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cksjc

비트 회복 속도와 기간

BITFINEX:BTCUSD   비트코인 /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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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가 회복하는데 2주가 걸릴 것을 예상했습니다.
그게 가능하려면 지금부터 빠른 속도로 올라야 하며, 그 속도는 대략 20k -> 11k 까지 떨어지던 속도와 비슷합니다.
즉, 지금부터 한나절 정도 회복의 기미가 안보인다면 제 처음 아이디어가 틀릴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일단 당장은 하루정도 횡보를 하고 있군요.

제가 틀릴 수 있음은 당연하며, 틀릴 경우에 어느정도의 기간을 둘 수 있는지 과거 차트에서 찾아보고자 합니다.
오늘 글은 차트분석보다 기본분석이 많이 들어갈 것 같습니다.

(최근에 개발한 오시스트를 켜니까 화면이 너무 복잡해서 임시로 꺼두었습니다.)

과거 2차례 아주 느리게 회복한 케이스가 있습니다.

6월 케이스는 ETF 상장 실패로 기억합니다.
현재 CME로 인해 많이 오르고, 상장이 이미 된 후로는 하락하고 있지요.
ETF나 CME나 금융권 관련이라는 점에서 6월 케이스가 재현되는 것 아닐까 하는 기분이 듭니다.
이 당시 55일 걸렸습니다.

9월 케이스는 중국 규제로 기억합니다.
중국에서 규제했음에도 2천만원 내외 가격을 형성하는 비트코인이 참 대단하군요.
9월 회복기간은 40일 걸렸습니다.

이 외에 볼만한 것은 비트캐쉬로 인한 하락이 있었는데 너무 짧아서 제외하였습니다.
마운트곡스 사태도 있지만 수년에 걸린 것이며 아주 굉장한 악재여서 제외하였습니다.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마운트곡스 악재는 완전히 해결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해결되려면 일본 거래소들이 일본 정부로부터 강력한 규제(보호?)를 받아서 사기를 칠 수 없고,
해킹에 대한 대비도 단단히 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물론 일본에서는 이제 비트코인이 어느정도 화폐 지위를 가지고 있어서 거래소들이 쉽게 망하거나 사기를 치지는 못할태니
어느정도 이 악재는 해결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튼 이번 하락하고는 마운트곡스를 비교할 수 없군요.

정리해보면
가장 비슷한 사례가 ETF 상장 실패로 좁혀지네요.
물론 저 당시 꼭 ETF때문에 하락했다고 볼 수는 없으며, 이번에도 CME가 상장되어서 거품이 꺼진거다라고만 볼 수는 없습니다.
사실 비트코인의 상승-하락 에는 묘한 주기가 존재하기도 하지요.
그런 주기를 참고하던, 과거 악재를 참고하던
결국 55일 동안 천천히 회복했던 6월 케이스가 주목돠는군요.

11월과 12월초 까지는 엄청난 호황장이였죠.
아무래도 그 호황기에 대한 리바운드가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차트와 가격상으로도 그렇고 호재 악재로도 그렇습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져서 조정이 오는 것도 맞으며,
한국에서 뜨거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