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만 말씀드리자면 부처빔 안옵니다. 너도나도 지금 4월~5월 캔들이랑 비슷하네요~~ 이지랄 떨고 있습니다. 옆집 말숙이 키우는 햄스터도 입 벌려가지고 헤벌래하면서 침 질질 흘리고 숏 잡고 밑에서 받아 먹으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 희망주기 위해 살짝 내리면서 한 가득 트럭 태운 다음에 확 올려서 숏 다 지옥 보낼 준비 시나리오 완료되고 있습니다. 무슨 근거냐? 차트는 아닌데? 그러지 마세요. 차트는 초단타하실 때 보시고요.
차트 비슷하다고 그대로 갈 것 같으면 님도 저도 모두 대박나고 부자됩니다. 시카고대 경제학과 교수 자리 보장됩니다.
우리시간으로 다음주 평일(화요일 이후) 뉴스 하나 나올겁니다.
그거 보시고 아 이게 이 의미구나... 그래서 위에 분들이 차트를 이런식으로 만들었구나 (차트는 의도대로 만들어지는겁니다. 파동이니 엘리어트니 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기 때문에 애초에 틀릴 수가 없습니다. 뭐가 돼도 끼워 맞추면 그만이기 때문이지요.) 하실 겁니다.
남은 일요일 그냥 편안히 휴식하시고 가정과 건강에 충실하시면 좋겠습니다.
늘 복이 함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highend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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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tableLizard27442, 슈트블형 잘지내요??ㅋㅋ 저도 열심히 매매중. 트뷰올만에 왔는데 형 보니 반가워요. 형관점 항상 궁금한데 조만간 소통할기회있음좋겠네요ㅋㄷ
seojung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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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tableLizard27442, 너도나도 4월 차트 생각하면서 밑꼬리, 그 아래까지 입벌리고 있으니... 말씀대로 이게 맞나 싶긴하네요.
suitableLizard27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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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a888 라-멘님 잘 계시지요? 관점에 맞다 틀리다는 없지만, 라멘님께서 7~8월에 보신 관점이 상당히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시기의 차이는 있고 중간중간 굴곡은 있습니다. 차트는 사실 후행지표이고 윗분들의 의도에 따라 그때그때 바꾸어 그리는 영향이 상당하기 때문이지요. 조금만 기다리십시오 늦어도 2~3주입니다ㅡ
suitableLizard27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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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diap @suitableLizard27442 이런 생각드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모든 주식이든 채권이든 다 짜여진 각본대로 노는거면 경제학이며 엘리어트며 왜 필요하냐? 하나도 필요없는거 아니냐? 이미 시나리오대로 살 것 같으면 트루먼쇼랑 다를 거 없는데 왜 사냐? 이런 의문 다실 수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이 차트라는건 현재 시기의 암호화폐 한정입니다. 나스닥만 하더라도 힘을 굴리는 개입자가 상당하지요. 시나리오 힘싸움이 팽팽하기 때문에 차트랑 여러 지표들을 꼼꼼히 봐야합니다.
암호화폐 시장.. 올 들어 굉장히 커보이고 개입자가 많아보이지만
실은 시총이 애플 1개 기업 시총이랑 겨우 견줍니다(물론 애플은 세계 1위 시총 기업입니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시장 총량이 이보다 못하다는 건 그만큼 파이가 작다는겁니다)
뉴스 하나에 굴곡이 너무 심합니다. 7월 말에 29k 갔을 때... 차트에 1주일만에 40k 찍는다고 되어 있던가요? 아무도 안 봤지요. 짝퉁 아마존 뉴스 하나로 한 집단이 엄청나게 가격을 장난을 쳤습니다. 반대로 50k 넘을 때 조정온다는 관점은 많았습니다. 그런데 53k에서 불과 한시간만에 10k 떨구려고 한다는게 차트에 나와 있던가요?
나스닥, 코스피, 아니 신흥개발국만 하더라도 이런 변동은 없습니다.
그만큼 암호화폐 시장이 어떤 한 집단의 의도에 의해 굴곡이 상당하는겁니다.
갈수록 암호화폐 시장이 정교해지고 몸집이 커지고 이해관계자가 다양해질수록 차트는 중요해질겁니다. 이거 부정할 수 없습니다. 차트 왜 보니? 이게 아니란 말입니다. 차트 중요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덜 중요합니다. 초단타 선물은 중요하겠지만 중단기 흐름은 아직은 뉴스이고 (이 뉴스라는건 일종의 재료이자 명분입니다) - 짝퉁 아마존 / 중국 채굴이슈(이건 실은 2017년부터 계속 있던 거지요) 등등 뉴스는 곧 어떤 집단의 의중입니다.
그럼 너 평생 뉴스만 보고 매매해라ㅋㅋ 이런 극단적인 생각은 하지마세요.
우리나라 사람은 10개 중에 9개가 타당해도 1개 아닌거 끄집어 와서 반박하기를 좋아합니다. 민족성인지 문화인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