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분석드린 좋은 시그널들이 700-800$ 의 큰 상승을 만들어냈습니다. 불과 며칠전 700$ 상승을 만들었던 일봉상승다이버전스 재 형성을 비롯, 좋은 차트상황으로 인한 상승에 더해, CME 선물시장 종료로 인한 기대심리까지 추가되면서 상승폭이 조금더 커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차트와 내용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 지난분석 적중 피드백 / 차트 시점 : (지난 분석 멘트와 현재상황 검증, 적중 증명 입니다.)
상승형 하모닉 박쥐패턴 분석 --> 성공, 큰 상승
추가 삼각수렴 분석 --> 성공, 크게 상방돌파
* 4월과의 비교 공통점 / 일봉상승다이버전스 존재 / 기울기 지속 회복 / 하락쐐기패턴 가능성 이것들이 향후 좋은 국면이 올 수 있는 가능성의 근거가 됩니다. --> 700$ 큰 반등, 일봉상승다이버전스 적중, 기울기 회복 후 슈팅, 하락쐐기패턴 성공으로 상방이탈 ----------------------------------------------------------------------------------------------------------------------------- ----------------------------------------------------------------------------------------------------------------------------- *** 최근 국면 요약정리
0~5 번은 지난분석 참고 (글자수 제한 때문)
6. 삼각수렴 진행중 6800저항과 4,1시간 하락다이버전스, 대응준비 워딩, 분석 (21일 분석 참고) --> 하락다이버전스 적중, 2차연장 삼각수렴 하락돌파
7. 전저점 6107 돌파하더라도 RSI 분석결과 일봉상승다이버전스 형성할 수 있다 예상 (21일 분석 참고) --> 전저점 6107 돌파, 일봉상승다이버전스 형성 적중
8. 일봉 상승다이버전스 형성했으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예상 (23일 분석 참고) --> 만 하루동안 박스권 횡보
9. 일목균형 저항으로 추가하락 예상, 4시간 상승다이버전스 이후 반등 예상 (24일 분석 참고) --> 4시간 상승다이버전스 형성, 600$ 반등
10. 박스권 횡보, 변형삼각수렴 분석 (26-28일 분석 참고) --> 3일간 박스권, 삼각형 형성, 밑변에서 하락돌파
11. 기울기회복, 일봉 재 상승다이버전스, 하모닉패턴, 4월과의 비교로 하락장 종료가능성 분석 (29일 분석 참고) --> 추가 800$ 상승한 상태 ------------------------------------------------------------------------------------------------------------------------------------------
* 오늘자 분석 시작합니다.
- 주요저항선 및 Fib구간은 컬러박스와 차트 오른쪽 숫자 확인바랍니다. - 지지저항선을 일부 수정했습니다.
일봉(장기,중장기) log - 추가생성(연장)된 일봉 상승다이버전스가 또 일을 냈습니다. - 중단기 하락추세선 돌파했으며, 중기 2차 하락추세선에 정확히 맞고 조정받은 상태입니다. - 아침에 상승하여 장악형 양봉을 형성했으며, 1시간 뒤 종가확정 후 추가상승했습니다. (상승장악형 캔들은 추가상승가능성이 있다고 이론적으로 되어있습니다) - 이번 상승에도 불구하고 중단기 38.2까지 상승한 약세상태이고 중기 23.6도 도달하지 못한 약세상태입니다.
4시간(중기) log - 제가 거의 하지않지만 어제 분석한 상승 하모닉패턴이 성공했습니다. - 채널 밑변 지지후 상승하여 채널상단 돌파했습니다. - 장대양봉으로 구름대 돌파했습니다. - 하지만 하락추세선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1시간(중단기) - 삼각수렴 하락돌파로 형성한 히든상승다이버전스 발동했습니다. - 그 과정에서 작은 삼각수렴을 또 만들었고 어제 추가코멘트로 전해드린바 있습니다. - 음운 구름대의 얇아진 지점을 강하게 돌파했습니다. - 현재 과매수 구간에 들어가 있습니다. - 19일 고점 대비 61.8 이상 반등했습니다. 중단기 강세 추세입니다.
