안한 총합 = Realized Price
19.05.11 8.3 x $0.00 = $0.00
21.03.08 1.2 x $1.00 = $1.20
20.07.01 0.5 x $10.00 = $5.00
0.00+1.20+5.00 = $6.20 ---→ 따라서 Market Price 가 $10 이더라도, 최종 Realized Price는 $6.20 가 되게 됩니다.
즉, 전체 코인 공급량 중 유효한 코인 수와, 그 코인이 거래될 당시의 가격을 모두 고려한 개념이지요.
수량의 ‘허수’를 걸러내고 시장이 실제 매수한 금액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친숙한 “시가총액”과 근접한 개념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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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Realized Price 의 적용
지금까지 Realized Price의 이론적 내용들을 다소 길게 탐구해보았습니다. 조금 지루하셨을 테지만, 이제 실제로 트레이딩 뷰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How Reliable? : 특징과 한계점
Realized Price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유실 등으로 실제 의미가 떨어지는 코인의 수는 생략한다.
→ 실제 지불된 금액과 유동하는 코인을 대상으로 하므로, 보다 코인의 실질적 가격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② 최대한 일반화 (Generalization)를 시도하여, 특수한 조정이나 개입으로 인한 지표의 변동성을 최소화 한다.
→ Realized Price라는 지표의 일반성과 안정성을 갖출 수 있습니다.
③ 자동으로 계산되어 도출되는 값으로, 시장 참여자가 보다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게 한다.
→ Market price 등과의 비교가 보다 직관적으로 이루어져 현황 파악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Realized Price도 피치 못할 맹점이 있습니다.
① Deep-cold-storage² 등에서 대량의 코인이 지표에 반영될 경우, 급격한 변동을 보일 수 있다.
Deep-cold storage에서 갑자기 방대한 양의 코인이 시장에 노출될 경우, 해당 코인들은 잠들었던 당시 (보통 가격이 낮았던 때의 BTC)의 가격으로 Realized price에 반영되기 때문에, 지표가 급 하락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실시간으로 Lost, Unclaimed 코인과 Deep-cold-storage에 잠들어있는 코인을 명확히 구분해내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② 회전율이 낮은 블록체인은 정확한 반영이 어렵다.
→ 전체 turnover 수 자체가 적은 블록체인의 경우, 하나 하나의 거래 가격이 Realized Price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Footnote
⑵ Deep-cold-storage : 보안을 위해 디지털 자산을 100% 오프라인 환경에 저장하며, 키 및 백업키 역시 오프라인에 저장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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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rket Price (BTCUSDT)와의 비교 / 의의
자, Realized Price의 장단점을 한번 머릿속에 새겨주셨다면, 이제 BTC 차트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BTCUSDT 차트 상에서, 상단 “지표” 탭을 클릭하시면 다음과 같이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Realized 가 아닌, Reali”s”zed 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해당 지표가 차트에 나타났다면, 해당 지표 “설정” 에서 다음과 같이 값을 변경해주세요
완료하셨다면 다음과 같이, BTC 차트와 주행하는 지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측의 세로값 스케일은, Log scale로 설정해두었습니다 :)
보시면 2018년 이후 대부분의 구간에서 Realized Price보다, Market Price가 상방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Market price가 붉은 선 위를 활보할 때, 둘 사이의 괴리가 커질수록 더욱 BTC가 고평가 되어있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특히 주황색 원으로 표시된 부분 (Market Price가 Realized price와 가깝거나 하방 위치한 경우) 을 보시면, 단기적 횡보 및 하락이 나타날 수는 있어도 이후 큰 폭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관찰되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이 차트에서 얻을 수 있는 의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Market Price가 Realized Price 에 가깝거나 그 아래로 내려가는 경우, 저평가 되어있을 가능성이 높다.
2) 반대로, 그 위로 올라가면서 둘 사이의 괴리가 커질수록 고평가 가능성이 높다.
3) 1번과 같은 경우, 시장 참여자들에 의한 매수세로, 차트의 상향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직관적인 해석이 가능한 지표이니 만큼, 시장 참여자들의 실제 단기적인 움직임을 세밀히 포착할 수 없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온체인 네트워크 상의 평균 매수가격 정도로 참고함과 동시에, 다른 지표 및 추세 분석의 지지 근거의 하나로 활용하시는 것이 의미있는 자료가 될 것입니다.
다음 에서는 Realized Price에서 확장된 지표인, MVRV와 MVRV Z-score에 대해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비트코인 다가올 8월의 끝과 9월의 시작을 준비하며..BITFINEX:BTCUSD
안녕하세요.
