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 뷰]
(※ 미국채10년물금리, 달러인덱스, 나스닥지수, 금, 비트코인 5개 포스트 상단에 동일하게 들어갈 도입부입니다.)
최근 나스닥의 상승은 이례적일 만큼 가팔랐고, 비교적 최근까지도 금은 신고가를 갱신했었습니다.
시장은 AI 시대의 축복이자 지정학적 헤지라며 환호했지만, 파티의 뒤편에서 서서히 바뀌는 흐름을 봐야 할 때 인 것 같습니다.
이 생각의 근간에는 4월 CPI, 미국채금리, 그리고 달러 의 3가지 기둥이 있습니다.
4월 CPI
4, 5월 발표된 두 번의 CPI 수치는 잊혀져가던 인플레이션 이슈를 다시 수면위로 끌어올렸습니다.
유가가 엄청나게 치솟은 영향이 크지만, 코어CPI 도 동시에 높았습니다.
사실 코어CPI 까지 갈 것도 없이, 유가가 다시 내려오더라도 한참 금리인하 기대감이 팽배했던 시기의 - 유가에 대해서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던 - 배럴 당 50~60 달러 수준 보다는 높은 구간에서 뉴노멀이 자리잡을 확률이 큽니다.
(현시점 유가 배럴 당 100.6달러)
이로 인해 연준은 외통수에 걸렸습니다.
-기준금리를 내리자니, 인플레 리스크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기준금리를 올리자니, 막대한 미 재정적자와 식고 있는 듯한 노동시장이 있습니다.
(또한 나스닥이 잘 가고 있는데 초 치기도 싫고, 정치권 압박도 무시하기 힘듭니다.)
미국채금리
인플레 우려와 함께 미국채 10년물, 30년물 금이는 상당한 수준으로 반등했습니다.(현시점 10년물금리 4.6%)
불과 올해 초 까지만해도, 금방 3퍼텐트 중후반대에서 안정화될거라는 기대가 많았습니다.
달러
지난 2년간 미국의 금리는 꽤나 높았지만, 그에 비해 달러 가치의 하락폭은 컸습니다. (유로가 강했기 때문이 있음.)
지금부터는 미국채 금리가 더 오를수록, 전 세계의 유동성은 달러를 확보하기 위해 빨려 들어갈 확률이 높습니다.
_____________
[매크로 뷰 + 기술적 분석]
현재와 같은 수준으로 기술적 지표들이 과열을 나타낸 적은 종종 있지만, 상승이 시간적으로 이렇게 빠른 것은 정말 이례적입니다.
빅테크의 AI 인프라 CAPEX 경쟁과 낙수효과가 밸류체인 전체를 견인하고 있는데, 이것이 나스닥을 '일부 거품' 영역으로 올려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거품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기술이 탄생하고 CAPEX 경쟁이 시작되면 자연스레 수반되는 현상입니다.
하지만 거품은 항상 큰 조정을 동반합니다 - 타이밍이 문제일 뿐.
나스닥은 특히 고점을 정확히 맞추기 힘들지만, 조만간 꽤 큰 폭의 조정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앞선 US10Y, DXY 포스트에서 설명하였듯이, 나스닥 기업들은 너무 비싼 것에 반해
금리가 올라온 미국채 채권들은 꽤 매력적입니다.
(저는 현재 채권 가격이 저렴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현 주식 가격에 비해 상대적인 관점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그냥 현금, MMF(초단기 금융상품)의 매력이 상당히 높은 것 같습니다.
또한 옥수수, 밀, 대두와 같은 식품 원자재들은 오랜 기간 시장에서 소외되었었지만, 현재는 매력적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즉, 주식이 지나치게 비싸지면서, 다른 선택지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기술적 관점
시간적으로 굉장히 강했던 최근 파동에 대해서 되돌림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4월 초 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파동)
일봉 상 RSI 다이버전스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4시간 봉 프레임으로 보면 더 명확히 보입니다.)
또한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월봉 상 RSI 다이버전스가 완성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차트에 표시한 대로 25년 10월 말 단기 고점과 현재의 고점에 대해서 월봉 다이버전스가 형성 직전입니다.
(물론 여기서 강하게 올라버리면 다이버전스는 형성되지 않습니다.)
(월봉 프레임으로 보면 명확히 보입니다, 현 차트는 일봉.)
월봉 다이버전스는 드물게 등장하는 만큼 신경 쓸 가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월봉 다이버전스가 형성되었을 때는 2021년 말 본격적 금리인상 직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나스닥지수는 1년간 거의 -35% 가 넘께 하락했었습니다.
나스닥은 고점을 정확히 맞추기 워낙 어려워 조심스럽지만,
현 상황에서 만약 고점을 또 갱신하게 되더라도 하락 관점은 유지할 생각이며,
일단은 26,000 선 까지(고점 대비 -13% 가량) 하락가능성을 열어두려 합니다.
이후 향방은 그 때 가서 판단해야겠지만, 더 큰 하락도 염두에는 두고 있습니다.
(※ 미국채10년물금리, 달러인덱스, 나스닥지수, 금, 비트코인 5개 포스트 상단에 동일하게 들어갈 도입부입니다.)