증거수집을 토대로 한 종합 해석
최근 계속 언급했던 4월과의 비교분석입니다.
4월과의 비교차트 오늘자 입니다.
* 이번상승의 원인 가능성으로 제가 언급했던 것들은 일봉상승다이버전스, 4월과의 비교 기울기분석, 하모닉패턴, 하락쐐기 입니다.
* 빠른 800$의 상승은 분명 좋은 현상입니다. 하지만 냉정히 보자면 아직 전혀 안정권에 접어들지 않았습니다. 중장기, 중기추세는 여전히 약세상태이며 주요 중기 하락추세선도 아직은 뚫지 못했습니다.
* 즉, 진반등이다 라고 단언할 차트는 아닙니다. 분명히 하락장 종료가 임박하고 있다고 분석 드렸고, 그것이 지금일수도 있지만 확실치 않은게 팩트입니다.
일봉과 4시간봉에서 이번 상승으로 히든 하락다이버전스를 형성했기 때문입니다. 즉 기울기회복은 잘 이어지고 있으나 그 안에서 계단식하락이 한차례 더 나올 위험성을 내포합니다.
* 그러므로 가장 시급한 목표는 일봉, 4시간봉에 그려져 있는 중기 하락추세선 (이번에 정확히 맞고 내려온) 을 상승돌파 하고 이어서 히든하락다이버전스의 시작점인 6760을 상승돌파 하는 것입니다.
* 요약 : 800$ 폭등, but 히든하락다이버전스 / 중기하락추세선 / 4월과의 비교 지속 /
* 추가코멘트로 세부사항 업데이트 계속 하겠습니다. 팔로우 해주시면 바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지난 분석 밑에 연결해놨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다시한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매일 열심히 분석하고 보람 느끼는 부분은 추천밖에 없는듯 합니다. 더 빠르고 부지런하고 정확한 분석에 큰 힘이 됩니다.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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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부의 말 :
이번 상승에서도 또 세력핑계는 나오지 않길 바랍니다. 대부분 차트대로 가는것이고, 핑계대시는 분들이 못본것 뿐입니다.
CME를 가져오는건 저도 동의하고 그것은 그래도 근거가 있습니다. 저도 차트50/시장50이라고 항상 말씀드리기 때문입니다.
세력핑계로 초보들이나 투자자들에게,
'세력의 장난 - 우리는 알수없음 -> 운빨게임, 질수밖에 없는 게임' 이라는
잘못된 불확실성을 심어주지 말길 바랍니다.
이렇게저렇게 다 분석되는데 왜 못보는 부분을 세력핑계 대서 초보들을 불안하게 합니까? 그리고 하루종일 차트보며 열심히 분석한 저는 뭐가 되겠습니까. 당부 드립니다.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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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댓글보고 걱정하는 연락들이 와서 정리 드립니다.
제가 세력핑계대는 분석자들을 깐다고 표현하는데, 세력핑계대는 사람들이 저를 까는겁니다. 저는 제 분석에 대한 방어권을 발동한겁니다. 당부라고 표현해서 정중하게. 아닙니까? 말은 바로 합시다.
저는 힘들게 분석해서 성과를 분명 내었는데 그걸 세력때문이었다고 퉁쳐버리면 그들이 저를 까고 제 분석, 성과를 까뭉개는게 아닙니까?
제 분석 봐주시는 분들은 신경쓰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분석 기조 바꿀 생각은 없습니다.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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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WMI,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선물도 세력이다. 아니죠. 사람들이 세력핑계 대는 부분은 차트조작을 얘기하는겁니다. 소위 차트가 깨지는것 같은 부분, 자신들이 왜 이렇게 차트가 가는지 모르겠는 장대양봉 장대음봉 횡보. 세력이 올렸다. 세력이 던졌다. 세력이 누른다. 개미들을 괴롭힌다. 등등. 전제가 잘못된 부분이 있어 바로잡습니다.