크립토 마켓에서 활동하고 있는 Trader J 입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위주의 메이저 코인 위주의 트레이딩을 이어오고 있으며
거시적 그리고 기술적 분석을 기반으로 방향성에 맞는 트레이딩을 해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거시적인 매크로 관점과 기술적 반등점을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려있는 해시리본 지표에 대해서도 간단히 체크해보겠습니다.
먼저 지난 반등장을 견인하며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이더리움의 최근 흐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더리움은 잭슨홀 미팅 전부터 단기적인 고가권 구간에서 차익실현 물량이 시장에 흘러나오며
고점을 암시하는 구조물을 형성하였으며 이후 잭슨홀 미팅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이 진행되며 변동성이 커지는 구간에서도
패턴의 이탈점 위로 다시 회복하지 못하며 추가하락을 암시했습니다.
단기적인 반등의 끝을 알리는 흐름이 형성되었다는 것은 크립토 마켓의 단기 반등 종료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그럼 여기서 중요한건 어디서 반등점이 나올 것인가 입니다.
비트코인 기준으로는 이번 반등에 대한 786~886 되돌림 구간에서 쌍바닥 형식의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지만
매크로적으로 큰 변화가 보여지지 않는다면 이전 저점인 17K 부근을 이탈하는 하락까지 생각해둬야할 시점이라 판단됩니다.
그리고 786~886 구간에서 반등이 나온다고하더라도 마찬가지로 위에 말씀드린 매크로에 변화가 없다면
하락추세 속에서의 반등 정도로 판단하는게 트레이딩에 있어서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높은 확률로 저점일거라 판단할만한 구조물 혹은 그러한 가격 움직임이 나오기 전까지는 롱 베팅에 과감할 필요가 없는거죠.
해시리본 지표의 Buy Signal이 점등되었다고해서 우리가 지금 당장 롱베팅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Buy Signal은 점등되었지만 해시레이트는 여전히 역대 최고치 수준이며 채굴 참여자는 여전히 많습니다.
채굴자들의 Capitulation이 나오고 Recover로 이어지며 Buy Signal이 점등되었지만 해시레이트가 높은 수준에서 나온 것이기에
우리가 그걸 크게 신뢰하긴 힘들어보입니다.
아직 채굴 참여자는 많고 진짜 항복은 나오지 않았을거란 가능성을 열어두고 지표를 맹신하며 상방 베팅 위주의 트레이딩보다는
매크로적 관점을 가지고 기술적 분석을 통해 시장의 방향성을 잡아가며 그에 맞춰 트레이딩하는게 더욱 좋을 거란 생각입니다.
이번 잭슨홀 미팅으로 파월 연준 의장은 강력한 금리인상에 대해 언급하며 매파적인 발언을 이어왔고
그 충격이 고스란히 위험자산 시장에 작용했습니다.
금리인상에 대해 생각하기전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전쟁과 관련하여 미국이 개입하고 미국이 오히려 전쟁을 부추기는 그림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전쟁이 확전되며 점점 번져가도 미국 입장에서는 잃을게 없습니다.
무기를 팔고 천연가스 가격을 급등시키고 이를 통해 러시아-중국으로 들어갈 천연가스도 견제할 수 있으니
미국 입장에서는 오히려 감사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러시아 기업이 이집트 원전수주 40조 규모를 가져간 것을 봐도 미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를 때려잡을 생각보다는 중국이 발을 펼치는 것을 막기 위함이 크다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원전하면 또 중국을 빼놓을 수 없으니까요.
유럽국가들이야 정 안되면 LNG선으로 아메리카대륙에서 천연가스를 받아가도 되는 것이죠.
국내 증시에 LNG 기자재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일 수밖에 없는 것도 이러한 부분이 투영되는 것이라 판단됩니다.
그렇게 되면 위험자산군은 선호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미국은 계속 금리를 올릴테니까요.
바이든의 중간선거가 다가오는 시점에 계속해서 금리를 올리고 위험자산시장을 박살내면
바이든 미 대통령 입장에서도 그렇게 좋을 것은 없어보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정책 변화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금리를 강하게 올려놓고 그 폭을 줄이며 다시 돈을 푼다면 시장 유동성은 경직이 해소되고
다시 위험자산 시장이 강세를 보일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겁니다.
