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번째로 차트의 모양에서 유사성을 찾을 수 있습니다. 둘은 상당한 시간 동안 수렴 과정을 걸치고, 이후에 시세를 분출시킨 모양입니다. 정체된 시세 이후의 분출은 상당히 긍정적인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2. 내년의 가상화페 시장의 판도는 POW vs POS로 흘러갈 것입니다. 이미 POW에 대한 태클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POW 쪽이 기성 세대인만큼 한동안 더 우세할 것입니다. 다만 이러한 격변기에 POS 방식의 코인들에도 주목을 해야할 필요는 있을 것입니다. POS 계열 코인에서 메이저로 분류되는 코인은 이더리움, 큐텀, 그리고 웨이브입니다.
3. 특히 큐텀의 차트 흐름은 이더리움의 과거 차트의 흐름과 상당하게 연관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큐텀 투자자들의 맹목적인 행복회로를 굉장히 꺼려합니다. 하지만 연속되는 DAPP 생태계의 발전, 그리고 차트가 흘러가는 유사성은 그 사람들의 행복회로가 현실이 될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4. 가상화폐의 거품이 꺼진 뒤에 살아남을 수 있는 코인들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가상화폐는 우리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주는 혁명적인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거품이기도 합니다. 코인의 미래 사용 가능성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보며, 포트폴리오를 짜야할 시기입니다.
전망을 좋게 보시는 코인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같이 차트상으로도 분석해보고, 펀더멘탈적으로 분석해가며 발전해가도록합시다 :)
EOS는 아직 제대로 분석할만큼 차트가 잘 나오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하락추세선 이탈하고 강한 상승이 나왔구 추세선을 일단은 지켜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만 프리미엄이 빠지고 있으니, 빠진 다음에 진입해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저도 장기적으로 EOS는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시빅의 차트를 분석 하신것을 보고 아직 추세선도 벗어나지 않았는데 왜 추천을 하시냐고 여쭤 본적이 있습니다.
그때 보조지표와 제대로 펌핑 된적이 없다고 하셨다고 말씀해주셨던게 기억이 나네요.
최근 시빅이 말씀하신 이후로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보고 suris님의 글이 떠올랐네요...
혹시 보조지표로 쓰시는게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정말 신통방통해서 궁금하네요...
Su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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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h8835, 네 그때 말씀주셨었죠 ㅎㅎ 저는 보조 지표는 딱 제가 올리는 것에 있는 RSI, MACD, ADI 정도만 참고합니다.
무료 유저라서 많은 보조지표를 사용할 수도 없고, 딱히 의사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지는 않아서 흐름을 보는 용도로 참고하는 정도입니다.
일단 시빅 코인은 추천을 받아서 분석해봤던 것입니다. 캔들의 흐름은 횡보를 하고 있는데, 보조지표들은 저점을 높여주고 있기에 오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추세가 위로 갈 지 아래로 갈 지 확신하지 못해서, 소액만 들어가볼만 하다고 추천드린 것이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