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저점을 3번 높이는 수렴흐름의 상단 돌파시 다음과 같은 움직임으로 중기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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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의 싸움- 투자자는 늘 악마와 싸워야 합니다. 그 악마는 다름 아닌 본인 자신입니다. 악마는 늘 가정법을 사용합니다. '그때 수익보고 뺄걸' '이렇게 폭락할 줄 알았으면 계속 관망할 걸' '이렇게 오를 줄 알았으면 조금 무리해서 시드를 많이 넣을 걸'
악마의 실체는 '욕심'이며, 그 욕심을 다스리는 주체 또한 자기 자신입니다.
욕심을 억누르는 자기절제와 판단력이 있을 때, 투자자는 비로소 돈을 잃지 않는 첫번째 단계에 이를 수 있습니다.
악마의 꾀임에 넘어가지 않는 몇가지 저만의 원칙을 기재해 드리오니, 혹시나 도움이 되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가정법을 절대로 사용하지 않는다. - 투자시장이 나의 예측과 반대로 흘러갈 때,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결과에 대해 미련을 갖지 않는다. - 내가 선택하지 않는 것에 미련 갖는 행위 자체가 비이성적이며, 도둑심보이며, 책임지지 않는 비겁한 행동이다. -오직 내가 판단하고 행동한 결과에 대한 책임만을 지면 된다. (그것이 손절이든, 익절이든, 저점매도건, 고점매수건)
2. 발뻗고 잘 수 있는 시드, 그것이 스스로의 그릇이다. 절대로 비교하지말라 - 모든 개인은 그릇이 다르며, 경제적 상황(수입, 부채 등)도 다르다. - 내가 100만원으로 매매한다 하여 부끄러운 것이 아니고, 내가 1억으로 매매한다 하여 자랑스러워할 필요가 없다. - 100만원으로 매매하는 사람이 1억 수익인 친구나 주변사람의 수익을 보고 감당 불가능한 시드를 투자시장에 밀어넣는 순간, 모든 매매가 꼬이기 시작한다. - 모든 거래행위에 리스크 방지를 위한 손절매 전략을 세워두고, 자신의 자금사정에 맞게 투자하면 그만이다. - 남의 시드를 보고 자신을 자책하고 조급해하는 것 만큼 멍청한 게 없다. - 가장 느려보여도 궁극적으로 그것이 가장 빠른 길임을 스스로 알아야 한다.
3. 범사감사 - 수익을 보았음에도 매도 후 더 오르는 종목을 보며 자신을 탓하고, 추격매수에 나설때, 성공한 모든매매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된다.
-1만원을 벌든, 10만원을 벌든, 자신의 거래전략을 통해 수익이 발생하였다면, 추가적으로 오르는 것에 미련갖지 말고 감사하게 여기라. - 그럼에도 억울함이 가시지 않는다면, 지금 이 순간에도 고점권에 물릴(린) 누군가 를 생각하며 자신의 포지션에 감사함을 느껴도 좋다.
돈 잃는 사람의 주된 특징은 노력은 하기싫고, 욕심은 많고, 벌어도 만족못하고, 늘 남과 비교하고, 자신이 감당할수 없는 돈으로 돈놀이를 하는 데 있다. 이 원칙만 지켜도, 투자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장기간 살아남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