세력의 패턴을 읽어내려는 것 또한 분석의 일부라 생각합니다 라고 하셨는데, 동의합니다. 저도 패턴을 읽어서 분석하고 있습니다. 세력의 운전트렌드도 분석하구요. 세력은 있습니다. 운전스타일도 달라집니다. 분석에 다 언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4월18일 분석했던 세력 운전 트렌드 분석 적중 사진입니다.
저게 무슨 분석입니까? 족보없는 분석이죠? 세력 트렌드 분석입니다. 책에 없죠 저딴 패턴은.
다 합니다. 심지어 괜찮게 합니다. 근데 왜 제가 세력핑계 대지 말라고 하냐구요?
국면파악을 제대로 못한것을 가지고 세력핑계 대지 말라는것입니다. 누가 세력자체를 부정했습니까? 어제부터 시비거는 밑에 아오지 님인지 하는 분은 이걸 이해못하고 거품무는것 같더라구요.
세력은 있습니다. 차트를 조작합니다. 주요 물줄기를 바꿉니다. 하지만 24시간 모든봉을 (님 말대로) 조작하지 않습니다. 24시간 변태도 아니고, 개미들을 괴롭히며 희열을 느끼는 존재는 절대 아닙니다. (이는 제 며칠전게시물에 적어 놨습니다 이미.)
그래서 우리가 할 일은 그런 휩쏘와 국면전환을 주의하면서 우리가 분석할수있는 부분과 없는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나머지구간을 최대한 분석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제대로 하자. 라는거죠.
우리가 할수있는 부분이고 제가 실제로 해 보였는데도 세력핑계를 대는 부분을 저는 지적하는겁니다. 그건 분명 자신의 실수를 세력핑계로 가리는 것이 맞죠.
세력을 부정하지 않고 오히려 저는 분석합니다. 분명한 오해죠. 이정도면 제 생각과 의도를 아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분석을 종종 보고 있기에 그 노고에 많이 감사드립니다. 전 미천하기에 분석글을 트뷰에 내놓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글 내용과 댓글을 보고 적어봅니다.
1. 적중의 문제
- 다른 분과 분쟁이 있는 것 같은데, boo3300boo이 예전 글에 작성하신 것 처럼 다양하게 분석을 하기 때문에 여러 상승과 하락 증거를 동시에 여러 개 작성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온갖 각 보조지표들이 일관되지 않고 반대 시그널을 보이니 분석에 양방향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마지막에 증거를 수집한 토대, 결론을 이야기 했을 하실때도, 예를 들자면 일반상승다이버전스 가능성과 히든하락다이버전스의 가능성을 모두 언급하셨고, 실제 일반 상승다이버전스와 히든하락다이버전스가 동시에 나왔습니다. 이럴때 일반상승다이버전스와 하락다이버전스 중 어떤 것이 어떤 상황에서 우선할 수 있는지 언급은 없습니다. (분석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히든하락다이버전스가 우선하고 게다가 하락추세에 있기 때문에 히든하락다이버전스가 강세를 가질 수 있다 정도의 부연설명이 있었다면 히든 하락다이버전스 적중이라고 언급하는것은 문제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읽는 사람에게는 상승과 하락 두개를 동시에 제시한 것에 불과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칫 힘들게 노력한 분석을 보는 사람들에게는 무지개색중에 하나야 라고 말하고 느껴질 수도 있으니, 좀 더 분명하게 언급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걸 가지고 적중이니 마니 시비거는 사람도 없지 않을까 합니다.
- 읽는 사람은 쓰는 사람이 쓴 그대로 읽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boo3300b00님의 분석은 어제 저점을 깨고 반등할 것인지 아닌지도 불분명합니다. 아마 boo3300boo님은 하락이 마무리 단계다라는 것이 주요요점이라 말할 수 있겠지만,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예를들어 단타매매를 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진입가가 중요한데, 이는 비트 알트 마진 등등 여러가지 하는 사람이라면 최소 3~10%이상은 차이나는 진입가입니다. 아마 부비님은 저점에서 화살표는 여러방향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사람들에게는 적중이란 boo3300boo님의 말이 맞지 않을 것입니다. 글을 쓰실 때 읽는 사람을 고려해서 조금 더 명확하게 쓴다면 문제될 게 없을 것 같습니다.
