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다시피 코스피는 상승채널 안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저점, 2020년 펜데믹 폭락장 저점이 채널 중앙에서 반등하는걸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폭락장이 오기 전에는 항상 채널 상단에 도달 후 하락이 시작되었습니다. 금번 하락도 채널상단 + 1997년 외환위기 저점 기준Fib 3.618 에서 일어난 리젝션입니다.
중앙선인 빨간선까지의 하락은 금융위기, 펜데믹 같은 경제위기 상황에서만 일어난다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난세의 영웅이 생기는 법입니다. 따라서 전세계적으로 큰 위기가 다시 한번 와야지만 중앙선까지의 깊은 하락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헝다그룹 파산, 미국정부의 디폴트, 중국 전력난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그 원인이 될까요?
그렇게까지 깊은 하락이 없을지라도 1년 6개월간 130% 상승한 코스피가 한번도 리테스트 하지 않은 주요 s/r flip과 전 고점에 대해 리테스트할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은 올해 4%로 예상되며,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은 4차 산업 핵심 기업으로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췄습니다. 또한 글로벌 평균 대비 낮은 벨류에이션도 향후 재평가가 기대되는 포인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이 선진국에 걸맞는 평가를 받기 시작하며 몇십년 동안 뚫지 못하던 채널 상단을 뚫고, 새로운 채널을 만들 수 있을까요?
매력적인 기업이 넘치는 시장을 완전히 떠나가기 보다는 현금 비중을 유지하여 기회가 왔을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훌륭한 국내 기업들을 저렴하게 담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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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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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채널 상단에서 -35% 하락 후 지지구간을 다지고 반등하고 있습니다. 단기 저항구간을 빨간색으로 표기했습니다.
해당구간 돌파 후 채널 상단 및 4.236 (3831)에 도달한다면 좋은 매도 시그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