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추세선을 드디어 넘겼네요..
생각보다 빨리 진행되었습니다..
그만큼 매수세가 세다는 얘기겠네요..
제 관점에 대해서는 이전 아이디어에서 여러번 밝힌 만큼 똑같은 말을 하는 것은 의미 없을 것 같고..
최근 들어 눈에 보이는 변화? 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작년말부터의 이 대상승장이 미국발 기관의 힘인건 다들 잘 아시지요?
그런데 3월 들어서면서부터
그레이스케일같은 같은 미 기관들은 더 이상 매수를 진행하지 않고 있었고 높았던 프리미엄도 마이너스로 내려가고 있었지요..(얘들은 2월경부터 매수 안한것 같네요..)
그 외 다른 넘들이 대량으로 매수했더라.. 는 소식을 들으신 게 있으신가요? 머스크 이후는 크게 없었던 것 같은데..
그렇게 매수 주체를 잃고 3월 중반 비트도 비실비실거리기 시작했지요..
그러면서 3월 중순 이후 조정장에서부터.. 뭐랄까.. 새로운 매수주체가 나타났다고 해야할까..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크게 변동 없거나 마이너스인데 지지구간에서 강하게 지지받거나 반등이 꽤 세게 나오는 식으로 시장이 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기간 동안 바이낸스에서 시세를 끌고가는 모양새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제 뇌피셜이겠지만..
바낸발 주도로 매수가 이루어 진다는 것은.. 기관보다는 개미들의 매수세가 시장을 이끌기 시작했다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비트가 하락 조정중임에도 가격대가 낮은 잡코 위주로 허황한 호재 따위를 흘리며 시세 급등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바로 그 개미 매수세의 증거겠지요..
마치.. 17년 상승장세의 마지막 단계와 매우 유사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물리더라도 사서 버티면 오른다..
이 심리가 최근의 10%에 달하는 김프를 만든 주 원인이라고 봅니다..
이 또한 17년 장세의 재림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많이 들어보셨지요.. 어제의 고점은 오늘의 저점.. 지금이 그런 장세가 아닐까 싶네요..
지금 채굴 & 기관들은 굳이 이 비싼 가격에 리스크 감수하면서까지 지들 돈 들이지 않더라도 시장이 상승세로 돌아가고 있는 것을 즐기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면서.. 각을 잡고 있겠지요.. 언제 털어야 잘 털었다 소문이 날지..
그놈들이 언제 어느 가격대에 털지야 어떻게 알겠습니까만..
한가지 확실한 건..
털기 전 반드시 가격을 급등시킨다는 거겠지요..
그렇게 급등시켜야 개미들의 묻지마 매수세를 이용해 안전하게 높은 가격에서 물량을 다 정리할 수 있을 테니까요..
또 제 뇌피셜이겠지만..
이번 상승장세는 이젠 정말.. 잘해봐야 두어달 정도가 남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기간은 두어달에 불과하겠지만..
사실상 이때가 최대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간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물론..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지만요..
흰소리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단기적으로는..
금주 주말경 전고점 도전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근 트렌드가 있지요..
주중에는 금리니 어쩌니 해서 글로벌 자산시장 영향으로 비실비실대다가..
주말 모두가 쉬는 사이 비트만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때는 기관도 쉴텐데 말입니다.. 그러니까 온전히 개미들의 힘만으로..
특히나 이번 주말은 금요일이 부활절인 관계로 미국 금용시장이 휴장에 들어가지요..
그말인 즉슨.. 이번 주말은 3일이 되는거고.. 비트만의 움직임을 보여줄 시간이 평소때보다 하루 더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주중 어떤 움직임을 보여줄지는 가늠하기 어렵지만..
돌발 악재 등 큰 이슈만 없다면.. 주중에는 전고점의 매물대를 소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다.. 주말경 전고점 돌파 시도를 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 언제나처럼..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