2. 세력의 언급
- 차트 분석하는 사람이 세력을 언급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말은 일부는 맞지만 일부는 맞지 않습니다. 먼저 차트는 세력 마음이니 분석을 할 필요도 없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분석글도 보지 않을 사람들이며, 소문과 찌라시 등으로 투자를 하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뭐 그런 사람들을 뭐라 할 수 없고 투자 스타일이 다른 사람들일 뿐, 굳이? 뭐라할 필요가 있는가란 생각도 듭니다. (오히려 그런 사람들이 가운데 가뭄에 콩나듯 맹신하여 투자를 잘해 자주 매매를 잘 하지 않아 데이트레이더들 보다 수익이 좋은 경우가 있습니다.)
- 차트 분석만으로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차트는 귀납의 논리 체계로 후행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연역은 어떠한 사건이 추가되어도 결론이 변하지 않는 논리체계이고, 귀납은 사건이 추가되면 결과가 변하는 논리체계입니다. 그래서 악재나 호재 등 새로운 사건이 일어나면 차트는 모든 걸 뒤엎어버리기도 합니다. 전 세력의 패턴을 읽어내려는 것 또한 분석의 일부라 생각합니다. 선물이야기도 쓰셨는데, 선물시장을 가져와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세력을 끌어들이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세력 핑계를 아예 언급하지말아야 한다면 휩소 등을 설명하기 힘들 것입니다. 물론 봇을 돌릴 수도 있지만 세력은 내내 분봉을 그리지 않습니다. 러프하게 세력이란, 다른말로 말하자면 투자금이 어머마한 투자자입니다. (세력이 무엇인가 라는 것에 대해 말하자면 끝도 없겠죠) 단순히 거부일수도 있고, 기관일수도 있습니다. boo3300boo님이 언급하고 있는 선물과 휩소 모두 세력의 영역입니다.
- 제가 세력이 좌지우지 하니 분석이 필요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세력도 한 둘이 아닐테고, 세력들 또한 차트를 무시하고 진입하지 않습니다. 자신들이 진입할 적당한 시기가 언제인지, 매집은 얼마간 할 것인지 (모든 정보가 아니라 일부 특정 정보들) 어떤 (호재나 악재) 정보가 언제 내보낼 것인지, 세력은 이익을 극대화 하기위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합니다. 아마 주식을 해보셨거나 M&A 진행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왜 회계법인들이 매매금지서약을 작성하는지 엠바고는 왜 거는지 등등을 아시면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여하튼 세력 또한 차트를 보고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합니다. 모든 것이 세력마음대로 되지는 않겠지만 세력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만큼 최대한 끌어내려 진입할 만할 때 티나지 않게 진입합니다. 주식쪽에는 해운 관련주들이 3년 후 슈퍼싸이클이 시작될 거라고 매집에 들어갔다는 정보가 나오고 있습니다. (차트를 못보는 사람이라도 이 정보만으로 5년투자를 보며 매입했을 것입니다.) 세력핑계를 대는 것이 아니라, 세력은 큰 범위에서는 큰 투자금을 가진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차트 분석은 세력들의 마음을 읽는 일환입니다.
- 선물만기 이후 많은 분석가들이 장대양봉을 분석 했습니다. 여러 시그널과 4월 패턴 하모닉 박쥐 DRB RSI 다이버전스 등등 장대양봉은 예측해 볼 수 있지만, 장대양봉의 타이밍과 순간적인 TP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개미들이 이 때다 하고 사는 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세력핑계라고 한다 할 수 있는지 의문이네요. 중기간의 TP를 예측해 볼 수 있지만 순간적인 장대양봉의 TP는 알 수 없고 그 TP에 따라 단기간의 판도가 바뀌는 상황이 생깁니다. 또한 그 TP로 인해 중기간의 판도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아마 세력을 핑계대며 분석을 폄하하는 사람이 있어서 맘상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세력을 핑계대며 분석을 포기할게 아니라, 그렇다고 세력을 배제할 것이 아니라, 세력이란 단어를 염두하고 차트에서 세력의 생각을 부단히 읽는 노력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일전의 분석 제목을 보니, 능력없는 차티스트들이 세력을 자신의 실수를 덮는 단어 정도로 쓴다고 여기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오히려 차트만능주의를 경계해야 하지 않을까 말씀드립니다.
