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반등은 성공? 3880$을 돌파하지 않아도 이미 4000$ 초중반까지 열려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Quan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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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nhK, 돌파했으니 실패->성공으로 전환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위로 열려있는건 솔직히 많이열려있죠 ㅎㅎ...다만 그 다음단계로 진입하기 위해 뚫어야되는 저항이라는게 존재하지 않겠습니까 ㅎㅎ비트코인 주봉기준 6220$는 와줘야 정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Woo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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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y_lab, 6220$까지 기다릴 것도 아닌데 의미가 있나요?
Quan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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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nhK, 기다린 다는것의 의미가 이 시장에 남아있다는 관점에서 말씀하신것이라면, 글쎄요. 그건 투자자 별로 상이한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Woo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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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y_lab, 정상적이라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Quan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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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nhK, 상당히 긴 기간동안 비트코인의 움직임에 대한 데이터가 축적된 분기(4개월) 봉상의 15이동평균선(필자 판단 신뢰도 높은 단기 이동평균선)으로 주가가 회귀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해당 이동평균선의 신뢰도가 떨어져 9일 단순 이동평균선을 단기로 15일 이동평균선을 중기로 50일 이동평균선을 장기로 사용합니다.
일자를 설정한 기준은 주식시장에 기인한 것과 함께 주봉 마감 7일을 기준으로 임의 설정하였습니다.
Woo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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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y_lab, 기다린다는 것의 의미는 관망의 의미였습니다. 6220$을 가면 그 아래로는 다시 안 갈 거라는 의미인가요
Quan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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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nhK, 아닙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장기적 관점에서의 이동평균선의 골든 크로스 수렴이 일어남과 동시에 해당 움직임이 이루어지기 위해 단계적으로 저항선을 뚫고 올라올 정도의 매수세 증가라면, 투자자들의 매수심리가 해소되며, 다시 데드크로스 전환 전 까지는 전체 시장의 주가 상승이 기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당 구간으로 도달하게 되면, 현재 1천억 $수준의 시가총액 또한 3천억$ 수준으로 회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서 3천억$는 17년 4분기를 기점으로 갱신하게 된 최저점을 이은 수평 지지라인이 유지될때의 시가총액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해당 시가총액을 지지해주는 기간동안 18년도에는 몇번의 작은 상승/하락 파동의 반복을 통해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죠.
하지만, 위로 올라갈 자리가 보이는 만큼 내려갈 자리도 언제나 열려있기 때문에 장기간 축적된 신뢰도있는 기준으로 대응하시는것이 바람직 하다고 판단합니다.
Quan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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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nhK, 덧붙여 간단한 예시를 들자면, 50원하던 껌이 사람들의 소비심리 증가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와주지 못해서)100원이 되었습니다. 이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게 되면서(채굴 난이도 하락에 따른 채굴량 증가) 또는 껌을 50원에 다량 구매한 후 보유하고 있던 사람들의 수익실현을 통해 껌의 가격이 다시 40원으로 하락했고, 상당한 기간이 지나, 다시 60원으로 회기 했을때, 이순간 껌을 20원에 판매하는 사람이 존재 할 가능성과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적은 50원에 판매 할 사람이 등장할 확률 보다, 내려갔던 가격이 올라오면서 사람들의 매수심리 증가를 통해 추가적으로 껌의 가격이 더 올라갈 확률 중 어떤것이 높을 수 있는지 생각해 보면, 간단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Woo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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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y_lab, 그러니까 정상적이라는 말의 의미가 올라갈 확률이 더 높은 가격대라는 거군요. 그 전까지는 내려갈 확률이 더 높은 가격대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