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short

내가 10개월 동안 7천프로 수익을 낼 수 있었던 이유

BITSTAMP:BTCUSD   비트코인 / 달러
7천프로,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수치이다.
존버보다는 스윙매매를 주로 하는 나에게있어서는 적어도 최상위는 아니지만,
100명중 10등안에는 드는 수익률이라고 이야기할 수는 있겠다.

장세라는것이 한번 추세를 타면 무섭고, 그렇기 때문에 나는 선물을 일절 하지 않는다.
또한 장세라는 것은, 저번주까지는 특정호재의 기대심리로 들뜰 수 있지만서도, 하루아침에 특정 악재로, 폭락하며 매수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
그렇기때문에, 정보보다는 차트만을 신뢰하며 분석하였고, 이를 통해 10개월간 약 7천프로를 조금 상회하는 수익을 만들 수 있었다.

용케도 나는 4월 5월 6월(5월 붓다빔)을 포함한 세번의 큰 하락을 피할 수 있었고,
6월 중순과 7월중순에 걸쳐 두차례 분할매수를 하여, 비관적 분위기에서 종목을 사고 8~9월에 분할하여 매도했다.

비트코인은 거래량이 현재 동반되지 않고 있고, etf관련된 호재로 이미 도배가 되어있는 시점에서,
무조건 그 호재를 맹신하기 보다는, 어떤 상황이 와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책들을 마련하는 것들이 좋다고 생각한다.

현재 나의 포트폴리오는 코인 100%이며 비트코인이 5200만원선에 머무르고 있을때 9월 중말순경에 사둔 알트코인들을 가지고 있다.
단기적 조정에는 대응하지 않고 현재 홀딩하고 있으며,
여기서 주요한 상승추세를 무너뜨리는 하락이 나올때 매도할 생각이다.
아직까지는 지표는 찝찝하지만, 실제 하락이 출현하지도, 상승추세를 깨지도 않았으므로 매도의 근거는 없다.

매도한다 한들 손절이 아니며 익절분의 일정부분을 반납하는 형태일 것이다.

10개월의 나의 매매를 돌이켜보면, 그 어떤 유튜브, 외부정보, 뉴스, 코인커뮤니티등과 접촉하지 않고,
업비트와 트레이딩뷰 차트만을 통해 거래했었다.
모든 외부요인을 버리고 차트를 바라볼때 차트에서 말하는 소리를 있는 그대로 들을 수 있다는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지금 나 또한 비트코인의 미래를 예측하지 않는다.
다음주 신고점레벨을 경신할 수도 있고,
7천만원 아래로 10%이상 하락할 수도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나의 대응에 있다.
지금 매수한 것들을 상승이 지속된관점에서 들고 있으나, 특정 가격을 무너뜨린다면 미련없이 매도하겠다라는 대응책을 늘 만들어둔다.
이를 도와주는 아주 좋은 도구는 업비트의 예약매도 기능이다.
이것을 활용하면 잠을 설칠 일이 없다.

예약 매도가 안되었다면 코인들이 추세를 깨지 않고 잘 상승하고 있는 것이고 매도가 되었다면 장세가 바뀐것이니 그에 맞게 시장을 지켜보면 그만이다.

지금자리는 상승의 시작점인가 반등의 끝머리인가의 자리이다. 그렇기때문에 어느때보다 예약매도 기능을 잘 활용해야 하는 시점이다.

이 긴 글의 요점은,
결국, 시장을 예측하거나 희망하거나 하지 않고,
어떤 상황이 올지라도 의연히 대처하는 것, 즉 나의 역할이 중요한 것이라는 것이다.
2020년 코로나 폭락때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손절을 쳤었다.
내가 아는 지인만해도 족히 수십명은 된다.
그러나 나를 포함한 극소수의 지인들은 매수에 힘썼다.
지나고 나면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때 비트코인 600만원을 보면서, 아 저때 돌려보내주면 샀다 라고 이야기하지만
절대로 틀린 이야기다.
같은시점으로 돌리면 어김없이 파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아니, 많아야 한다.
많아야 수급이 들어오고 잔인한 세력은 그 수급을 활용하여 차트의 변곡을 만들기 때문이다.

지나간 자리들에 미련가질 필요없다. 그것은 나와 당신의 미래를 바꾸는 데 하등 도움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지금 자리에서도 막연히 행복회로를 돌릴 필요는 없다.
그냥 본대로 사고, 대응책을 세워두고, 잘 기다리면 그만이다.
샀으면 팔자리를 기다리고, 팔았다면 살 자리를 기다리고.
그것을 정확히 30번 정도 반복한다면,
누구나 원금의 10배는 벌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