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의 움직임을 볼때 liquidity를 생각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누군가는 시장가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우리는 지정가 매도와 지정가 매수를 더 자주사용합니다. (기관,개미)
세력이나 거래소의 입장에서 전세계사람들이 설정하는 지정가는 곧 청산이 되기때문에 어디까지 가면 수많은 개미들을 청산시킬수 있겠다. 라고 생각하는 거죠
시장의 경우 수요와 공급에 따라 움직이기도 하지만, 청산시키려고 가격이 움직이는것이고 그런 청산이 liquidity 유동성을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supply 와 demand 에서 Sr flip 이나 Double sr flip 이 발생하는것이죠 SFP ( Swing failure pattern) ..
자 숏을 청산시키는 움직임이 나오기 전 시간을 돌려서 시장참여자들이 어떤생각을 했을까 생각해봅시다.
누군가는 노란색 추세선에서 저항을 받는과정임으로 숏을 누군가는 음운에서 저항을 받는 과정임으로 숏을 누군가는 추세선을 뚫을 거라는 설레발 롱을 누군가는 CVD 와 뭐 등등 근거들을 보고 변곡점 롱을 진입했을겁니다.
롱이나 숏이다 전에 리플레이의 해당지점이 변곡점 = 분기점이라는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을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락이 나오고 나서 음운과 만나는 첫 지점이였으며 과매도 구간을 만들고 다음 발산을 위한 수렴의 마지막 단계였기 때문입니다. 추세의 지속이냐 , 추세의 전환이냐 (그물망같은것이 모이는 지점이 다음 추세가 시작되기에 충분한 시간이 모였다는 의미입니다.) 수렴과 발산
기존 추세의 숏과, 위에서 저항을 받고 내려왔기때문에 숏으로 진행될거같다는 생각을 70프로 했습니다.
그리고 설령 뚫어낸다고 해도, 기존의 저항이 되었던 22767을 뚫지 못한다면 , 음운안에서 휩쏘가 나와서 추격 숏들을 죽이고 그대로 하방으로 내릴수도 있었습니다. ( 지금은 휩쏘일지, 음운안에서 버텨서 전고점까지 갈지를 결정하는자리)
그래서 롱을 진입하는 것은 상당한 부담이 있는자리였습니다. 주황색으로 표시된 22767 ~ 22854는 POC 등 매물이 겹치는 자리기도 하기때문에 여기를 뚫을거야 하고 롱을 타기에는 기존의 추세를 생각하지 못했던것이고, 그런 생각을 무수히 반복하다보면 한두번은 벌어도 나중에는 잔고가 0원이 됩니다.
그렇다면 롱이나 추세 전환의 근거가 없었냐 ? 그거는 아닙니다. 제가 해당 리플레이버튼 자리에서 숏을 일부 익절한이유는 CVD를 참고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에너지가 모인저곳에서 추세선 저항과, 음운 이탈 , 기존 추세를 고려했을때 시장가 매도를 진입했지만 지정가 매수가 그런 시장가 매도를 모두 흡수했다는것을 의미합니다. => 추세의 전환
그렇다면 우리는 어라? 추세의 변곡점인가? 1. 휩쏘로 상방 숏을 청산시키겠다.
2. 휩쏘가 아니라 전고점까지 가서 liquidity 청산시킬수 있겠다.
그렇다면 현시점에서 우리가 고려할수있는 PA는 3가지 정도인데
A. 하얀색 시나리오
현시점에서 적당히 휩쏘로 끝내고 음운이탈 못하고 22767 저항 받고 하락하는 그림
B. 노란색 시나리오 22767은 뚫지만 다음 POC인 매물의 중심 22854를 뚫지 못하고 강하게 하락하던가
C. 파란색 시나리오 그동안의 횡보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설정한 숏들의 SL가 위치한 구간 23400 ~ 23700까지 상방돌파하는 그림입니다.
만약 A, B 로 간다면 고려할게 별로 없습니다. 다만 C로 간다면 이제 1.13 이나 피보나치 비율 , SFP , 고점에서 CVD 다이버전스 등등을 확인해서 Wychoff Utad 개념으로 접근하는것이 합리적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