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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7_비트는 느리게, 디파이는 빠르게 간다.

BINANCE:OMGUSDT   OmiseGO / TetherUS
안녕하세요 RT7 준화입니다.

상승장은 잘 즐기고 계신가요? 마치 17년도를 보는 것 같은 상승장입니다. 지금은 차트적인 관점보다는
상승장에 대한 믿음과 메타에 대한 이해도가 더 큰 수익을 가져다 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 예로, 17년도에 비트코인이 100만원에서 2만달러를 갔던 것과, 알트코인의 이슈메이커였던 리플코인이
200원에서 5000원을 갔던 그 상승장, 차트적으로 접근한다면 상상도 못했을 일입니다.
따라서 상승장에서 큰 수익을 내려면 어쩌면 ‘상승장 사고‘를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상승장의 패턴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비트는 느리게 디파이는 빠르게 간다.

비트코인 롱 과 디파이 롱 은 확연한 스피드의 차이가 있습니다. 두가지의 롱이 결국은 같은 곳(상방)을
목표로 가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디파이 알트코인들의 조정을 위해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조정이
올 곳에서 조정이 오고, 비트코인의 하락은 시체를 빠르게 형성하는 급락 패턴이 아닌 야금야금 하락시키며
알트코인의 사토시를 빼는 형식으로 하락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트코인이 하락해도
즉각적인 반등이 나오지 않아 인내심을 요구하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면 반등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한가지 유의미한 패턴은, 체인링크가 급하게 상승을 할 때, 비트코인 롱을 치면 수익 날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의 저점에, 횡보하는 디파이 코인 고르는 능력 키우기.

17년도 상승장과 다른 점이 있다면, 모든 코인이 유의미한 상승을 보여주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자금이 들어오는 코인이 한정되어있고, 상승하지 못하는 코인은 계속 상승률 하위에 맴돌며
개미들의 시체만 쌓고 있을 뿐입니다.

체인링크/폴카닷/와이파이 주요 디파이 코인들이 차세대 메인코인 자리를 노리며 상승하였고,
이미 그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위 말해 롱 버튼의 ‘가성비’ 가 다릅니다.
비트코인 100만 롱보다 체인링크 10만 롱이, 어쩌면 더 가성비가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조심해야 할 것은, 디파이 코인의 하락은 상승만큼 깊으며, 안전한 방법은 비트코인의 저점이라고
판단되는 곳에 비트코인이 하락해도 떨어지지 않고 횡보하는 디파이 코인을 매수하는 방법입니다.
(다음 퍼블리쉬에서는 비트코인의 매수자리를 다시한번 보려고 합니다.)
비트코인의 하락은 느리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중간에 매수하는 일이 없도록 느낌이 들 때 몇 번
참고 매수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금과의 연관성(커플링)

이번 상승을 하기 전 11600 불트랩은 금 선물의 선행이 있었습니다. 11600을 돌파하며 상승하는것처럼
보였던 비트코인이 전저점을 테스트하러 가는 ‘개미털기‘ 움직임을 보여줬던 것도 금 선물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비트코인은 금 선물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확실시 해졌고, 금이 먼저 하락한다면 비트코인도 하락할 확률이,
반대로 상승한다면 비트코인도 상승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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