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지금의 1시간봉 차트입니다. 크게 오르고 조정을 받는 과정에서 ETF관련 FUD가 돌았고, 이것이 하락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 비교적 크고 빠르게 떨어집니다.
그것 하나때문에 떨어진것은 아닙니다. 차트는 떨어져야할 곳, 올라야할 곳에서 오릅니다. 하지만 시장이슈가 그 폭을 늘이고 줄일 수 있습니다. (아주 크고 심각한 이슈라면 차트를 깨기도 합니다.)
그리고 하루도 지나지 않아, 크고 빠르게 급등이 나왔습니다. 이 역시 시장이슈가 있습니다. 정확히 0:00 시에 상승이 나왔는데, (1분봉까지 확인함) 섬머타임으로 인해 1시간 앞당겨진 7월 선물 마감시간이라고 합니다.
* 6.20일경 차트입니다. 역시 비슷한 모양이 나타났습니다. 이 모양은 사실 여러번 나타난 형태입니다. 과거 기영이 차트, 중절모 차트라고 부르던 그 형태이며, 그게 트렌드이던 시절 자주 볼 수 있었던 형태입니다.
하지만, 그때에는 그 형태 자체가 차트흐름의 전체적인 트렌드였고, 지금은 아닙니다. 그 기영이 트렌드를 깨고 (최근 트렌드변화 분석 참고, 아래그림 참고) 새로운 흐름을 만들며 상승장으로 올라온 것이 현재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나타난 이런 형태, 그리고 의심되는 이슈를 동반한 애매한 타이밍, 여기서는 다른 케이스와 비교해야합니다.
* 5.14 컨센서스 첫날의 차트입니다. 제가 분석을 드렸던 내용이므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당시 컨센서스를 따로 표시하고 과거 컨센서스들과 비교한 분석을 드린 바 있습니다.
컨센서스 때는 하락장이었습니다. 9900 에서 7000 으로 내려가는 중간이었고, 당시 8400 내외의 가격이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컨센서스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고, 이슈도 되었습니다.
계단식 하락이 이어지던 중, 컨센서스 첫 날에 갑작스런 500$의 상승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결국 큰 물줄기(하락장)를 이기지 못하고 하락장은 이어졌습니다.
이 기간은 기영이트렌드 기간이 아니었습니다. 기영이트렌드 기간은 4-5월의 상승장이었고, (아래그림 참고) 이 상승장이 끝나자 비트코인차트는 기영이 형태 없이 하락장이 진행되었습니다.
결국 5월의 급등급락은 대세에는 영향이 없었습니다.
* 5월 14일의 차트도 기영이트렌드가 아닌 기간에서 나타난 급락급등, 어제의 차트도 기영이트렌드가 아닌 기간에서 나타난 급락급등, 시장이슈를 포함한 급락급등이라는 점에서 5월 14일 차트는 비교가치가 있습니다.
* 그렇다면 대세에 영향이 없었던 5월의 급등급락처럼, 무시하면 되는것 아닌가 할 수 있는데, 공통점만 있는것은 아니고, 현재와 5월을 자세하게 들여다본다면, 차이점이 있습니다.
5월은 하락장에서 기대이슈(컨센서스) 등장, 급등이 발생했고 대세에따라 다시 하락했습니다. 지금은 반대로 상승장에서 조정이 오는 시점에서 실망이슈 등장(ETF), 급락이 발생했고 선물이슈의 영향으로 추측되는 급등이 일어났습니다. 즉, 포지션이 다르고, 5월은 한개 이슈였지만 지금은 2개 이슈라는것이 다릅니다. (시장이슈는 당연히 제가 코인판 빅브라더도 아니고 모두 합리적 추측입니다.)
* 이런 경우에 대한 대처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급등과 급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추측되는 이슈를 추적한다.
--> 조정이 올 타이밍이었고, 강세분위기라 조정이 약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ETF 실망이 나타났으며, 좀더 조정이 왔습니다. 하지만 선물때문에 급등했습니다. 선물은 끝났습니다. 다음 월말까지는 이슈가 없습니다. 일시적입니다. 하지만 ETF 실망은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집중하여 보수적으로 뉴스와 커뮤니티를 계속 추적하며 시장심리를 파악하는 방법입니다. 지금같은 경우는 선물은 끝났으니 놓고, ETF관련 건에 집중해야겠죠.
2. 소거하는 방법입니다.
--> 이유야 어쨌든 급락했고, 머지않아 급등했는데 그 위치가 급락직전과 유사하다. 즉, 원상복귀. 이런 경우 비상식적인 이 급등과 급락을 잘라버리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아래그림참고) 이런식으로 불필요한 추세를 제거하고, 기존추세만 이어 횡보수렴국면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 수렴의 이탈에 집중하게 됩니다.
3. 이슈를 무시하고 차트만으로 냉정하게 판단하는 방법입니다.
--> 조정이 올 타이밍에서 조정이 왔고, 바로 반등했습니다. 이슈를 무시한다면, 이를 조정을 끝내고 다시 갈준비를 하는 상승추세의 연장이나 추가상승의 가능성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만,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일봉의 RSI는 아직 꽤 높은 편이며, 구름대의 상황도 변동이 원상복귀 되었으므로 차트는 사실상 다시 변곡점으로 되돌아왔습니다. 4시간 양운은 가까워졌으며, 2일전에는 1시간 양운 상단을 타고있었는데 지금은 2시간양운 상단을 타고있고, 1시간음운을 상향돌파했지만 위로 돌파하지않고 옆으로 빠져나갔습니다.