그러나 아직 정책의 변화는 보이지 않고 있으며 우리가 Bull Market을 바라보며
롱 위주의 베팅을 이어갈 시점은...아직 아닌게 아닐까요?^^
실전매매에 엘리엇 파동이론 활용하기 (3)- 또 하나의 임펄스, 다이아고날, 그리고 웻지 패턴 매매법을 이렇게 글로 정리한다는게 보통일이 아니라는걸 깨달음..
2강에서 임펄스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 해봤는데, 정석적인 내용응 책을 보고 내 글을 읽는게 좋을 것 같긴 해.
책은 처음에는 쓰레기같이 느껴질거야. 실전에 도통 써먹을 수 없거든. 근데 충분히 실전 매매를 경험하고 나서 뭔가 감이 잡힐 때 즈음에 보게되면
전혀 다른 책이 되어있을거야. 바이블같이 다가오게 돼. 다시 읽을 때마다 새롭고.
무튼 이번 3강에서는 또 하나의 임펄스, 다이아고날로 카운팅 했을 때의 매매법을 알아보자. 다이아고날은 웻지 패턴과 매매법이 거의 같지만, 다이아고날은 임펄스로만 커운팅을 해야하고, 웻지는 두가지 모두를 다 염두해두어야 한다는 것이 포인트야.
생각보다 정석적인 임펄스 모양을 그리는 파동은 찾기 쉽지 않아.
느낌상 다이아고날이 포함된 파동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다고 봐. 다만 나의 경우에 리딩 다이아고날은 실전 매매에서 신뢰도를 크게 가지지 않고, 앤딩 다이아고날은 카운팅 신뢰도를 높게 가져가. 변곡일 거라 생각되는 부근에서 리딩다이아고날, 즉, 임펄스로 카운팅 했다가 웻지패턴 abc여서 크게 손절 하면 그 크기가 꽤 크기도 해서 기억해두는게 좋아. 공통 시나리오로 가져가는 정도로만 생각.
인플레이션,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고있는가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오늘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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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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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이란, 기본적으로 물가의 비정상적인 상승을 의미하는데
이는
1. 화폐가치의 하락
2. 물가 자체의 상승 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미국이 금본위제를 탈피한 이래 세계의 통화량은 비약적으로 증가해왔습니다
이유는 경제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했기 때문이죠
이처럼 인플레이션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과도한 인플레이션이 문제가 되는 것이죠
연준의 목표 인플레이션이 2% 인 것도 적당한 경제 성장을 유지하면서, 과도한 인플레이션은 막겠다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이 0이라는 것은 세계 경제의 성장이 없다는 말 과 동일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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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은 왜 일어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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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인플레이션은 화폐가치의 하락에 의해 일어납니다
화폐가치와 무관하게 물가 상승 자체도 인플레이션을 일으킬 수는 있지만
이는 천재지변, 보호무역 등의 단기적인 이슈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통상적으로
인플레이션 = 화폐가치의 하락 이라는 공식이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최근의 세계 정세에 관심이 많으셨다면, 바로 위 문장에서 뭔가 이상함을 느끼셨을 겁니다
‘러-우 전쟁으로 에너지/곡물가격이 치솟아서 인플레이션 온 거 아닌가? 트럼프가 돈 푼게 언제적 일인데, 화폐가치 급락으로 인플레이션이 온건 아니지’
맞습니다. 가장 최근의 이벤트는 그렇죠.
하지만 상황을 근시안적으로 해석해서는 안됩니다.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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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인플레이션은 어디에서 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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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위의 옥수수와 유가 그래프를 보고
아래의 질문에 대해 먼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러-우 전쟁이 없었다면 지금의 인플레이션은 없었을까요?’
위 질문을 조금 더 쉽게 풀어보자면,
‘러-우 전쟁이전에는 인플레이션의 징후가 없었는가’ 로 풀어볼 수 있겠습니다
전쟁 발발 직후 단기간 원자재의 슈팅이 나온 것은 맞지만
전쟁 이전부터 이미 확연한 우상향 추세 였으며 슈팅한 분량 또한 대부분 반납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지금의 인플레이션의 시작은 미국의 양적완화로부터 온 것이 자명하다 고 생각합니다
러-우 전쟁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심화되었을 수는 있겠으나, 전쟁이 아니더라도 분명히 인플레이션이 왔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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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바라보는 미국의 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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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 더 나아가 근거는 없지만 재미있는 상상을 해보겠습니다
바이든과 파월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저는 '땡큐'를 연신 외쳤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러시아의 침공은 곧 대두될 인플레이션의 책임을 러시아로 전가시킬 너무나 좋은 명분 이 되었으니까요
미국의 속내는 아무도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지구촌의 경찰이라는 미국이 전쟁초기에 상당히 미적지근한 대응을 한 것도
이렇게 생각하면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고용이 튼튼한 미국이 정말 긴축을 늦출지는 의문입니다
미국이 푼 돈 때문에 전세계가 난리인데, 욕은 러시아가 대신 다 먹어주고 있고
이 틈에 열심히 풀어놓은 돈을 거두어 들여야 이 난국을 헤쳐 나갈텐데 말입니다
Build Back Better (BBB) 법안, 이름만 바꾸어 Inflation Reduction Act (IRA)로 내놓은 것도
도대체 이게 어떻게 인플레이션을 잡는 것인가 궁금한데,
결국은 미국 본토의 이익 창출 및 고용 증대를 통해 긴축을 버틸 체력을 마련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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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은 어디로 가고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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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의 현주소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요?
