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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령> '6600 ~ 7000' 등락구간 의미와 하반기 코인시장의 포인트

BITFINEX:BTCUSD   비트코인
안녕하세요~ 도령입니다.



1. '6600 ~ 7000' 하방압력 중심의 등락구간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채널을 통해 강조드린 포인트 구간 입니다. 5700달러에서 시작된 반등이 진반등인지
가늠할 수 있는 여부는 바로 이 구간의 돌파 였습니다. 해당 구간이 실망매물과 더불어 5700달러에서부터 시작된
물량의 차익실현이 가장 많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매도점이기 때문에 이 지점에서는 끊임없이 매도세에 따른
가격의 등락이 발생할 수 밖에 없으며, 해당 구간의 이탈이 있어야지만 5700달러에서 시작된 반등이 의미를 갖는
것이라는 분석을 드렸습니다. 때문에 해당 구간의 이탈이 없는한 그 이전까지의 반등에는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비트를 포함한 원화 마켓의 알트 매수는 자제되어야 한다고도 말씀드렸습니다.


2. 과거(검은색 실선)와 현재의 상황
주말간 매도세 중심의 하락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6294달러까지 밀어올리고 있지만, 거래량이
미진한 가운데 계단식으로 밀어올리는 캔들이 연속되는 것은 상승일지라도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습니다.
다음 매도구간에 진입시 단 한번의 매도량이 내리 꽂더라도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고 바로 흩어질 상황입니다.
때문에 여전히 비트를 포함한 원화 마켓의 알트를 매수를 하기보다 23일까지 비트의 상황을 주시해야 합니다.
물론, 보유중인 비트코인을 활용한 사토시 마켓의 전략적 알트 매수는 여전히 단기적 수익을 만들 수 있습니다.


3. 플랜 A (보라색 실선 : 추세선)
코인 자체의 가격은 여전히 많은 일반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하고, 고통의 시간을 안겨주고 있지만 현재
진행중인 하락장에 있어서 코인시장의 펀더멘탈 자체에 결함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금융투자 대상으로서의 코인 시장은 여전히 그 가치가 충분합니다. 7월 G20의 의제와 별도로 중요한 것은 8월
10일로 예정된 ETF승인심사결과 발표이며, 이번에는 통과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
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일반 투자자보다 정보의 접근성이 빠르고 정확한 거대자본은 그 이전에 움직임을 보일 것이며, 23일을 분기점
으로 방향을 읽을 단서를 캐치
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습니다. 보라색 실선은 추가하락 없이 현재 강한 지지선인
6100달러의 사수를 바탕으로 평이한 오름세를 나타낼 가능성을 보여주며 현상유지만으로도 시장에 긍정적인
시그널이 될 수 있습니다.



4. 플랜 B (검은색 실선 : 예상선)
추세선과 달리 단기적으로 현시점부터 추가하락 가능성이 더 높게 분석되고 있습니다. 6100달러 지지선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석을 공유한 뒤, 실제로 6077달러까지 비트코인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지지선으로서
6100달러의 역할이 한 번 소진된 상태 입니다. (지지선 = 반등선 = 반등이 예상되는 시점) 6077부터 반등을 한
한 만큼, 상당한 거래량을 동반하여 보라색 실선 이상의 흐름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다가오는 다음 매도구간
진입에 따라 재차 지지선에 다다를 하락을 보여줄 것
이며 반등선 역할을 이미 한 상태에서 지지선 6100달러는
또다시 진행되는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6025달러까지 열리게 될 것
입니다. 쌍저점을 형성한 후, 5900선까지
밀려나게 될지는 6025달러 도달 여부에 따라 달려있지만, 현시점에서는 플랜 A 보다 높은 가능성을 두고 예상
모니터링을 진행 중 입니다.


2018년 이전 전부와 그 이후로 시장은 나뉠 수 있으며, 거대자본의 진입을 위한 '제도권화 작업'이 진행되는 한 해
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작년에 세팅된 선물시장이며 올해에는 본격적이고,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시장 가격 하락에
주된 도구로 활용되었습니다. 1년동안 진행된 각종 비트코인관련 파생상품의 만기가 진행되고 있으며 만기 이후
에는 다시금 새로운 상품들이 시작될 것 입니다. G20일정, ETF승인 심사 발표가 이 만기(시작)시점과 겹치는 것이
비단 우연일까요? 제도권화가 된 금융시장에서는 이전과 같은 투기가 아닌 주식과 같은 장기적이고 가치투자적인
투자 방법만이 일반투자자가 습관을 들여야할 방식이 되어갈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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