위 차트를 보시면, 급락후 급등했으나, 결국 기존 중요했던 저항지점인 흰 박스(7300대)에 이번에도 막혔습니다. 그리고 작은수렴이 또다시 진행중입니다.
즉, 냉정하게 이 작은수렴의 결과에 집중하여 1차적으로 향후추세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2번과 3번의 결론은 비슷합니다. 결국 다시 2일전의 변곡점으로 되돌아왔다. 가 되겠습니다. 거래량이 줄고있는것도 같습니다. 2일전의 제 분석을 다시 참고하셔도 좋을것입니다.
* 요약 : 다시 변곡점 / 이슈동반 급등급락에 대처하는 3가지방법 / 2일전으로 되돌아온 차트 / 시장뉴스
*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매일 열심히 분석하고 보람 느끼는 부분은 추천밖에 없는듯 합니다. 더 빠르고 부지런하고 정확한 분석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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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 차트설명에 오타가 있습니다. 위 차트를 보시면, 급락후 급등했으나, 결국 기존 중요했던 저항지점인 흰 박스(7300대)에 이번에도 막혔습니다. 그리고 작은수렴이 또다시 진행중입니다.
--> 7300 --> 8300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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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한 댓글싸움을 보시는 분들께 :
똑같은 시비가 계속 들어온다면 계속 매일 하나씩 올리겠습니다.
아래 저의 과거 답변이 이미 되었음에도 보지않으려 하니
매일 복사해서 올릴것이고,
적중안했는데 적중적중 한다고 하니 과거에 적중한것도 계속 올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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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적중률이 높은 이유는 예언분석이 아닌 국면분석을 하기 때문이며,
그 국면은 대응지점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있으므로 그 지점만 보시면 다 도움받습니다.
양방향 분석이라 비꼬는 투로 말하는 분은 핵심을 못잡고 헤매는 분이고,
제 분석은 국면분석입니다.
맞을지 안맞을지 모르는 예언분석이 도움되는지,
예언은 안하지만 항상 맞는 주요 국면과 지점분석이 도움되는지,
싸우지말고 도움된다고 생각하는쪽의 분석을 보시면 됩니다.
* 차트매매의 기본은 근거에 의한 매매입니다.
즉, 아는자리 확실한자리의 좋은자리에서만 들어가면 이깁니다.
* 차트의 기본목적은 대응입니다.
즉, 주요 국면과 주요 지점만 파악하고 있으면, 장대 터지는 위치를 알수있습니다.
게다가, 그리고 저도 예언도 합니다. 종종 확실한자리에서는 제목에 박아넣습니다.
매수준비, 조정주의. 보셨을겁니다. 틀린적 없습니다. 대신 확실한 자리에서만 그렇게 합니다.
분석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부님~
늘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요즘 댓글들때문에 에너지 소모가 많으시네요.. ㅜㅠ
이러다 소중한 정보 올려주시는 분 떠나실까 염려스럽습니다.
전 '적중'이라는 단어에 집착되지 않던데.. 코린이라 그런걸까요... 분석방법이나 차트 저항점들 참고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소비를 줄이시려면 댓글을 무시하시던가,
'적중'이라는 표현대신 조금 완곡한 표현을 찾아보시는 것도..
막상 생각해보니.. 단어가 마땅치가 않네요 ㅜㅠ
하지만 앞으로 전 더욱더 트레이딩뷰 이용자분들에 올바른 판단을 위해 정보 제공을 계속 할것입니다.
(이분은 직접매매를 하지않으면서 유료방운영자이며 여러가지 예측을 하며 그중에 한개가 맞으면 적중이라고 또 아이디어를 낸다 라는 팩트..... 이사실을 계속 언급하겠습니다.)
전 트레이딩뷰에 탑오써란 자리가 단순히 제목에 어그로를 끌어 탑오써가 되는 트레이더가 나오질 않길 회망합니다.
여러가지 예측을 하고 제목에 적중이라는 단어를 쓰는거는 잘못되었다는게 제 의견이며 앞으로 부님에 대한 아이디어를 계속 건전한 비판을 하겠습니다.
전 님에 개인적인 감정은 없으며 님때문에 손해 본것도 없습니다.
아이디어를 약 1개월동안 팔로잉 했으며 유튜브 채널도 약 10회 정도 봤습니다.
님에 분석을 마냥 비판하는게 아닙니다. 지금은 안보지만 전에 봤고 유튜브도 들어봤기에 비판하는 것입니다.
제 비판에 진정성이 트레이딩뷰에 건전한 발전이 되길 회망합니다.
전 분석이 틀린건 비판하지 않습니다. 그게 당연한것입니다. 자신에 의견을 내는게 트레이딩뷰이며 다양한 의견을 보며 정보를 얻어가며 최종 판단은 본인이 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이 트레이딩뷰에 존재 이유이며 명성이라는 시스템이 있다는 것도 모더레이더님에게도 들었습니다.
이런 명성시스템이 제대로 동작되기 위해 전 앞으로도 건전한 비판과 칭찬으로 트레이딩뷰를 이용하는 모든분들이 좋은 정보와 지식을 얻도록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