정말 정점을 찍고 내려오고 있는 것인지 생각해보겠습니다
앞선 아이디어에서도
7월 미국 CPI가 주춤하는 듯한 것은 수요감소에 의한 유가 하락에 이유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다른 것은 아직도 다 오르고 있고, 수요감소는 경기침체의 징후로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럼 혹시 유가가 더 빠져서 CPI가 더 주춤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지금으로서 유가가 더 빠지는 시나리오 는,
1. 세계적 증산
2. 수요의 침체 가속
두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전쟁과 관련된 직접적인 리스크는, 현재 유가 수준이 전쟁 전과 비슷함을 고려할 때 영향력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1은 가능성이 작아보입니다.
최근 미국이 국내 원유 증산을 언급하자 즉각 OPEC이 유가 더 빠지면 감산하겠다고 공표했습니다
OPEC이 원치 않는 유가의 하락은 있을 수 없는 일 이죠
2는 말할 것도 없이 안 좋습니다. 경기 침체가 더 가속된다는 것인데..
지금같은 속도의 긴축에서도 경기 침체가 가속된다면, 더 이상 금리나 인플레이션이 문제가 아니게 됩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시스템적 리스크 (유로존, 신흥국 부도, 중국 부동산 등등 외에도 블랙스완 가능성)가 터져나올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유가는 더 안 빠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까슈끄지 사건으로 미국과 사이 틀어진 이후로 사우디가 계속 미국에 비협조적입니다
‘원유를 대체할 에너지는 없나요?’
아쉽게도 그렇습니다
천연가스 가격의 멸망에 가까운 폭등으로 석탄발전을 재개하고
신재생에너지는 수율이 떨어져 원전을 택소노미에 포함시키는 움직임 등을 보면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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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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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인플레이션은 정말.. 고삐풀린 말 수준입니다.
독일의 YoY CPI는 30%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고, MoM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유럽 살펴봤으니 중국은 어떤가요?
전세계 곳곳 덮친 폭염·가뭄…현실된 '기후 재난' (220824)
바닥 드러낸 中 양쯔강…"고온·가뭄이 뉴 노멀"(영상) (220824)
중국도 유례없는 가뭄으로 강이 말라 운송에 지장이 생길 정도입니다
요새는 미국이랑 중국이랑 크게 신경전 한판해도 무방할게 없을 정도로 대만관련 이슈는 꾸준히 발생하는데
둘 다 싸울 정신이 없어서 조용한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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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및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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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의 인플레이션은 근본적으로 미국의 양적완화에서 출발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 전쟁과 별개로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될 요인들이 많습니다 (유가, 기후, 경기침체)
3. 미국은 긴축을 버틸 체력이 있고, 러시아 덕분에 욕을 덜 먹을 수 있는 시기이기에 긴축 속도를 늦출 가능성은 적어보입니다
4. 유럽과 신흥국 (한국 포함)들은 긴축을 버틸 체력이 없어서 위험할 수 있습니다 (환율, 베이비스텝만을 고집하는 한은의 행동이 그것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모든 투자에 방망이를 짧게 잡고, 극히 보수적인 포지션 및 헷지를 통해 자산을 지켜 나가야할 시기 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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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sei.dent의 게시글은 자산의 매수/매도 등을 추천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매매는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하시기 바랍니다.
선형차트 VS 로그차트안녕하세요. 👋
오늘은 선형 차트와 로그 차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위 두 차트는 동일한 티커와 시간 프레임 설정을 한 것입니다. 그러나, 선형 가격 차트와 로그 가격 차트는 다르게 보입니다. 👀
그 이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주가를 나타내는 축을 나누는 기술적인 분석 기법은 크게 두 가지, 선형 및 로그라는 두 가지 기본 척도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기술 분석 플랫폼 또는 금융 사이트에서 가장 널리 통용되고 있는 기법은 축의 칸을 균등하게 나누고 각 칸이 동일한 양을 표시하는 일반적인 선형 차트입니다.
