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질어질 하네요 상승믿고 기다려 봐야할까요? 6550 넘길지 그때가면 부분매도 할까 하는데 계속 하락중이네요
PowerT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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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405, 무작정 하락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패턴상 하락쐐기형(제가 늘 폰지쐐기형이라고 별명을 부르죠) 상방이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구요~
6550을 넘기면 상승 가속이 오히려 붙어서 돌파매매 진입자들이 생길 것이라 판단합니다.
제가 보는 단기 1차적 청산구간은 6.5k대 까지였고 (1차 목표가 6500~6700 - 이미 도달했다고 판단) 이미 이 구간에 대해서는 수익을 취했습니다. (6.2k-> 6.5k~ 청산 -> 6422불 추가매수 -> 6.5k 청산, 평단은 6.3k 이지만 제 뚝배기 값은 4k 대입니다.-> 굉장히 보수적인 접근입니다.-> 제가 추가적으로 매수받을 근거가 없었기에 추가적인 진입은 하지 않은 현재의 상황입니다.)
접근 관점을 하단매수 상단 매도 방식/ 방향성 잡히는 쪽으로 돌파매매 방식 각 방식에 따라
관점을 달리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된 접근이 전자에 해당합니다.- 역추세로 물량을 받아서 보는 방향대로 진행되면 물량을 조금씩 줄여나가는 방식, 추세에 순행하는 배팅도 강도를 낮춰서 합니다.)
그리고, 저는 늘 상/하방 양방에 대한 관점을 갖고 보는 방향에 대한 주관적인 확률을 대입합니다.
어제 6300대의 매수 타점과 그에 대한 청산 타점은 직관적으로 바라본 불플래그 패턴이었고, 이에 대한 '확률'이 존재할 뿐 100%는 없습니다.~
동시에 다른 패턴과 중첩되는 부분은 없을까 ( 쌍봉패턴도 존재하지만 좀더 넓은 사이클에서 저점권역으로 판단하기에 불플래그보다 확률을 조금은 더 낮게 잡았을 뿐입니다.~ )
또한, 절단봉보다는 이번 주봉이 눌림봉으로 진행되어도 겁낼 필요없이 차분하게 평단 아래에서 매수를 받아나가자는 계획이 뒷받침 되었기에, 물량을 들고 잠을 잘 자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감기걸려서 뻗은건 안비밀)
불안한 마음/ 어질한 마음의 주 원인은 차트 운전수보다도 몰빵혹은 리스크 관리 부재에서 오신게 아닐까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언제든 갖고계신 고충이나, 다른 의견, 질문에 대해서 말씀 나눌 의향이 있습니다.
지금 지점은 방향성이 명확하지 않은 '횡보' 구간이라 보는 것이 옳다고 보입니다.
방향성에 대한 리스크 관리만 되면 편하게 소액 단타도 쳐보실 수 있는 구간이라 생각합니다.
j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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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Tank,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한결 마음이 놓이네요 차분히 잘 보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