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이래 몇개월간 물려도 롱에 물리는게 낫다는걸 증명하며 오르기만하던 나스닥 선물 지수 차트에 몇개월만에 찐하게 하락 점유형 캔들이 등장했습니다.
그것도 꼬리까지 완전히 점유하는 퍼펙트한 형태입니다.
그렇다면 우린 어떻게 해야할까요.
닥치고 숏배팅일까요?
캔들 매매법마다 해석하는 방식과 접근, 그리고 경험의 차이에서 대응하는 전략이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이에 따른 시나리오를 몇개 생각해봤습니다.
1. 일봉 음봉 종가에서 숏 배팅하기
엔트리 1의 전략은 일봉 음봉 종가인 9144에서 숏배팅을 하는 것입니다.
스탑라인이 571틱으로 금액적으로 2855불의 손절폭을 감내해야 합니다.
타겟프라이스는 1:2 수준으로 설정했을때 8859수준이며 이는 단기 파동 마디에서 피보나치 705 수준의 되돌림과 우연하게도 일치하는 구간입니다.
손절 폭이 커 손절도 내 친구라는 마인드가 없다면 감내하기 힘든 구간입니다.
2. 일봉 음봉 저가에서 숏 배팅하기
엔트리 2의 전략은 일명 브레이크 아웃 전략으로 개장후 캔들 생성의 양상을 확인후 저가를 갱신하는 경우 진입하는 전략입니다.
스탑라인은 711틱으로 금액적으로는 3555불이나 되어 엔트리 1과 마찬가지로 손절은 내 등뒤에 나와 함께 살아간다는 마인드가 없다면 감내하기 힘듭니다.
타겟프라이스는 1:2 수준으로 설정했을때 8754수준이며 이는 단기 파동 마디에서 피보나치 884 수준의 되돌림과 미묘하게 일치하는 구간입니다.
이 구간을 치고 빠지면 단기 추세는 거의 완전히 뒤집어진것으로 해석할 수 있어, 익절하는게 아까워집니다.
3. 일봉 음봉의 50% 라인에서 진입하기
엔트리 3의 전략은 개장후 잠시 기다리다가 캔들 몸통 절반에서 진입을 하는 전략입니다.
스탑라인은 355틱으로 금액적으로는 1775불수준으로 한번 시도해볼만한 수준입니다.
타겟프라이스는 1:2 수준으로 설정했을때 9021수준입니다.
저는 이 전략에 따라 스윙 진입을 해볼까 합니다. 만...
4. 조금 기다리며 평범하게 단타하다 추세 타기
한시간봉 기준으로는 개장후 오전내내 횡보의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엔트리 3의 전략을 다소 지켜본 뒤 진행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5. 결론
- 엔트리 3대로 갈건데 유럽장 개장 분위기 확인후 밤 10시 전후에 최종적으로 전략을 설정할 것입니다.
코멘트:
급한대로 시장가로 긁어서 TP에는 도달했는데 더 들고가볼까 합니다.
급한대로 시장가로 긁어서 TP에는 도달했는데 더 들고가볼까 합니다.
개장하자마자 300틱 가량 내리고 시작하네요.
오늘 내일 나스닥 주요기업들 실적 발표가 있어 일단 좀 올라올듯 한데 이대로 내려가면 TP는 조집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