* 차트를 볼 때는 여유로운 시각을 가지는 것이 필요한데, 타인에 대해서도 좀 여유로운 시각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adiojiy, 전 boo3300boo 님은 다른 분석가들을 까기 위한 워딩으로 생각들지는 않았습니다. 열심히 분석하는데 세력 이야기로 분석은 필요없다라는 말이 거슬리지 않았나싶네요. adiojiy 님 댓글들을 보니 이를 boo3300boo님이 타 분석가들을 깐다고 느끼시는 것 같은데, 이 또한 굳이? 그렇게 생각하실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판에 난잡하게 많은 시그널 방들이 있고 그 방들이 "적중"이란 말을 쓰니 거슬리셨을 수도 있었다 생각은 들지만, 그렇다고 boo3300boo 님이 쓰는 걸 뭐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위에도 썼듯이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거라 어떤 분들은 적중되었다고 보는 사람도 있는 것 같고, 어떤 사람들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으니, 그 판단은 타 분석가의 판단 보다 그저 보는 사람들의 몫으로 남겨두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CHWT
⋅
@IMWMI, 부님이 세력핑계대는 사람을 불편해 하듯이 적중소리 듣기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요
경마장을 가면요 예상지가 있습니다 각경기먀다 우승가능한말을 5마리를올려요
요즘엔 모르겠지만 예전엔 많이 뛰어야 14마리인데요
14마리중에 5마리를 추천해서 그안에 들어오면 적중율을 광고하죠
적중율 33% 40%이렇게요
부님이 쓰는글을 첨엔 구독하기 눌러서 보긴햇는데요
이건 뭐 어디서 어디까지 매수받아라 어디서 매도해라 이런소리가 전혀 없어요
그냥 강세다 하지만 하락가능성있다
상승다이버전스는 있지만 하락다이버전스도 있다
거기까진 저도 이해해요
어차피 트레이더들은 리딩방이 아니고선 관점만 전하면 되는거니까요
그런데 양방향예측을하고 그걸 적중했다고 하는건 말이 안되죠
더욱이 열받는것은 세력핑계대는 트레이더들을 자꾸 까더라구요
장대양봉을 세력이 세우지 개미가 세웁니까?
세상의 모든 개미가 오늘 몇시 몇분 몇초에 전부 풀매수 때려~담합하고 올립니까?
세력질을 싫어하시는분이 님말처럼 CME가 마감되었으니 상승이다?
이건 세력핑계아닌가요?
왜 CME가 마감하면 상승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스스로 CME세력이 선물가격에 영향을 주기위해 현물가격을조정한다는걸 시인하는거 아닙니까?
이건 세력질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을 까려면 자신도 평가받아야하는겁니다.
저한테와서 평가하면 제가 잘못한거면 얼마든지 평가받아드립니다.
