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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하락은 와이코프 분배 과정의 반복일까? (거래량을 중심으로)

K_Ronies 업데이트됨   
INDEX:BTCUSD   비트코인
비트코인 차트는 21년 10월부터 비슷한 패턴을 반복하였습니다.

그 패턴은 와이코프의 분산 과정과 닮아 있습니다.



현재까지 5번을 반복한 것으로 보이며, 최초의 패턴을 제외하고 나머지 4개의 패턴은 상당히 닮아 있습니다.


최초의 패턴은 21년 10월에 발견이 됩니다.




와이코프의 분산 과정과 완전히 동일하지 않지만 저항선과 지지선을 깰 때 나타나는 많은 거래량은 분배 과정의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패턴은 과거 21년 5월에도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차이점이 있습니다. 하락 추세가 멈춘 상태였으며, 거래량이 나온 부분은 (하얀색 화살표) 오직 가격이 바닥일 때 였습니다.

즉 가격이 내려올때마다 매수가 늘어났고 이것은 체이킨 오실레이터에서 저점이 상승했던 것으로 증명이 됩니다.

이 때 보여준 움직임은 분배가 아닌 축적 과정으로 볼 수 있으며 그 결과 저점을 깨지 않고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참고 : 체이킨 오실레이터는 가격의 변동폭에 거래량이 반영된 보조지표입니다.





21년 10월의 패턴은 21년 5월과 달리 가격이 고점에 있을 때 거래량이 많았고 매수 거래량은 점점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저점을 깨고 지지선이 저항선이 되는 순간, 음봉에 많은 거래량이 나오고 가격은 크게 내려가게 됩니다. (사각형을 벗어나 거래량이 올라간 구간)

이 패턴은 상승 추세가 멈추고 최초로 발생한 변곡점이 되는 순간으로 이후 보여지는 패턴들의 기본 형태가 됩니다.




이후 차트는 패턴들의 반복, 프랙탈로 볼 수 있습니다.

( 큰 하락 > 저항선 (고점) > 지지선 (저점) > 저항선 돌파 (불트랩) > 지지선 돌파 )

이런 과정을 반복하였습니다.

체이킨 오실레이터를 통해 가격이 올라갈 때 줄어드는 거래량이 확인됩니다.





이 패턴을 현재까지 5번을 반복하였고 체이킨 오실레이터에서 크고 작은 하락다이전스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은 매도세가 조금 줄어들었지만 가격이 저점일 때 거래량은 늘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주봉으로 보면 사각형 A 의 화살표 부분에서 거래량이 반전하고, 체이킨 오실레이터는 양수였을 때 상승 추세가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모습과 비교해보면 조금 더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결국 가격은 5번 사각형의 지지선을 깨고 내려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봉으로 보면 큰 사각형 AA는 작은 패턴의 큰 버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관점으로 차트를 해석한다면 가격이 큰 사각형의 지지선을 깨고 내려갔으므로, 10K, 6K, 3K 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과거 아이디어에서 100월 이평선과 피보나치 비율을 근거로 16K 를 유력한 반등 구간으로 설정하였습니다.

따라서 가격이 내려가더라도 16K 에서 반등을 기대할 만 합니다. 16K 가 진짜 바닥이 될지는 그 가격에 가야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상승을 위해서는 Accumulation / Distribution (누적/분포) 지표의 상향 추세가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직은 숏이 유리하고 조금 더 기다려야 바닥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멘트:

위와 같이 가격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지금까지 이어졌던 하락 패턴은 깨지게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새로운 관점에서 시장을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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