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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비트코인
- 주간: 3주 연속 음봉을 만들다가, 이번 주 봉이 양전하였다(노란 타원).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매도 추세가 일시적이나마 쉬어간다는 것임. 매도 포지션을 정리하고 지켜본다.

- 일간: 직전 4일의 몸통들이 밀집해 있고, 위아래 꼬리가 동시에 달리면서 거래량이 터졌다. 박스 내부, 하단에서의 횡보 가능성에 주목.

- 4시간: 오버슈팅 이후 시장이 횡보할 가능성이 높은 자리가 되었다. 단기 매매 관점에서는 박스 안에서 횡보를 짧게(1시간,15분까지 가면서) 매매해야 하고,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는 매수 포지션을 구축 시작할 수 있는 자리다.


2.이더리움
- 일간: 거래량이 터졌고, 1월 말을 포함해 두 번의 바닥확인이 진행되었다. 장기에서는 매수 포지션 구축을 시도할 수 있는 자리다.

- 4시간: 단기적으로 바로 위로 쏠 수도 있으나, 횡보할 가능성이 높은 자리다. 2.7k에서의 움직임이 중요하다.


3.주식시장
- 거래량을 동반한 1차 지지선에서의 슈팅이 관찰되었다. 나스닥 포함한 세계 증시가 강약은 있으나 유사한 메시지이므로 오늘은 나스닥 차트로 갈음합니다. (항셍 제외)

- 항셍 일간: 다른 시장에 비해서 거래량과 시세가 나오지 않았다. 심리적으로 더 위축되어 있고, 약세장이다. 시장이 전쟁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다른 시장과 달리 천천히 흡수하고 있다.


4.상품시장
- 경질원유 일간: 100달러까지의 상승이 있었으나, 채널 상단선을 맞고 급락하여 긴 꼬리를 남겼다. 일주일 만에 첫 음봉을 만들고 있음. 추가적인 이슈가 있지 않은 이상 급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어제 거래량이 터지면서 오버슈팅이 나왔기 때문에 조정이 올 수도 있을 것이다. 전쟁 장기화는 펀더멘탈에 영향을 줘서 중단기 추세를 상승하게 만들 수 있지만, 시장에 가한 강한 충격은 소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 금 일간: 금 선물 역시 1976.5까지 급격한 상승과 1878.6까지의 하락. 하루 사이에 100달러의 변동성을 보여줬으며, 이는 ATR14인 29에 비해서 매우 강한 수치임. 따라서 시장이 충격을 소화했다고 봐야 하며 향후 추세를 주목해야 함. 매수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으나, 포지션 관리가 고민이 되는 상품임.


총평: 언더슈팅 후 기대되는 지지선에서의 오버슈팅은 시장이 전쟁 이슈를 소화했음을 보여준다. 금/오일의 천장에서의 가격 급변동 또한 동일한 힌트를 준다. 그러나 시장 방향은 알기 어려워졌다.

※ 개인의 매매 아이디어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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