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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매매에 엘리엇 파동이론 활용하기 (2) - 임펄스(충격파동)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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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STAMP:BTCUSD   비트코인
안녕, 형들.
갑자기 결정해서 공유하는 컨텐츠라 사실 어떤 개요로 본격적인 강의를 해야 할 지 막막하긴 하네. 알아서 나름대로 정리를 잘 들 해보길.

우선 엘파 하면 역시 그 꽃은 임펄스, 충격파동.
1편에서 간단히 정석적인 임펄스를 작도해놓았는데, 실제로 눈에 딱 들어오는 임펄스 모양을 갖춘 파동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을 명심.

공부하기에 앞서 우리가 활용할 인디케이터는 RSI.
본인은 매매시에 VRVP와 ADOL BOX를 트뷰애서 항상 활성화시켜두고, 거래소 차트에서는 RSI와 이평선을 켜 둠.

그럼 일단 빠르게 차트를 활용해 실전에서 임펄스를 어떻게 카운팅 하고 매매전략을 짤지 생각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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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차트는 2018년 12월 중순의 비트코인 차트. 생각보다 교육에 활용하기 좋을정도로 이쁜 임펄스 모양은 자주 나오는 편이 아니야. 더군다나 추후 설명할 또하나의 인펄스인 다이아고날이 부재하는 모양은 더욱 찾기 힘들어. 위 파동을 예시로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실전 매매에 활용하기 좋은 특징이 여럿 나타나기 때문이야. 우선 rsi 다이버젼스가 명확해서 파동의 마무리(변곡)를 예상 할 수 있고, 비트코인에서 자주 등장하는 삼각수렴(이하 ‘삼수’) 패턴이 포함되기 때문. 무엇보다 출현빈도가 가장 빈번한 3파 연장파동(또는1212파동이라 부른다)의 예시 또한 되기 때문. 그럼, 언급한 요소들을 좀더 자세히 살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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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곡을 잡는 설명은 아직 하지 않았으니, 1파 저점에서 롱을 들어가는 시나리오는 제외하고, 위의 시점까지 파동이 완성되었다고 생각한다면 어떤 매매를 전략으로 세웠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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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파동이 완성되는 과정에서 나라면 4파 숏은 진입하지 않았을거고 5파는 저점을 잡고 들어갔을거고, 아마도 절반 이상 익절하거나 숏에 스위칭을 고민하고 있었을거야. 3파는 가장 강력한 충격파동인데 위 상황처럼 rsi를 무지막지하게 찢어올리는 구간에서 숏에 진입하는 것은 아주 리스키함. rsi도 다이버젼스가 나오지 않았고 3파 고점 시점에서는 abc조정파동인 경우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 만약 abc로 마무리지었다면 반대편으로 임펄스가 나와 손실이 클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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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까지 파동이 완성되었을때 우리는 카운팅을 어떻게 해야할까? 12345 임펄스? 아니면 abc? 나라면 둘 모두를 염두해놓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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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두 가지 색상의 시나리오를 생각해볼텐데, 보통의 공격적인 트레이딩이라면 두 경로 모두 하방으로 공통구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숏을 염두해 둘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다이버젼스가 없으면 잘 진입하지 않음. 다이버가 있었다면 꼬리 만들 때 숏을 들어갔을 듯. 안전하게 매매를 하고 싶다면, 특히나 엘파를 활용한다면 결국 공통구간 시나리오를 세팅해두고 다음 파동이 임펄스냐 abc냐를 살피는게 중요. 여기서 382 되돌림 자리를 롱 진입 자리로 염두해두고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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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 실제로 명확히 abc모양을 그리며 내려온다면(흰색), 기존 생각대로 382 되돌림 자리에서 롱을 진입하고 손절라인은 0.5되돌림 라인으로 잡음. 앞서 여러번 말했다시피 0.5 이상 되돌리면 해당 상위 파동이 abc로 상승했을 가능성이 높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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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주황색 시나리오를 여전히 염두해두어야 하는 이유는, 주황색 시나리오가 335 abc로 경로를 만든다면 시간조정이 너무 짧기때문에, 흰색 abc조정이 상위 파동 abc의 a파 일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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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두 시나리오의 공통구간이 나왔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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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abc파동의 0.5되돌림 정도까지가 그 공통구간이라 그정도에서 반익절을 하고, 손절라인은 진입자리로 상향조정. 