잘못되었다면시정해야하고요 그게 인간이죠
@garagara2017, 전 남보라고 분석한다기보단 좀더 신중하게 분석하기위해서 글올리는거에요
즉 제가 투자하기위해 만드는 가이드라인일뿐입니다. 트레이더라고하기엔 부끄럽습니다 ㅎㅎㅎ
boo3300boo
⋅
@IMWMI,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정성스럽게 글 주신만큼 답도 그래야한다고 생각해 길어졌습니다. 어차피 모든분들께 도움이 되는 코멘트일수 있으니 댓 말고 코멘트업데이트로 올렸습니다. 위에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HWT
⋅
그동안 님글보면서 맨날 적중적중 그러길래 뭔가 싶어보긴했지만 별 볼일없어서 그냥 지나치곤했는데요
요새 자주 남을 까는게 보여서 저도 님의 단점을 지적해준거에요
님이 적중을 하든말든 전 상관없어요
근데 남은 까지 맙시다 조용히 님일만 하세요
boo3300boo
⋅
@adiojiy, 상관없지 않아보이는데.. 뭐 그렇다니 알겠습니다. 깐적 없는데 자꾸 깠다고 하면 혼납니다. 누구 특정한적 없구요. 반복하게 하지 마세요. 소신발언은 계속 할거구요. 적중발언도 계속 할겁니다. 오늘 이렇게 친히 와주셔서 저를 매우 까주신것 보면 매우 초고수이신것 같은데 앞으로 좋은 분석 부탁드립니다.
coldbrewedlife
⋅
@adiojiy,
인기 없는 트레이더가 관심 받는 사람한테 편승해서 인지도 쌓으려고 노이즈 마케팅하는 느낌이네요....;;;
되게 추해보이세요;;;
돈 있는 투자자일 수록 방향보다는 대응을 빠르게 할 수 있다로 자리에 대한 분석을 원합니다.
방향적중률이 40%라도 자리를 정확히 집어내서 대응시나리오만 다 미리 짜놓을 수 있게 해주면
1. 적중의 문제
- 다른 분과 분쟁이 있는 것 같은데, boo3300boo이 예전 글에 작성하신 것 처럼 다양하게 분석을 하기 때문에 여러 상승과 하락 증거를 동시에 여러 개 작성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온갖 각 보조지표들이 일관되지 않고 반대 시그널을 보이니 분석에 양방향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마지막에 증거를 수집한 토대, 결론을 이야기 했을 하실때도, 예를 들자면 일반상승다이버전스 가능성과 히든하락다이버전스의 가능성을 모두 언급하셨고, 실제 일반 상승다이버전스와 히든하락다이버전스가 동시에 나왔습니다. 이럴때 일반상승다이버전스와 하락다이버전스 중 어떤 것이 어떤 상황에서 우선할 수 있는지 언급은 없습니다. (분석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히든하락다이버전스가 우선하고 게다가 하락추세에 있기 때문에 히든하락다이버전스가 강세를 가질 수 있다 정도의 부연설명이 있었다면 히든 하락다이버전스 적중이라고 언급하는것은 문제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읽는 사람에게는 상승과 하락 두개를 동시에 제시한 것에 불과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칫 힘들게 노력한 분석을 보는 사람들에게는 무지개색중에 하나야 라고 말하고 느껴질 수도 있으니, 좀 더 분명하게 언급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걸 가지고 적중이니 마니 시비거는 사람도 없지 않을까 합니다.
- 읽는 사람은 쓰는 사람이 쓴 그대로 읽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boo3300b00님의 분석은 어제 저점을 깨고 반등할 것인지 아닌지도 불분명합니다. 아마 boo3300boo님은 하락이 마무리 단계다라는 것이 주요요점이라 말할 수 있겠지만,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예를들어 단타매매를 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진입가가 중요한데, 이는 비트 알트 마진 등등 여러가지 하는 사람이라면 최소 3~10%이상은 차이나는 진입가입니다. 아마 부비님은 저점에서 화살표는 여러방향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사람들에게는 적중이란 boo3300boo님의 말이 맞지 않을 것입니다. 글을 쓰실 때 읽는 사람을 고려해서 조금 더 명확하게 쓴다면 문제될 게 없을 것 같습니다.
2. 세력의 언급
- 차트 분석하는 사람이 세력을 언급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말은 일부는 맞지만 일부는 맞지 않습니다. 먼저 차트는 세력 마음이니 분석을 할 필요도 없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분석글도 보지 않을 사람들이며, 소문과 찌라시 등으로 투자를 하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뭐 그런 사람들을 뭐라 할 수 없고 투자 스타일이 다른 사람들일 뿐, 굳이? 뭐라할 필요가 있는가란 생각도 듭니다. (오히려 그런 사람들이 가운데 가뭄에 콩나듯 맹신하여 투자를 잘해 자주 매매를 잘 하지 않아 데이트레이더들 보다 수익이 좋은 경우가 있습니다.)
