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ingView
Siyeon
2019년 8월 22일 오전 7시 41분

국내선물 매수전략 

KOSPI 200 IndexKRX

설명

1. 환율이 1200원에서 와리가리 할 모양이지만, 전 하방을 기대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주가는 디커플링해서 쵸큼 오를 여지가 있어요...

- 근데 우리 코스피가 뉴스에 자꾸 끌려다니네요. G2를 제외하고 따로 움직이는 애들을 찾기가 쉽지 않기도 합니다.

- 선물은 현물과 다르게 미리 좀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서 9월이후 매출 전망에 굉장히 예민한데, 어제 한은보고서가 그닥 좋지 않았던 상황이라 좀 길게 길게 보고 하방에서 롱을 받아먹는 쪽으로 가겠습니다.



2. 일봉 분석



- 일봉단위에서 본다면 현재 반등이 난 구간은 2016년 11월초의 구간입니다.

- 큰 조정없는 상승과 뉴스로 인해 되돌림이 나온 것인데 큰 되돌림 이후 횡보장의 끝자락으로 보고 있습니다.

- 만약 횡보 끝내기 위한 파동 진행 양상은 위의 작도한 형태와 같습니다.

- 저렇게 보면 또 하모닉의 가틀리나 배트가 나와서 하락이 나오지 지 않을까 하고 우려할 수 있지만, 단기간에 벌어질 일이 아니라 조금 긴 호흡에서 벌어질 일들이며, 이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3. 한시간봉 단타 대응방안



- 시봉단위에서는 표시한 것과 같이 파동이 진행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 되돌림 폭이 조금 깊고, 손절이 나면 이제 일각에서 재기하는 바와 같이 코스피 1850후퇴설이 현실이 됩니다.


4. 전략

EP - 253.54
TP - 261.58
SL - 251.46
손익비 - 1:3.9
손절시 손실액 - 21만원

5. 주의 사항

본 전략은 개인트레이더의 실제 매매전략이나, 투자결정은 자기책임입니다.

주문취소됨

동시호가에서 잡히지도 않았네요;

단타 전략 잡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코멘트
LeeAndKim
안녕하세요, 코스피와 비트코인 간의 상관관계를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Siyeon
@eunseok-kim,

안녕하세요.

먼저 생각할 게 두개입니다.

첫째는 암호화폐는 우리 경제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나.

둘째는 얘네 덩치가 어느정도나 되나.

먼저 첫번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죠.

TA를 하신다는 분들은 암호화폐는 법정화폐를 대체하는 미래라고 단언하시기도 하고 암호화폐가 지불경제 혹은 기존 경제체제를 뒤집을 것이라고 예언하십니다.

그런데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시장의 성격은 주식, 채권과 같은 1군시장, 선물, 옵션과 같은 2군시장 어디에도 끼지 못하고 외환과 같은 장외거래 상품입니다.

즉 아직 주류로 가지 못하는 시장인데 같은 장외거래 상품인 외환마진시장보다도 아직은 열악합니다.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특정 국가의 지수, 환율 혹은 금이나 은과 차트의 유사성을 설명하시지만 결정적으로 빠진 것이 있는데 그것은 암호화폐가 금리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전통적으로 시장에서 자금이 움직이는 요인은 금리이며 이 금리를 기준으로 주식, 채권에 대한 투자의사결정이 이루어졌고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기본적인 시장경제의 원리입니다.

경제학자들이 비트를 사기로 보는 기본적인 기저에는 당연하게도 금리에 아직 영향을 미치지도 못하는 게 무슨 화폐며 미래 재화냐는 거죠.

즉 첫번째 화두인 경제에서 암호화폐가 자리하는 역할은 아무것도 아니다 입니다.

두번째 화두 얘네 덩치 이야기로 들어가면 숫자를 좀 봐야겠죠.

코인마켓캡에 가면 암호화폐 시총이 나옵니다. 그리고 코시스라는 국가통계사이트에 들어가면 국가별 상장주식 시가총액이 나옵니다.