그러나 로그 스케일을 사용하면 가격의 축 위의 지점에서 차트 상에 보여지는 균등한 거리는 동일 수치의 변동이 아니라 동일한 백분율 '비율'의 변동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선형차트에서 동일한 가격을 나타내는 하나의 칸이 로그차트에서는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것입니다. 즉, 선형 눈금의 가격 차이는 항상 동일한 간격으로 표시되지만 가격 차이는 로그 척도에서 동일하게 표시되지 않습니다.
요약하면, 선형 차트에서는 '가격 차이'가 같으면 가격 막대의 길이가 동일하지만 로그 척도에서는 '가격 변동률'이 같으면 길이가 동일하게 표시되는 것입니다.
아참,! 로그 차트에서 피보나치 레벨을 분석 도구로 이용하실 예정이라면, 로그 스케일에 따른 피보나치 레벨인지 설정을 열어 꼭 확인하세요.! 😉
-Key point -
로그는 차트 위의 동일 거리는 동일 비율을 나타내므로, 일반 차트보다 덜 심각하게 상승/하락이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 추세를 파악하여 장기 관점을 분석 하는 데에 사용됩니다.
반면 일반 선형 차트는 주가 수준에 상관없이 차트 위의 각 포인트가 같은 거리를 차지합니다. 즉, 트레이딩시 가격의 매수 매도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얼만큼 움직여야 하는지 시각화 되어있어 눈으로 보고 판단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변동성이 크지 않은 자산을 분석할 때 유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가격 움직임을 분석 할 수 있는 도구가 있다는 것입니다. 항상 필요에 따라 두 차트를 모두 보고 비교하고 대조하며 트레이딩 하세요 . 로그 차트를 일반 선형 가격 차트와 비교하면 새로운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팀 트레이딩뷰 💖
2022-08-23 금요일 PCE 발표와 잭슨홀을 앞두고 조정받온 시장, 금요일까지 변동성 장세 예상
1. 기술적 분석
(1) 미 증시는 나스닥, S&P500 모두 200일 이동평균선의 저항을 뚫지 못하고 조정을 받음.
(2) 특히 S&P500은 전고점에서 이어지는 하락추세선에 맞고 떨어지는 모습
(3) 위험자산 선호도를 비트코인이 8월 17일 영국 물가상승률 서프라이즈(15:00) 이후 유럽증시 개장(16:00)에 맞추어 글로벌 증시와 함께 하락했으며 라이징 웻지(Rising Wedge)를 하방 이탈, 이후 하락세를 지속
2. 펀더멘털 분석
(1) 중요 이벤트를 앞두고 차익매물 출회 : 8월 26일 '7월 PCE' 발표와 '잭슨홀 미팅'
1) 7월 PCE는 8월보다 양호할 것(낮을 것)이라는 기대가 미 증시 반등에 기여한 부분이 있었음.
2) 잭슨홀 미팅은 과거에도 볼 수 있듯이(2010년에는 2nd QE에 대한 힌트, 2020년에는 평균물가목표제 선언, 2021년에는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지 않다 선언 등), 향후 방향성에 대한 힌트를 줄 수 있는 부분이 있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고 파월 의장이 무엇을 이야기하고 그 여파는 무엇일지는 사전에 알기 어렵고 예측도 불가능.
(2) 달러 강세
1) 유로 초약세
겨울을 앞두고 다시 러시아가 천연가스 관련 제한을 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최근 유로 약세를 야기. 벤치마크 TTF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13% 급등한 메가와트(MW)당 276.15유로를 기록하며 종가상 최고가를 기록.
2) 위안화 약세
중국이 이번주 월요일(8월 22일)에 LPR금리를 인하하면서 시장에서는 중국이 경기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됨.
(3) 미국 10년물 금리 반등
지난주 수요일(8월 17일) 영국의 물가상승률이 기대치를 뛰어넘는 수치가 나오면서 (10.1% / 예상치 9.8% / 이전치 9.4%), 유럽의 국채금리뿐만 아니라 미국의 국채금리도 다시 상승. 이를 기점으로 유럽&미국증시는 하락세로 접어들게 됨.
3. 향후 전망
1) 8월 26일 '7월 PCE' 발표와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방향성에 대한 베팅보다는 관망세 필요.
