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138930] -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VS 업황부진KRX:138930
2018-03 을 시작으로 지속되던 장기하락채널의 상방돌파가 지난 5월~6월경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상승을 지속하지 못하고 전저점 이탈이 되면서 다시 급락이 나왔으나, 아름답게 장기하락채널의 상단부근에서 재차 반등에 성공하면서 저점을 높이는 반등이 최근 발생했습니다.
물론 이 반등이 단기조정의 끝을 알리는 성공적 반등인지는 저도 알지 못합니다.
다만 단기상승채널의 하단부근이나 직전저점을 손절라인으로 잡고 매수한다면, 손절매가 나가더라도, 큰 손실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배팅을 해 볼만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10-17일 전환선이 상승할 것입니다.
또한 고점이 높아질때마다 전환선이 상승하게 됩니다.
그리고, 4일이후에도 단기상승채널의 하단을 이탈하지 않는다면 전환선이 상승합니다.
따라서 추세선이탈을 기준으로 매매를 한다면, 이탈이 되지 않는다는 조건에서 상승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상승에 성공하게 된다면 구름대 아래에서의 균형표의 호전 이후 재호전이 발생하는 모양새가 되기때문에 현재의 가격대가 배팅하기 좋은 자리임엔 분명합니다.
MACD나 히스토그램의 추이도 현재까진 나쁘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락추세중의 매물대입니다.
상승에 성공해서 7300대의 강력한 매물라인을 넘어서게 되면, 이후 상대적으로 적은 매물들이 남기 때문에 장기상승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MFI가 시그널을 돌파하는 모습이나, OBV가 시그널을 돌파하는 모습또한 들여다 볼 포인트입니다.
계속해서 240일선의 저항을 받고있습니다. 이번이 5번째 도전이네요.
현재 이평이 다 모인 상태이기 때문에 이평수렴이 충분한 상태입니다.
이탈시 잘라버리면 되니 진입하더라도 큰 걱정은 없습니다.
만약 240을 돌파하게 된다면 정배열의 초입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기업개요
동사는 2011년 부산은행, BNK투자증권, BNK신용정보, BNK캐피탈이 공동으로 주식의 포괄적 이전 방식에 의해 설립한 지방은행 최초의 금융지주회사임.
2015년 경남은행의 계열사 편입으로 부산·경남은행 두 은행 체제가 되었음.
2015년 7월에 GS자산운용(BNK자산운용 사명 변경)을 자회사로 편입하여 은행,증권,자산운용,여신전문,저축은행업 등을 포괄하는 종합금융그룹이 되었음.
PBR이 역대 최저수준인 0.28배입니다.
물론 PBR이 낮다고 다 상승하는 것은 아니지만, 청산가치의 3분의1도 안되는 시총상태이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자체가 너무 매력적입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고배당주입니다.
2018.12월 기준 배당수익률이 4.21%였습니다.
슬슬 배당시즌이 오고 있는 만큼 관심을 가질 대목입니다.
BNK금융의 19.3Q 연결순이익은 1,632억원으로 전망됩니다.
제도권의 3개월전 전망치 1,629억원을 충족하고, 시장 컨센서스 1,598억원은 2.1%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2분기 1.741억원대비 6.3% 감소하는 것은 2분기 대규모 충당금환입 149억원과 대출채권 매각이익이 있었기 때문으로 크게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NIM이 2Q 대비 7bp 가량 하락하여 기존 전망 (5bp 하락) 대비 이자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충당금비용이 예상보다 감소하여 이를 만회할 전망입니다.
그동안 BNK가 주목받지 못한 이유가 자산건전성 문제였는데, 점차 하향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18.2Q 1.43%까지 상승했던 그룹 NPL비율이 19.2Q 1.20%로 하락했고, 3Q에도 소폭이나마 하락할 전망입니다.
특히 거의 1년간 1.4%를 상회하던 부산은행 NPL비율은 0.99%까지 하락했고, 향후 관리가능한 범위에서 변동할 전망입니다.
아직 타 은행주 대비 상대적으로 개선의 여지가 있는 수준이지만 그 동안 과도한 우려가 주가에 반영된 상태였던 만큼 추가개선 시 주가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PER은 4.0배로 동일업종 평균보다 약간 낮은 상태로 저평가 되어 있습니다.
과거 대비 ROE가 낮아지긴 했지만 경상적 ROE는 약 7.0% 정도입니다.
배당성향 상향의 가능성도 있지만 2018년 배당성향 19.5%가 유지되어도 2019년 연결순이익이 2018년 대비 13.7% 증가하는 추세로 DPS는 증가할 전망입니다.
부정적 의견으로는
2018 년 이후 금리 하락으로 인한 순이자마진 축소 폭이 시중은행들에 비해 커 투자심리가 다소 좋지 못한 편입니다.
20% 내외에 그치고 있는 배당성향은 크게 상승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2003~2007 년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5 년 연속 30%대의 높은 배당성향을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의 호평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주회사 전환 및 M&A 를 계기로 배당성향이 낮아진 결과 최근 배당성향은 20% 내외에 머물고 있습니다.
6월말 현재 보통주자본비율이 9.7%로 기준치 (8%)는 상회하나, 높은 편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업황부진으로 인해 향수 실적이 정체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순이자마진 하락, 경기 둔화로 인한 대손비용 상승 등을 감안하면 2019 년을 정점으로 향후 2 년 정도는 실적이 정체될 수 있습니다.
이를 감안하면 배당금이 크게 증가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이 아이디어는 제시된 기준이 이탈되는 순간 무효가 됩니다.
☆미래를 예언하지 않습니다, 미리 전략을 세울 뿐입니다.
☆손절은 투자자를 보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