말씀하신 우리나라 코스피는 놀랍게도 전세계 10위에 랭크되어 있는 큰 시장입니다.

시종만 따지면 1조 4천억불 정도 규모입니다.

그런데 암호화폐 시총은 얼마일까요? 2650억불 정도입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생각할 게 두개입니다.

첫째는 암호화폐는 우리 경제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나.

둘째는 얘네 덩치가 어느정도나 되나.

먼저 첫번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죠.

TA를 하신다는 분들은 암호화폐는 법정화폐를 대체하는 미래라고 단언하시기도 하고 암호화폐가 지불경제 혹은 기존 경제체제를 뒤집을 것이라고 예언하십니다.

그런데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시장의 성격은 주식, 채권과 같은 1군시장, 선물, 옵션과 같은 2군시장 어디에도 끼지 못하고 외환과 같은 장외거래 상품입니다.

즉 아직 주류로 가지 못하는 시장인데 같은 장외거래 상품인 외환마진시장보다도 아직은 열악합니다.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특정 국가의 지수, 환율 혹은 금이나 은과 차트의 유사성을 설명하시지만 결정적으로 빠진 것이 있는데 그것은 암호화폐가 금리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전통적으로 시장에서 자금이 움직이는 요인은 금리이며 이 금리를 기준으로 주식, 채권에 대한 투자의사결정이 이루어졌고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기본적인 시장경제의 원리입니다.

경제학자들이 비트를 사기로 보는 기본적인 기저에는 당연하게도 금리에 아직 영향을 미치지도 못하는 게 무슨 화폐며 미래 재화냐는 거죠.

즉 첫번째 화두인 경제에서 암호화폐가 자리하는 역할은 아무것도 아니다 입니다.

두번째 화두 얘네 덩치 이야기로 들어가면 숫자를 좀 봐야겠죠.

코인마켓캡에 가면 암호화폐 시총이 나옵니다. 그리고 코시스라는 국가통계사이트에 들어가면 국가별 상장주식 시가총액이 나옵니다.

말씀하신 우리나라 코스피는 놀랍게도 전세계 10위에 랭크되어 있는 큰 시장입니다.

시종만 따지면 1조 4천억불 정도 규모입니다.

그런데 암호화폐 시총은 얼마일까요?

2650억불입니다.

쉽게 말하면 천만장자 몇명이 모이면 시장을 흔들었다 놨다 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도 뭐.. 외국인 놀이턴데요.

이런 점들을 생각하면 비트는 금리를 비롯해서 기존 금융시장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특정 국가의 지수와 커플링을 하거나 디커플링을 하는 유사성은 없습니다.

그냥 아무런 룰이 없는, 헤지펀드나 대규모 자산가들의 돈놀이 대상이 되는 대체 상품이예요.

외환마진도 안전자산 금을 생산하거나 대량으로 보유하는 국가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기본적인 특성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국의 환율, 주가, 심지어 금리에 영향을 미칩니다.

가끔 특정국가의 주가나 금리가 움직이면서 가격이 오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터키라던가, 베네수엘라라던가..

이건 그 나라 자국화폐 가치가 떨어지면서 생긴 현상이지, 그 국가의 경제에 비트가 영향을 준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일종의 뱅크런의 형태로 과거에는 달러를 사모으거나 금을 사모으던 걸 이제는 좀 더 보관하기 쉬운 비트를 사모으는 현상이 생긴거죠.
LeeAndKim
@Siyeon, 경제학자들이 비트를 사기로 보는 기본적인 기저에는 당연하게도 금리에 아직 영향을 미치지도 못하는 게 무슨 화폐며 미래 재화냐는 거죠.

가 가장 와닿네요.

외부 요인이 비트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역은 성립하지 않는다, 감사합니다.
Siyeon
@eunseok-kim, 저 긴 답변중 그 부분이 핵심인데 잘 짚으셨네요.. 성투하세요~
LeeAndKim
@Siyeon, 네 감사합니다, 게시글 포스팅하시면 또 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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