2) 단기적으로는 비트코인 움직임을 계속 주목하면서 미 증시에 대응해야 함.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8월 23일 17:00) 비트코인이 다시 반등중인데, 만약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멈추고 매수세가 들어온다면 미 증시 등 위험자산군 숏 포지션은 위험할 것.
3) 금요일 PCE가 예상과 달리 낮아지지 않았을 경우, 단기적으로 위험자산 급락이 나올 수 있는 분위기라고 보아야 함.
미국채 금리,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데?안녕하세요. Yonsei_dent입니다.
오늘은 미국채 금리의 현재 상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전 아이디어에서는 크립토와 미 증시의 커플링에 대해 분석해 보았는데요. 더 나아가 미국 국채 금리와도 혹시 일종의 상관관계가 있지 않을까 라는 호기심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쉽게도 미국 국채 금리는 BTC와 커플링을 논할 만큼의 직접적인 상관계수를 갖진 않았습니다. 다만, 금리 기조에 따라 크립토 시장도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은 너무나도 자명하기에 (지난 CPI 발표 이후 상승기조, 이번 연준의 매파적 기조 이후 급락) 이번 아이디어는 금리에 대해 이해하고 공부하는 시간으로 삼을 수 있도록 준비해 보았습니다.
1. 미국 중앙은행 기준금리와 미국채 금리
연준, FOMC, 기준금리, 빅스텝, 자이언트스텝, 인플레이션과 CPI.. 얼핏 여러 번 들어왔지만 여전히 멀고먼 용어들에 대해 정리하고 넘어가겠습니다.
" 연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ED)이란 미국 정부의 금융 정책을 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관입니다. 연준에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를 통해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공표합니다. 정기적으로 약 6주마다 연 8회 개최되며 필요시엔 수시로 개최되기도 합니다.
가장 최근 FOMC는 7월 28일, 이때 기준금리는 2.5%로 정해졌습니다. 그리고 가장 빨리 다가올 FOMC는 미국 현지시각 9월 21일 수요일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금리가 25bp(0.25%) 오르면 베이비스텝, 50bp 오르면 빅스텝, 75bp 오르면 자이언트스텝이라고 부르게 되는데 현재 9월 FOMC에서는 빅스텝 혹은 자이언트스텝 수준의 금리 인상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COVID-19 발 양적완화로 인한 역대급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서 인데요. 이 내용 또한 매우 방대하기 때문에 추후 아이디어를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 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채권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채권 이란 중앙 정부나 지방 정부, 공기업, 금융기관, 회사, 기타 법인들이 정책이나 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자산을 조성하기 위해 채무증서를 유가증권화한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채권은 빚문서입니다. ''내가 이 나라(혹은 회사)에 돈을 이만큼 빌려줬으니까 정해진 날짜에 돈을 줘!" 라고 말할 수 있는 권리인 것입니다.
2. 장·단기 금리차와 일드커브(Yield curve)
그렇다면 상식적으로 생각해봅시다. 돈을 1년을 빌려준 사람과 10년을 빌려준 사람 중 누가 더 이자를 많이 받아야 할까요? 당연히 10년을 빌려준 사람이겠죠. 이를 " 유동성 프리미엄 "이라고 합니다.
일드커브(Yield curve) 란 미국채 3개월물부터 30년 만기 채권까지의 각 금리를 표시한 점을 연결한 가상의 선을 의미하며, 보통의 일드커브는 유동성 프리미엄을 고려하면 아래 그림과 같은 곡선을 그리게 됩니다. (우상향 Yield curve)
하지만 2022년 8월 19일 Yield curve를 보시겠습니다.
2년 만기채 금리와 10년 만기채 금리가 같아짐(flattening)을 넘어서서 역전된(inversion)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챕터에서는 이 Yield curve inversion에 대해 좀 더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 Yield curve inversion과 DKW(D'Amico, Kim, and Wei) 금리모델
채권 또한 사고팔 수 있는 유가 증권이기에 채권의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단순히 금리 이외에도 매우 많습니다. 특히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장기금리)는 모든 자산가격의 벤치마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에서 2년물 국채금리를 뺀 그래프로 2008년 금융위기 때, 그리고 현 펜데믹 때 inversion 이 관찰됩니다.
조금 더 나아가서 DKW 모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DKW 모델이란 연준 이코노미스트에서 개발한 장기 채권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모델입니다.
