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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2018 비트피넥스 BTC/USD 다우이론과 엘리어트 파동

BITFINEX:BTCUSD   비트코인

다우이론에서 프라이머리 하락 트렌드는 총 3 가지 페이즈로 분류됩니다:

1. 분배

2. 대중의 시장 참여

3. 패닉/좌절


분배는 기존의 현명한 투자자들이 수익실현을 하는 시기고,

대중의 시장 참여는 이러한 분배 과정에 의해 나온 가격의 하락을 대중이 기회라 여기고 매수관점을 보는 시기이며,

패닉/좌절은 매수가 둔화되어 시장의 보폭이 줄어들고 시장의 수익성이 줄어들며, 지속 된 가격 하락에 좌절하여 진정한 의미의 투매가 나오는 시기입니다.


이 페이즈의 기준이 되는 추세선은, 다우이론에 따라

추세선에서 지지를 받아준 곳이 최소 3 곳이 존재하며,

이 3 곳 모두 월등한 거래량을 나타내야합니다.


사람이 긋는 추세선이란 것은 사실 객관적인 지표라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시각화 되어 나타나는 심리선에 가깝습니다.

때문에 가장 많이 쓰이는 주기의 이평선만을 추세선이라 신뢰하는 트레이더들도 있습니다.


엘리어트 파동의 경우 현대 시장에서는 사실상 알고리즘 봇의 이동경로를 분석하는 도구라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제가 보고 있는 관점은 Triple Three (WXYXZ) - 조정파(플랫, 지그재그, 수렴) - 조정파에 대한 ABC 3파 조정 - 조정파(플랫, 지그재그, 수렴) - 조정파에 대한 ABC 3파 조정 - 조정파(플랫, 지그재그, 수렴) 에 의한 부분이며,

이는 일일히 피보나치 배율과 각각 상승 5파 하락 3파에 대한 분석을 마치고 나온 결론입니다.

일반적인 시스템 매매는 특정한 피보나치 배율값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다만 전체적인 시장의 추세 예측에 있어서 엘리어트 파동은 사실상 끼워맞추기에 가깝습니다.

엘리어트 파동으로 시장의 방향을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가격대에 나온 피보나치 배율에 의한 가격 이동 시나리오를 정하는 것이지요.


제가 이러한 하락장의 저점을 3000달러 부근이라 가정한 이유와 근거는,

1. 일봉기준 OBV 등의 거래량 지표에서 나타나는 하락 모멘텀 유지

2. 수평/추세선 지지와 저항에 따른 전체적인 가격 변화 추이에 대한 지표인 MACD, RSI 에서의 하락 다이버전스

3. 차트 구조에 따른 특정 매물대가 무너졌을 시 나올 수 있는 Gap Filling

4. 엘리어트 파동 분석에 따른 차트의 이동경로

5. 가장 핵심적으로 1년 주기로 반복해왔던 특정 사이클의 패턴이 깨졌다는 근거를 얻게해준 시간적 가격변화에 대한 분석입니다.



본 분석에 핵심적으로 다루는 다우이론과 엘리어트 파동 이론의 경우,

본인이 하시는 현재의 트레이딩이랑은 전혀 무관하다는 점을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수익 창출이라는 것은 이론과 차트 분석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매매에 대한 개인의 판단력과 리스크 관리에서 만들어지는 것 입니다.

엘리어트 파동 이론의 창시자인 랄프 넬슨 엘리엇 역시, 트레이딩에 있어서는 실패했습니다.

다만 시장 참여자의 한명으로써, 제가 매수를 적극적으로 할 시기는 이러한 장기추세에 대한 변화흐름이 명백해졌을 때이며, 해서

이러한 추세에 대한 제 관점을 공유하고자 본 글을 올립니다.


*매매 권유 글이 아닙니다.

*트레이딩에 대한 판단 역시 그때 그때 나오는 가격행동 (Price Action)에 따라 제 개인의 기준에 의해서 대처하게 될 것 이며,

이는 여러분들의 기준이랑 다를 수 있으니 절대 제 시각을 바탕으로 트레이드 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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