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좋은 방법 공유해주신거에 감사합니다!!
그런데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제가 코멘트에 사진을 어떻게 다는지 몰라서 그냥 말로 하자면 제가 이 방법을 11일 하루동안 진행된 하락장에 적용해보려했는데요
진입 기회들 중 2번은 하한선을 뚫어도 오르지 않고 그냥 떨어져버려서요
이럴 땐 어떻게 대응해야하나요?
방법 하나는 다른 지표를 활용하는 것 입니다. 저의 경우는 피보나치 비율과 매물대를 같이 활용합니다.
다른 방법은 매수 타이밍을 뒤에 잡는 것 입니다.
뚫고 내려가자마자 사는게 아니고 뚫고 내려갔다가 다시 뚫고 올라올때 사는 것 입니다.
뚫고 올라올때 사도 볼린저 밴드 표준편차를 2.5~3정도로 설정하시면 충분히 저점 가까이 잡을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11일의 경우는 데드켓을 먹기 좋은 자리는 아닙니다. 볼린저 밴드 위에 찍고 아래찍고를 반복하며 하락하는 것은 세력이 의도적으로 하락시키는 경우가 많아서 볼린저 밴드가 잘 안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본문에 캡처해 놓은게 전형적으로 데드켓 먹기 좋은 하락장 입니다.
어찌됐든 매수타이밍을 뒤로 잡으시면 어느정도 이러한 위험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말했던 다른 지표 활용법은 제가 추후에 올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ㅎ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추가 질문 있으시면 댓 남겨주세요 ㅎㅎㅎ
PPA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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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erisk,
11일의 거래량과 위에 차트 거래량을 비교해 보시면 인의적인 하락과 자연스러운 하락장의 차이가 눈에 보이실꺼에요 ㅎㅎㅎㅎ
하지만 막상 하락할때 이런걸 신경쓰기는 어렵습니다.
볼린저밴드에는 선이 3개가 있는데 가운데 선이 이동평균선 그리고 위에 상한선 아래 하한선입니다.
봉이 하한선을 돌파해서 떨어졌지만 직전에 상한선을 터치 혹은 가까이 갔다 왔다면 매수를 안하는게 좋습니다.
이유는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실제 매매할때 이게 횡보장인지 하락장에서의 데드켓인지 확인하기 쉽지 않습니다.
(볼린저 밴드에서 상한선 하한선을 번갈아 터치하는경우 횡보로 보고, 가운데 이동평균선 하한선을 번갈아 터치하면서 떨어지는걸 하락장으로 봅니다.
상한선을 터치하고 하한선을 터치하면 그 당시에는 횡보라고 유추하는것이 자연스럽기 때문에 실제로는 데드켓 잡을생각을 하기 어렵습니다.)
다른 하나는 상단을 터치하고 하한선을 터치하는 경우 그 직후 그보다 더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건 특별한 근거가 있는것은 아니고 저의 통계적 경험입니다.
원글의 차트를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2월4일 18시에 하한선을 뚫고 내려갔으니 8900에서 매수를 해야 했으나 그 이후 데드켓으로 올라가지 않고 계속 떨어져 19시 15분에 8635까지 떨어지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 다른건 거의 하한선에 닿자마자 반등 하는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고자 위에 찍고 내려온 것은 사지 않는다 라는 말을 넣었습니다 ㅎㅎㅎㅎㅎ
글로 설명하려니 어렵네요. 이해가 안되시는 부분 추가로 질문주시면 코멘트 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