'' 10년물 금리 = 단기 실질금리평균 + 기대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 위험 프리미엄 + 실질기간 프리미엄 "
단기실질금리 평균과 기대인플레이션은 경기가 개선될 시 상승하는 요소이며, 인플레이션위험 프리미엄과 실질기간 프리미엄은 채권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록 상승하는 요소입니다. 최근의 추세는 경기 개선을 기대한다기보다는 연준의 정책 불확실성, 즉 실질기간 프리미엄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Yield curve inversion 은 최근 40년간 9차례 찾아온 경제불황에서 무려 7번이나 나타난 전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암호화폐가 활발하게 거래된 이후로 처음 있는 일입니다. 통계적으로 Yield curve inversion 이후 18개월 정도에 bear market이 찾아온 바 있으니 반드시 이런현상이 발생하였다는 것은 인지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최근의 상황은 결국 연준의 기조에 의해 채권, 나스닥, 크립토 시장 모두가 방향성이 결정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주 잭슨홀 미팅과 9월 FOMC 등에 모든 관심을 집중할 수밖에 없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국내주식분석] 현대로템 - 방산주는 약진하는가? (2022.08.20.토)⭐ 서 론 ⭐
안녕하십니까?!!😊 차티스트랩 팀입니다.🚀
최근 尹정부 주력산업 중 하나인 방산주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큰 거래량으로 하락추세선을 돌파하고 횡보하고 있는 현대로템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주봉입니다.
⭐ 본 론 ⭐
• 차트분석(주봉)
현대로템은 작년 8월 27,500원 중기 고점을 만든 후 17,650원까지 조정을 받았습니다.
주봉에서는 17,650원을 4번이나 지켜준 모습이 확인되며 큰 거래량을 동반하여 장대양봉을 만들고 검은색 하락추세선을 강하게 돌파했습니다.
이후 45,500원을 고점으로 8,750원을 저점으로 피보나치를 측정 했을 때 0.5 되돌림 구간인 27,100원 부근까지 반등했고 4주째 횡보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일봉입니다.
• 차트분석(일봉)
현대로템 주가는 강한 양봉으로 26,900까지 반등한 후 과매수에 기인한 조정을 받은 후 현재 횡보하고 있습니다.
일봉에서 저점을 올리는 모습이 관찰되기에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피보나치와 매물대를 고려할 때 저항구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저항구간 : 27,100원 / 29,800원 / 31,450원
한편, 차트외적으로 인터넷 기사에 따르면 ▲폴란드 군비청과 K2 전차 수출 계약 ▲오사카 가스와의 '수소동맹' 체결
▲독일의 크노르브렘즈와의 700억 규모 계약 체결 ▲군용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 개발 착수 등 연이은 호재가 있었으며
또한, 2022년 2분기 영업이익은 2017년 1분기 이후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개인적인 관점으로 캔들, 거래량, 하락추세선 돌파 및 尹정부 주력산업 등을 고려할 때 추가 상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다르게 24,250원을 이탈한다면 추가 조정가능성이 커지니 이때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결 론 ⭐
① 최근 尹정부 주력산업인 방산주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② 현대로템은 작년 8월 27,500원 중기 고점을 만든 후 17,650원까지 조정을 받았습니다.
③ 주봉에서 저점을 4번이나 지켜주었고 장대양봉으로 하락추세선을 돌파했습니다.
④ 저항구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저항구간 : 27,100원 / 29,800원 / 31,450원
⑤ 현대로템의 연이은 호재 및 영업이익 증가는 3분기 매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⑥ 개인적인 관점으로 캔들, 거래량, 하락추세선 돌파 및 尹정부 주력산업 등을 고려할 때 추가 상승이 예상됩니다.
※ 본 포스팅의 정보는 투자권유 목적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항상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금리를 보고 거래를 개선하는 방법: 1부이번 달에는 금리에 대한 주제를 살펴보고자 했습니다. 금리가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거래에서 금리 정보를 사용할 수 있는지. 이것은 새로운 거래자가 일반적으로 시작할 때 간과하는 주제이므로 이 시리즈가 거시경제학과 기본적 분석에 대해 더 배우고자 하는 새로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실행 가능한 시리즈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자율을 다룰 때 첫 번째 질문은 TradingView에서 정보를 보는 방법입니다. 언제든지 "시장" 아래의 "채권" 탭을 클릭하고 "금리" 테이블로 이동할 수 있지만 전 세계의 금리를 보는 더 쉬운 방법은 '검색' 터미널을 사용하고 "10Y"를 입력하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이코노미"를 클릭하면 글로벌 10년 금리 시장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이 구성은 "10년" 금리를 제공하지만 다른 티커를 사용하여 만기 채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US03M"을 입력하면 미국 3개월 이자율을, "BR10Y"를 입력하면 브라질 10년 이자율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시스템의 모든 금리 시장은 이 티커 기준을 따릅니다. 하나 시도해 보십시오! 쉽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금리가 작동하는 방식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금리는 주식이나 암호화폐처럼 공개 시장에서 변동합니다. 그들은 국채 가격에 대해 거꾸로 움직입니다. 이런 식으로 단순히 국채 가격을 보고 금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 반대 방향으로 움직일 것입니다.
