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웨이입니다. 어제의 화려했던 무빙을 뒤로하고 비트를 냉정하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작년 10월부터 비트코인의 파동은 굉장히 복잡하고 괴랄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상승도 마찬가지인데요, 아직까지 진핑빔 전고를 못넘었기 때문에 과대낙폭에 대한 반등파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포스팅에서도 코멘트 업로드에서 언급했지만, 반등파의 시작을 저는 6800달러로 봅니다. 반등3파의 1파는 익스텐션 1:1의 비율을 오차범위 내에서 준수하는 연장파동이며, 2파는 이에 대한 38.2%의 되돌림, 그리고 마지막 3파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엄청난 상승이 있었던 것 같지만 지난 포스팅에서도 살펴보았던 연장된 a파에 대한 c파의 비가 최대 61.8%를 간다고 가정했을 때 그 가격은 9680달러가 됩니다. 어제는 50%에 해당하는 9440달러에서 저항을 받고 9050달러까지 내려갔다 다시 올라온 모습입니다.
간밤에 찍었던 자리 또한 잠재적인 고점이 될 수 있는 위치입니다. 단기적인 무빙만 보면 씹스캠이어도 철저하게 피보나치 기반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저 자리를 찍고 비트코인이 지금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보시기 바랍니다. 힘이 많이 떨어지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한 가지 더, 단지 파동만 보고 조정을 암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봉상의 오실레이터들은 모두 상승여력이 많지않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4시간봉도 마찬가지입니다. 왜냐, 소파동상의 익스텐션비가 0.618에서 멈춰버렸고 거래량또한 이전만큼 발산해주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여기가 상승파동의 끝이라면 어디를 봐야할까요? 숏포지션은 6800부터 지금까지의 0.382나 0.5 되돌림을, 신규매수는 0.5나 0.382 되돌림을 참고하실 수 있겠습니다. 조정을 암시하는 시그널들이 점차 멀티타임프레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 상승은 영원할 수 없단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ATWAY, 부족한게 많은데 이런 얘기해주시니 고맙네요 ㅎㅎ 좋은 분석 보고 갑니다!
최근 코멘트에 올려주신 게 피보나치 아크 같은데, 사용법이 따로 있을까요?
AT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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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long, 피보나치 써클입니다. 써클이 개념은 쉬운데 활용법이 어렵네요. 다음에 시간내서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hw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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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에서는 반감기때 롱을 치겠다고 선물시장을 만든게 아닐텐데요...
전고점 갈 수 있다는 롱망회로도 간간히 보이는데 기가찹니다.
AT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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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n, 숏포지션은 가격을 찍어누르기 위함이고 침체권에서 매집을 한뒤 락업을 하죠. 이미 사상 최대치인걸로 아는데 더 이상 덤핑을 하고 매집을 할 것이란 확증은 없습니다. 일단 이 파동에 대한 되돌림이 오는지를 볼 뿐 그 이상의 해석은 롱이나 숏이나 논리비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