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초 코로나 쇼크로 인해 통화시장에서는 주가시장보다 더 큰 폭의 변동성이 나타났었습니다. - 이후, 연준과 미국정부는 거의 무제한에 가까운 달러를 공급시키면서 주가시장을 부양함과 동시에 통화시장을 안정화시키려는 노력을 진행하였습니다. 또, 현재 진행중에 있습니다. - 연준과 미국정부가 달러 공급을 무제한에 가깝게 공급하면서 달러는 자연스레 공급과잉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 여기서 전통적인 명제가 들어맞습니다. "공급 과잉은 가격의 하락을 불러온다." - 특히나 기술적인 관점에서 95포인트의 이탈과 이후 반등에서도 리테스트정도의 모습만 보여주고 재차 하락하는 모습은 달러의 추가하락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1️⃣. 작은 프레임에서도 약세는 나타난다
- 주봉이 아닌 작은 프레임에서도반등 트렌드의 이탈과, 하락트렌드의 복귀를 관측할 수 있습니다. - 이는 약세의 신호로 추가적인 하락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 추가적으로 하락이 진행된다면 91포인트에서의 반등이후 88포인트까지의 하락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2️⃣. 어떻게 거래해야 하는가?
- 우선적으로 달러화의 약세가 심화될수록, 자산을 달러화가 아닌 유로 등 리스크통화나 원화등의 신흥국 통화로 보유하고 있는 것이 유리합니다. - 또한 달러의 약세로 인해 달러표시 자산들의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달러표시 자산들의 매수를 통해 달러 포지션의 규모를 줄임으로써 가치하락에 방어하는 것이 유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