그 이유는 채권을 발행할 때 "액면가"와 "쿠폰이자율"로 발행되기 때문입니다. 국채의 액면가가 $1,000이고 쿠폰이자율이 2%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것은 매년 채권 발행자가 채권 소유자에게 $20를 지불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문제는 채권이 발행된 후 공개 시장에서 자유롭게 거래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이유로든 상당한 수요가 있기 때문에 $1,000 채권의 가치가 상승하고 $1,030에서 거래를 시작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채권 보유자에게 지급되는 20달러는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구매자가 채권에 대해 1,030달러를 지불할 때 받는 실제 "이자율"은 2% -> 1.94% 로 약간 낮습니다.
따라서 채권 가격의 변화는 시장의 실시간 "이자율"을 바꾸게 됩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 정부 채권 금리는 국가의 중앙 은행에서 결정하는 정부 설정 "기금" 금리와 다릅니다.
다음 주 2부에서는 국채/이자율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이끄는 요인 및 통화 정책이 거래하는 모든 자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또한 이 정보를 어떻게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도록 할 지에 대해서도!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 팀 트레이딩뷰 ❤️❤️
늘어지는 거래범위 내 움직임과 기대가격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아이디어 올립니다.
지난 주봉상 관점을 올린 후 아직까지 매크로 뷰는 분배관점으로 접근 중으로
위 차트를 보시면, 상승 채널로 만들어진 거래 범위(tr #0) 내에서의 움직임을 보이는 중입니다.
또한, 많은 트레이더들이 상승 쐐기형 패턴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쐐기 이탈이 나온 상황입니다.
현재 기준은 일봉상 8일~10일에 만들어진 오더블럭 eq 값이 대략 23.4로
이 구간 내에서 움직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중입니다.
큰 프레임부터 다시 확인해보겠습니다.
현재 비트는 32~17 파동을 기준으로 0.5의 되돌림이 나온 상황입니다.
현재 17K 저점 이후 나온 현 반등은 예비지지로 인한 매도세의 일시적인 정지로 보고 있으며,
추가적인 패닉셀이 나와야 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일봉에서는 20이평의 지지를 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좀 더 단기 프레임에서는 tr #1과 tr #2로 접근할 수 있으며,
tr #2에서는 SOW(약세신호)와 함께 분배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중이며, tr #1 하단부와 큰 상승채널 레인지(tr #0)와 겹치는 공통 구간으로
하단부 이탈 시, 일봉상 poc 인 20.8 구간까지 내려갈 가능성을 생각 중입니다.
만약 제 생각 대로 분배관점의 마지막 페이즈라면 하락의 본격화가 조만간 나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vsa(volume spread analysis) 지표인 wwv 입니다. 커졌던 하락 힘이 약간 줄어들었으나, 다시 늘어나고 있으며
수요를 덮는 공급량이 아직까지 시장에 남아있음을 보여줍니다.(마찬가지로 현물 거래량도 공급량 증가)
위 차트는 pnf 차트 분석이며, 종가기준 박스사이즈 500으로 분석한 결과로
최소 하락값 13500 ~ 최대 하락값 8500 정도로 계산했습니다.
고저기준 박스사이즈 250으로 분석한 값입니다.
비트 변동성 지수 또한 바닥 지지 이후 반등 중이며
vix도 바닥이 상당히 가까운 상황입니다.
dxy도 더블 바텀 이후,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중입니다.
이전 아이디어에서도 언급드렸던 200wma 값이 대략 22.6으로 이번 주와 다음 주 주봉 종가가 어떻게 나와 주는지 좀 더 지켜보려 하는 중이며
아직 하락 중인 추세 안에서 판매 절정은 안 나왔다는 관점과 다음 상승을 위한 축적 시간이 필요하다는 관점을 유지 중입니다.
그래서 PNF 차트의 목표가를 기준으로 매수 관점으로 접근할 생각이며, 하락 발산 혹은 관점 번경에 대한 추가적인 내용은 코멘트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우스룰로 인한 재업로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