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지소미아 종료가 신의 한수가 된다고 하셨는데
아직 지소미아가 종료된 것도 아니며, 종료될 가능성도 낮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지소미아가 종료되면, 한미 동맹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며,
미군이 철수하는 결과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지리학적으로 굉장히 위험한 국가인 남한에 외국인들이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는 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인 미국이 지켜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미국이 한국을 떠나게 된다면 코스피 지수는 물론 환율은 말할 것도 없이
엄청난 상승을 보일 것입니다.
현재 시장이 외국인의 수급에 따라 결정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이 수요가 계속 이뤄지기 위해선 지소미아 유지는 필수불가결한 사항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대중국 무역의존도가 높다고
사드사태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크게 중국의 보복을 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사드 사태가 발생한 2016년 3분기 4분기 코스피는 위아래 3.5% 폭으로
횡보하였을 뿐입니다. 무역의존도가 높다고 중국몽을 따르는 것보단
대중 무역의존도를 낮추고 다른 무역로를 개척하던가 서비스업을 활성화시켜,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게 당연한 겁니다.
이 과정에서 경제성장률이 잠시 멈칫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독점적인 무역의존도
리스크를 해결해 후에 한국 경제 성장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람되지만 사업을 할 때도 이 의존도는 크게 고려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 월마트에 90%의 물량을 납품하는 A라는 회사가 현재는 큰 돈을 벌지만
후에 월마트에 문제가 생겨 납품이 불가능하게 될 경우 A라는 회사는 당연히
부도가 나고 맙니다.
현재 중국과 한국의 상황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이 미국에 의해 무너지게 된다면 대중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도 따라서 무너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지소미아 종료가 신의 한수가 된다고 하셨는데
아직 지소미아가 종료된 것도 아니며, 종료될 가능성도 낮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지소미아가 종료되면, 한미 동맹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며,
미군이 철수하는 결과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지리학적으로 굉장히 위험한 국가인 남한에 외국인들이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는 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인 미국이 지켜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미국이 한국을 떠나게 된다면 코스피 지수는 물론 환율은 말할 것도 없이
엄청난 상승을 보일 것입니다.
현재 시장이 외국인의 수급에 따라 결정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이 수요가 계속 이뤄지기 위해선 지소미아 유지는 필수불가결한 사항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대중국 무역의존도가 높다고
사드사태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크게 중국의 보복을 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사드 사태가 발생한 2016년 3분기 4분기 코스피는 위아래 3.5% 폭으로
횡보하였을 뿐입니다. 무역의존도가 높다고 중국몽을 따르는 것보단
대중 무역의존도를 낮추고 다른 무역로를 개척하던가 서비스업을 활성화시켜,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게 당연한 겁니다.
이 과정에서 경제성장률이 잠시 멈칫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독점적인 무역의존도
리스크를 해결해 후에 한국 경제 성장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람되지만 사업을 할 때도 이 의존도는 크게 고려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 월마트에 90%의 물량을 납품하는 A라는 회사가 현재는 큰 돈을 벌지만
후에 월마트에 문제가 생겨 납품이 불가능하게 될 경우 A라는 회사는 당연히
부도가 나고 맙니다.
현재 중국과 한국의 상황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이 미국에 의해 무너지게 된다면 대중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도 따라서 무너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아, 그리고 말이좋아 미중 무역전쟁이지 제 눈엔 미중 무역 강간으로 보여집니다.
두서없이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그냥 이런 의견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주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