최근 나스닥의 상승은 이례적일 만큼 가팔랐고, 비교적 최근까지도 금은 신고가를 갱신했었습니다.
시장은 AI 시대의 축복이자 지정학적 헤지라며 환호했지만, 파티의 뒤편에서 서서히 바뀌는 흐름을 봐야 할 때 인 것 같습니다.
이 생각의 근간에는 4월 CPI, 미국채금리, 그리고 달러 의 3가지 기둥이 있습니다.
4월 CPI
4, 5월 발표된 두 번의 CPI 수치는 잊혀져가던 인플레이션 이슈를 다시 수면위로 끌어올렸습니다.
유가가 엄청나게 치솟은 영향이 크지만, 코어CPI 도 동시에 높았습니다.
사실 코어CPI 까지 갈 것도 없이, 유가가 다시 내려오더라도 한참 금리인하 기대감이 팽배했던 시기의 - 유가에 대해서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던 - 배럴 당 50~60 달러 수준 보다는 높은 구간에서 뉴노멀이 자리잡을 확률이 큽니다.
(현시점 유가 배럴 당 100.6달러)
이로 인해 연준은 외통수에 걸렸습니다.
-기준금리를 내리자니, 인플레 리스크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기준금리를 올리자니, 막대한 미 재정적자와 식고 있는 듯한 노동시장이 있습니다.
(또한 나스닥이 잘 가고 있는데 초 치기도 싫고, 정치권 압박도 무시하기 힘듭니다.)
미국채금리
인플레 우려와 함께 미국채 10년물, 30년물 금이는 상당한 수준으로 반등했습니다.(현시점 10년물금리 4.6%)
불과 올해 초 까지만해도, 금방 3퍼텐트 중후반대에서 안정화될거라는 기대가 많았습니다.
달러
지난 2년간 미국의 금리는 꽤나 높았지만, 그에 비해 달러 가치의 하락폭은 컸습니다. (유로가 강했기 때문이 있음.)
지금부터는 미국채 금리가 더 오를수록, 전 세계의 유동성은 달러를 확보하기 위해 빨려 들어갈 확률이 높습니다.
_____________
[매크로 뷰 + 기술적 분석]
현재와 같은 수준으로 기술적 지표들이 과열을 나타낸 적은 종종 있지만, 상승이 시간적으로 이렇게 빠른 것은 정말 이례적입니다.
빅테크의 AI 인프라 CAPEX 경쟁과 낙수효과가 밸류체인 전체를 견인하고 있는데, 이것이 나스닥을 '일부 거품' 영역으로 올려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거품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기술이 탄생하고 CAPEX 경쟁이 시작되면 자연스레 수반되는 현상입니다.
하지만 거품은 항상 큰 조정을 동반합니다 - 타이밍이 문제일 뿐.
나스닥은 특히 고점을 정확히 맞추기 힘들지만, 조만간 꽤 큰 폭의 조정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앞선 US10Y, DXY 포스트에서 설명하였듯이, 나스닥 기업들은 너무 비싼 것에 반해
금리가 올라온 미국채 채권들은 꽤 매력적입니다.
(저는 현재 채권 가격이 저렴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현 주식 가격에 비해 상대적인 관점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그냥 현금, MMF(초단기 금융상품)의 매력이 상당히 높은 것 같습니다.
또한 옥수수, 밀, 대두와 같은 식품 원자재들은 오랜 기간 시장에서 소외되었었지만, 현재는 매력적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즉, 주식이 지나치게 비싸지면서, 다른 선택지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기술적 관점
시간적으로 굉장히 강했던 최근 파동에 대해서 되돌림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4월 초 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파동)
일봉 상 RSI 다이버전스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4시간 봉 프레임으로 보면 더 명확히 보입니다.)
또한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월봉 상 RSI 다이버전스가 완성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차트에 표시한 대로 25년 10월 말 단기 고점과 현재의 고점에 대해서 월봉 다이버전스가 형성 직전입니다.
(물론 여기서 강하게 올라버리면 다이버전스는 형성되지 않습니다.)
(월봉 프레임으로 보면 명확히 보입니다, 현 차트는 일봉.)
월봉 다이버전스는 드물게 등장하는 만큼 신경 쓸 가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월봉 다이버전스가 형성되었을 때는 2021년 말 본격적 금리인상 직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나스닥지수는 1년간 거의 -35% 가 넘께 하락했었습니다.
나스닥은 고점을 정확히 맞추기 워낙 어려워 조심스럽지만,
현 상황에서 만약 고점을 또 갱신하게 되더라도 하락 관점은 유지할 생각이며,
일단은 26,000 선 까지(고점 대비 -13% 가량) 하락가능성을 열어두려 합니다.
이후 향방은 그 때 가서 판단해야겠지만, 더 큰 하락도 염두에는 두고 있습니다.
면책사항
해당 정보와 게시물은 금융, 투자, 트레이딩 또는 기타 유형의 조언이나 권장 사항으로 간주되지 않으며, 트레이딩뷰에서 제공하거나 보증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용 약관을 참조하세요.
면책사항
해당 정보와 게시물은 금융, 투자, 트레이딩 또는 기타 유형의 조언이나 권장 사항으로 간주되지 않으며, 트레이딩뷰에서 제공하거나 보증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용 약관을 참조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