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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차트를 통해 알아보는 c파의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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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투자를 하시는 분들중에 하락장을 반기는 사람들은 없을 것입니다.
오늘은 중기수렴의 추세가 하방이탈되었을때 발생할 수 있는 급락 조정을 미리알아보고, 무조건 연말 불장이다! 존버가 답이다!의 관점이아니라.
추세가 이렇게 진행되었을때, 이런식으로 무섭게 시장의 분위기가 바뀔수 있구나라는 사실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해당차트는 스텔라루멘의 2017년 9월 3일~9월 15일 조정에 해당하는 급락추세입니다.

저는 이 시장에 오랫동안 참여한 사람으로, 저당시의 분위기를 직접 겪어보았습니다.
저당시 알트들의 패닉셀과 심리적 공포가 경험적 측면에서 비슷했던 시절에 세차례정도 있었는데

1.2017년 6월 하락장
2. 2017년 9월 하락장
3. 2018년 상기의난
4. 2019년 비트 3천불패닉셀
5. 2020년 비트 코로나패닉셀
6. 2021년 5월 석가모니여래신장패닉셀
정도로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지금 저 시점의 차트와 비슷한 차트들은, 다수의 김치코인, 이더리움클래식, 도지등이 해당됩니다.
세력은 참 잔인하다고 느끼는 것이, 세력은 시장에 급격한 변동성을 부여합니다.
이를테면 이런 예시를 들 수 있습니다.
비트토렌트라는 종목이 약 4개월간 4~5원대 사이에서 머무르고 있다면, 개미들은 무의식중에,
이제 하락은 없고, 오직 떡상만이 존재한다. 존버를 열심히하여 내 계좌 풍성하게 만들어보자 라는 기대심리를 갖게 됩니다.
그런데 약 4개월간 4~5원대에서 머무르던 코인을 단 1~2주일만에 -50~60%까지 급락시켜버리면, 엄청난공포에 사로잡힙니다.

지금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의 심리는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1. 비트 이더만 갔네.
2. nft만 갔네
3. 내코인차례도 오겠지? 존버가즈아!
4. nft거래량 빠지면서 하락하면 그 자금 메이저로 오면서 메이저 핵떡상하고 nft나락갈거야!

가장 안심하고 있는 시점이고, 비트코인의 모든 조정파동과 눌림파동을, 상승을 위한 에너지 수렴구간으로 긍정적으로만 바라봅니다.
그런 시점에서 1~2주 사이에 잔고의 50~60%를 밀어버리는 하락이 발생하면, 시장엔 상상이상의 투매가 쏟아져나오게 됩니다.

이 글을 읽게 되실 많은 분들, 저는 하락을 원하지 않습니다.
현물투자자로서, 당연히 시장에 상승을 바라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제가 언제 수익이 컸고 언제 손실이 컸나 수차례 복기했을때,
시장을 늘 의심하고 예약매도, 손절선을 걸어둔 시점부터는 수익이 컸습니다. (즉, 최악을 대비하는 습관)
시장을 맹신하고 무조건 믿을때 가장 큰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스텔라루멘의 하방중기수렴 이탈부분과 흐름적으로 비슷한 종목들을 눈여겨보시고,
해당구간의 수렴이탈이, 중기수렴의 이탈이므로, 즉 가격의 엄청난 급락눌림이 발생할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하다는 것을 유념하시고
대비하면서 투자에 임하신다면,
믿는 도끼에 발등찍히고 공포에 질려 투매하는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견해로, 만약, 급락이 발생한다면 5월의 저점을 깨는 눌림을 주는 코인들도 분명히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종목은 이클, 도지입니다.

모쪼록 안전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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