전고점을 뚫지않는 이상 두 관점 모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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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를 갱신했다면 이제 주황색 시나리오는 폐기하고 파랑 관점을 들고가면 되는데, 내 매매스타일대로면 우선 익절은 3642에서 대부분 하고, 숏까지 생각했을거임. 비트에서 많이 나오는 패턴인데, 만약 조정이 아니라 노랑색 삼각수렴 패턴을 그렸다면 하단 추세선에서 마지막으러 시작된 내부파동의 크기(즉, 5파)가 삼수 진입의 크기와 거의 같은 경우가 많기때문. 결국 흰색 abc파동 전체의 크기만큼 노랑핵 삼수 하단 추세선에서 상방으로 터진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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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파 삼수매매의 특징 혹은 매매전략 (추후 삼수만 다시 다루겠음)
1. 초보라면 삼수 세부파동에 욕심내지 않는다.
2. 거래량도 수렴한다.
3. 삼수패턴 abcde 중 a파 만큼 상승을 예상하고 매매를 open/close한다. a파만큼 상승한다는 것은 다른 의미로 고점을 아주 크게 뚫지는 못한다는 의미.
4. 위의 것들을 만족한다면 통상 상대적으로 아주 빨리 하락한다.(숏 기회)
5. 3파의 고점과 5파의 고점간의 하락 다이버젼스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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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을 토대로 하면 익절은 하되, 숏 진입은 신중하게 된다. 일단 거래량이 중간에 튀었고, 예상보다 더 크게 상승하는 상태. 게다가 빠르게 하락하면서 윗꼬리를 그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기에 삼수라는 신뢰도가 떨어진다. 유일하게 숏 가능성을 점친다면 꽤 낙차를 보이는 다이버젼스. 나라도 실제로 고민을 많이 했을듯. 만약 진입했다면 꼬리를 만들때 꼬리 끝을 손절가로 세팅하고 진입햇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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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이라면 이렇게 진입하고 약손절 나갔을 듯. 실제로 이런 매매 빈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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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는 3파를 연장파동으로 보고 상방 관점을 유지하며 (숏은 지양)
앞서 매매했던 것과 똑같은 이치로 3파의 382 되돌림에 내려오는 파동을 보고 롱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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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펄스가 완성되었다고 하니 이제 382까지가 tp가 될 텐데,
이건 나만의 팁인데 여러개 중첩된 다이버의 경우 보통 다이버가 시작된 첫 번째 파동까지 조정이 올 때가 많다. 이건 진짜 개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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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위와 같이 최종 tp를 좀 더 길게 가져간거.. 다만 382에서 대부분 익절. abc로 내려와서 382에서 롱 스위칭을 했을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실제로 매매를 한게 아니어서 나도 더 작은 프레임을 보고 매매 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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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다이버가 시작된 고점까지 되돌렸지만, 지금까지 한 카운팅에는 실수가 있었던 것이기도 하다. 엘파는 그래서 복기가 중요. 연장파동의 카운팅은 약손절 두어번 뒤에 맨징하고도 남을 기회가 있다. 그래서 타이트한 손절가 세팅이 가능한 자리에 진입하는 것이 중요. 승률보다 수익을 가져가는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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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전체 매매를 복기한다면 내가 원하는 패턴대로 간 것만은 아니다. 나는 삼수에서 5파가 전고를 살짝 갱신후 하락하는 시나리오가 메인관점이었지만 그보다 훨씬 많이 상승했다. 배율에 따라 청산도 가능할 정도. 관점과 달랐더라도 이 상황을 굳이 예시로 찾아온 이유는, 엄밀히 말해 관점이 틀려도 수익을 내는 트레이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 나중에 삼수를 주제로 한 아이디어 포스팅에서는 원래 관점에 부합하는 예시를 많이 가져와서 공유할 생각. 실제로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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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뭐 위 차트 바로 뒤에 그 구간이 나오긴 했는데 다음에 좀 더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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