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cksjc

비트코인이 힘이 없네요

ducksjc 업데이트됨   
BITFINEX:BTCUSD   비트코인
작년 6월처럼 비트코인이 회복기에 들어갔음에도 힘이 없네요.
계단식 상승을 하는 중이지만 상승폭이 작고 지루한 횡보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다음 상승은 노란색 지지선에서 하거나,
횡보로 돌파후에 할 것 같습니다.
제 예상에 큰 하락은 없을 것 같습니다.

- 매매전략
지난번에 제가 13500부터 알트를 조금 줍는 전략을 잡았습니다. 새벽에 잠시 13000까지밖에 못갔네요.
몇몇 알트 가격을 봐서는 비트폭력이 왔던 가격보다는 비싸보이네요.
그래서 알트를 미리 매도해서 비트폭력에 대비하는 것은 확실히 리스크 대비 이득이 좋지 않습니다만.
13500까지 기다리는 전략도 좋지 못했네요.
(다음부터는 이런식으로, 제가 만든 매매전략을 평가해보고자 합니다. 예상을 평가하는 것 보다 그게 더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비트폭력은 작아서 돈을 벌만한 기회는 적을듯 합니다.
아무튼 알트 매도보다는 여유비트를 가지고 알트들이 일제히 비트폭력으로 -10~-20% 정도 되면
조금씩 매수해보는 정도가 좋겠습니다.
구체적인 비트 가격을 기준으로 전략을 만드는 것은 좋지 못하네요.
상술하였듯 변동률 (-10% 에서 -20% 정도) 기준으로 거래하시는게 좋겠네요.
코멘트:
샤워하고 오니까 비트가 노란선을 터치하고 있군요.
볼륨을 봐선 반등할 것 같습니다.
예상보다 빠르게 노란선에 도달하네요
코멘트:
제 생각과 달리 지지선이 확실히 무너졌네요.
15분봉에선 순간적으로 나쁘지 않은 거래량이였는데 꾸준하게 높질 알아서 2시봉에서는 시원찮네요. 결국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비트가 힘이 없다는거지요 ㅜㅜ

일요일인데도 악재성 뉴스기사가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거래기록이나 세금은 환영하는 호재뉴스인데요.
제 개인적으로 볼 때 오늘자 최고 악재 뉴스는 인도네시아 발리 악재입니다.
(한편으로 저는 발리에서 비트코인이 그렇게 활발하게 사용되는지 처음 알았네요 ^^;;)
차트만 볼 것이 아니라 뉴스도 꾸준히 봐야하는데 제 개인의 활동력, 노동력에 한계가 오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반발심이 굉장하네요.
아무래도 당분간 비트코인에 대한 롱포지션을 조심히 접근해야겠습니다.
30일 신규 유입을 기대해야봐야죠.

일단 이번 하락에 대해서 제가 생각해보는 다음 추세선은 11600 입니다.
이 선은 12월 30일 저점에서 가져왔습니다.
마침 이 선이 2시봉 오시스트로 보여주는 0.382 되돌림과 근접합니다.
0.382되돌림만 되주면 참 다행입니다.

매매전략으로 접근하자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현재는 매수 매도 관점이 아니라 관망 지점입니다.
보유하고 있던, 현금을 가지고 있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비트폭력을 고려한 알트 매매에서도 마찬가지로 지금은 관망 시점입니다.
(양계장적인 관점이지, 개별 알트에 대한 관점이 아닙니다.)
비트를 대상으로 5%내외의 수익을 올리려고 하기보다 수수료를 아끼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기저기 뉴스, 커뮤니티 들을 돌아다니며 댓글도 읽고 본문도 읽으면서 느낀 것이 있습니다.
다들 비트코인에 대한 반발심리로 비트코인에 대한 공부를 더욱 하게되었더군요.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의 관계에 대해서도 조금씩이지만 더욱 알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댓글 수준도 놀라운 수준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멍청한 댓글도 발견할 수 있지만, 단순히 악의적으로 모르는척 다는 댓글일 수도 있습니다.)
비트코인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될 수록 투자(투기?) 욕구는 커질 것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고위 공직자(국회의원 기타 등)들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내 비트코인 거래소에 NHN고 오케이코인, 넷마블, 넥슨의 돈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앞으로의 변화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 화폐들은 종이만큼의 실체라도 있는데, 실체 없는 가상화폐에 이렇게 사회적 파장이 크다니 놀라운 세상입니다.
면책사항

이 정보와 게시물은 TradingView에서 제공하거나 보증하는 금융, 투자, 거래 또는 기타 유형의 조언이나 권고 사항을 의미하거나 구성하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용 약관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