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기다려 주신 분들에게 복귀기념으로 드리는 선물이었습니다 . :)
현재 상황 설명이 어렵다는 반응이 있는데요 쉽게 전쟁이야기로 풀어보겠습니다.
현재 당나라(숏세력) 와 고구려(롱세력)가 전면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4240
고구려가 당을 공격하고 연전연승하며 당의 심장부까지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당의 군사들은 고구려 병사들만 보면 겁에질린 모습으로 도망가기 바빴죠
이에 고구려 병사들은 의기양양하게 적의 심장부까지 겁없이 달려들게 됩니다.
근데 아뿔사! 이건 당의 기만술이었던 것이었습니다.
당의 매복에 고구려 군은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게 되고 후퇴하게 됩니다.
4100 ~4050 고구려 국경선
고구려의 군사들이 전멸에 가까운 패배를 당하고 돌아왔지만 고구려의 지휘관들은 이건 고구려군이 약한게 아니라! 방심이 문제였다고 생각을하게 되죠
그래서 4100~4050 라인 고구려 국경선에서 당의 군대에 대규모 회전을 걸게 됩니다.
이때 고구려군은 힘을 다해 싸웠지만 당의 압도적 군세앞에 패배를 당하게 됩니다.
3900 평양성
당과의 대규모 회전에서 패배한 고구려군 수도인 평양성으로 후퇴를 하고 결사항쟁을 펼쳤지만
이미 대규모 회전에서 패하고 사기도 떨어진 고구려군 병력은 터무니 없이 적지요
수도는 정말 맥없이 단한번의 공세에 당나라군의 손아귀에 떨어지고 맙니다.
3700~3600 국내성
고구려의 수도까지 한번에 털어먹은 당의 군대는 이제 두파벌로 나뉘게 됩니다.
1파벌 온건파 (3700라인에서 물량을텀) " 야 이정도로 털어먹었으면 충분히 이득봤잖아 이제 고구려도 우리한테 못 깝칠꺼야 약탈도 어마어마하게 했으니 이정도로 만족하고 돌아가자구! "
2파벌 급진파(최소 3200라인까지 물량을 홀딩) " 아니야 이 고구려놈들을 확실히 털어야지! 이놈들 다시 시간주면 우리한테 또 개길꺼란 말이야!? 아예 싹 다 털어버리자구! "
둘이 힘을 합쳤을때 당의 군대는 정말 강력했지만 둘로 나눠진 당의 군대는 고구려의 패잔병 + 지방군의 연합으로도 어느정도 상대가 가능하게 됩니다.
이에따라 국내성에서 힘을 합친 고구려군은 당의군대에 반격 성공 현재 평양성 공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3900 평양성 탈환
국가의 수도는 국가의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법입니다.
이 수도가 무너지게 된다면 국가운영이 힘들어지는 법이지요 이 수도를 탈환하기 전까지는 고구려군은 당나라군에게 제대로된 공격을 펼치기 힘듭니다.
이 지점을 탈환하고 일봉마감이라는 고구려 군기를 평양성에 찍기 전까지는 이 전쟁의 최종 승리확률은 당나라군에게 있을 것입니다.
-종합-
하락추세입니다. 반등 단타로만 챙기셔도 충분히 드실수 있는 장입니다.
스윙형 매수는 추세변환이 된다음 하셔도 됩니다.
모두 안전매매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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