- 차트 분석만으로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차트는 귀납의 논리 체계로 후행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연역은 어떠한 사건이 추가되어도 결론이 변하지 않는 논리체계이고, 귀납은 사건이 추가되면 결과가 변하는 논리체계입니다. 그래서 악재나 호재 등 새로운 사건이 일어나면 차트는 모든 걸 뒤엎어버리기도 합니다. 전 세력의 패턴을 읽어내려는 것 또한 분석의 일부라 생각합니다. 선물이야기도 쓰셨는데, 선물시장을 가져와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세력을 끌어들이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세력 핑계를 아예 언급하지말아야 한다면 휩소 등을 설명하기 힘들 것입니다. 물론 봇을 돌릴 수도 있지만 세력은 내내 분봉을 그리지 않습니다. 러프하게 세력이란, 다른말로 말하자면 투자금이 어머마한 투자자입니다. (세력이 무엇인가 라는 것에 대해 말하자면 끝도 없겠죠) 단순히 거부일수도 있고, 기관일수도 있습니다. boo3300boo님이 언급하고 있는 선물과 휩소 모두 세력의 영역입니다.
- 제가 세력이 좌지우지 하니 분석이 필요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세력도 한 둘이 아닐테고, 세력들 또한 차트를 무시하고 진입하지 않습니다. 자신들이 진입할 적당한 시기가 언제인지, 매집은 얼마간 할 것인지 (모든 정보가 아니라 일부 특정 정보들) 어떤 (호재나 악재) 정보가 언제 내보낼 것인지, 세력은 이익을 극대화 하기위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합니다. 아마 주식을 해보셨거나 M&A 진행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왜 회계법인들이 매매금지서약을 작성하는지 엠바고는 왜 거는지 등등을 아시면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여하튼 세력 또한 차트를 보고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합니다. 모든 것이 세력마음대로 되지는 않겠지만 세력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만큼 최대한 끌어내려 진입할 만할 때 티나지 않게 진입합니다. 주식쪽에는 해운 관련주들이 3년 후 슈퍼싸이클이 시작될 거라고 매집에 들어갔다는 정보가 나오고 있습니다. (차트를 못보는 사람이라도 이 정보만으로 5년투자를 보며 매입했을 것입니다.) 세력핑계를 대는 것이 아니라, 세력은 큰 범위에서는 큰 투자금을 가진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차트 분석은 세력들의 마음을 읽는 일환입니다.
- 선물만기 이후 많은 분석가들이 장대양봉을 분석 했습니다. 여러 시그널과 4월 패턴 하모닉 박쥐 DRB RSI 다이버전스 등등 장대양봉은 예측해 볼 수 있지만, 장대양봉의 타이밍과 순간적인 TP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개미들이 이 때다 하고 사는 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세력핑계라고 한다 할 수 있는지 의문이네요. 중기간의 TP를 예측해 볼 수 있지만 순간적인 장대양봉의 TP는 알 수 없고 그 TP에 따라 단기간의 판도가 바뀌는 상황이 생깁니다. 또한 그 TP로 인해 중기간의 판도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아마 세력을 핑계대며 분석을 폄하하는 사람이 있어서 맘상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세력을 핑계대며 분석을 포기할게 아니라, 그렇다고 세력을 배제할 것이 아니라, 세력이란 단어를 염두하고 차트에서 세력의 생각을 부단히 읽는 노력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일전의 분석 제목을 보니, 능력없는 차티스트들이 세력을 자신의 실수를 덮는 단어 정도로 쓴다고 여기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오히려 차트만능주의를 경계해야 하지 않을까 말씀드립니다.
* 차트를 볼 때는 여유로운 시각을 가지는 것이 필요한데, 타인에 대해서도 좀 여유로운 시각을 가져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