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41K까지 상승 후 시즌 종료?!

10월 11일 바이낸스발 하락 후 차트 분석이 굉장히 난해해졌는데,
글렌닐리 엘리어트 파동 관점으로 피보나치도 잘 맞아 떨어지고 엘파 규칙도 대부분 준수하는 분석을 하나 하게 되어서 공유드립니다.

현재 저는 7월 14일 고점 ~ 10월 17일 저점을 ABCDE 확장형 삼각형(EXPANDING TRIANGLE)으로 보고 있습니다.



확장형 삼각형의 규칙을 살펴보면:
1. a파 또는 b파는 항상 삼각형 내에서 가장 작은 구간이 된다.
2. e파는 거의 항상 패턴 내에서 가장 큰 파동이 된다.
3. 확장형 삼각형은 지그재그(Zigzag)의 b파나, 더 큰 삼각형의 b·c·d파로는 나타날 수 없다.
4. e파는 일반적으로 삼각형 내에서 가장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구간이 된다.
- 작은 확장형 삼각형에서는 e파가 지그재그 형태를 띠는 경우가 많고,
- 더 큰 패턴에서는 복합형(Complex Combination)의 교정 구조를 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5. e파는 거의 항상 a파와 c파의 꼭짓점을 연결한 추세선을 돌파한다.
6. b–d 추세선은 수렴형 삼각형(Contracting Triangle)에서와 동일하게 기능해야 한다.
7. 확장형 삼각형에서의 ‘추세 돌파(Thrust)’는 삼각형 내 가장 넓은 구간보다 작아야 한다.
- 단, 이 확장형 삼각형이 더 큰 교정 패턴의 마지막을 완성(conclude) 하는 경우는 예외이다.
8. e파로부터 왼쪽으로 되돌아가 보면, 이전 세 파동 중 세 개 이상은 e파 길이의 최소 50% 이상이어야 한다.



위 사진 보시면 대부분의 규칙들은 지켜주고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5번 규칙의 " e파는 거의 항상 a파와 c파의 꼭짓점을 연결한 추세선을 돌파한다" 이거는 지켜주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거의 항상"이라고 언급된것 과, 현재까지 매매를 하면서 수많은 확장 삼격형을 분석해온 결과, 무조건 AC 추세선을 돌파해 줘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 조금 더 큰 관점에서 봅시다:


2024년 8월 5일 부터 임펄스 파동이 시작 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53535 파동이 아닌, 33333의 1파 연장 터미널이 나오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경우, 1~3 추세선을 마지막 5파가 "무조건" 뚫어주고 내려오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리고 되돌림은 최소 88.6%로 보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100% 되돌림을 보인다고 말하지만, 88.6%만 되돌리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만약에 이렇게 될 경우, 불가능해 보이지만 이론상으로는 5~6만 달러까지는 빠질 가능성이 높겠네요.


그러면 5파가 남았다고 가정하면 어디까지 올라갈까?


아무래도 큰 타임프레임이다 보니 1일봉 로그로 보고, 피보나치도 로그로 작도했습니다.

보시면 1파 : 3파 0.618 비율을 정확히 달성하고 ABCDE 확장형 삼각형이 시작이 되었고,
0.786 자리와 3파의 0.618자리가 140~141K 부근에서 겹칩니다.

이러한 카운팅이 맞다면, 3파가 제일 짧을 수 없기 때문에, 3파의 1대1 지점이 넘는 시점, 약 171K는 넘으면 바로 폐기입니다.

추가적으로, E파가 더 진행이 되고 하락이 한 파동 더 나오고 올라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피보나치 레벨도 달라져서 140K 관점은 페기이지만, 그렇다고 1연장 터미널 관점이 폐기되지는 않습니다.

결론:
2024년 8월 5일 부터 올라가는 파동은 1연장 터미널로 추정 됨
5파가 한 번 더 남았다면, 141K 부근을 찍고 시즌 종료가 예상 됨 (170K 넘을 수 없음)
2025년 7월 중순부터의 파동은 "확장형 삼각형" 패턴일 가능성이 높다
현재 가격에서 횡보 or 상승 가능성을 더 높게 보지만, 하락 파동이 하나 더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가격대에서 바로 올라갈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 있어서 롱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BY HO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