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투자자로써의 주관적 생각 part 1.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주식, 해외선물, 코인등 투자를 진행하면서 얻은 주관적인 개념(?) 생각을 공유해보는 글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글을 보시기에 앞서,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라는 것을 반드시 알아주시고 보셨으면 합니다.

Part 1. 투자는 예측과 대응이다.

이부분에 대해 의견이 많으실것으로 예상하는데요, 어느 투자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예측하는것은 허상에 불과하다라고.
하지만 저는 그 분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어떤 방식을 선택해서 투자를 하던 예측은 빠질 수 없습니다.
미래를 보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예지가 되겠죠. 거의 모든 사람에게 그런 능력이 없으므로 투자의 기본은 예측입니다. (예지능력이 있으신분 댓글주세요 ... 사랑합니다)

실제로 돈을 많이 버는 투자자는 이 예측능력이 뛰어난 투자자가 많죠. 많은 매매방법도 좀 더 합리적인 예측을 하기 위한 방법일 뿐, 현재 가격에서 오를지 내릴지에 대한
확률을 높일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구간에 매물대가 형성이 되어있다고 "개인적인 가정"을 한다고 하면, 그 부분이 이탈 또는 저항받는 것을 확인하고 진입하려고 할것입니다.
여기서 확인하고 진입한다는 얘기도 아쉽지만 예측입니다. 매물대도 가상이며 이탈할경우 그 방향으로 간다던가 하는 것 조차 예측입니다.

이 트레이딩뷰 커뮤니티에서만 보시더라도, 많은 투자자들의 다른 예측에 의해 각기 다른 매물대와 포지션등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측이 없는 투자가 있을수 있을까요?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렇지만, 아무리 대단한 투자자라도 예측은 빗나가기 마련입니다. 여러가지 분석방법, 차트, 지표 등으로 분석하고 확신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실패확률은
존재하죠. 이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대응입니다. 대응에는 포괄적으로 분할진입, 손절, 분할익절 이 있을 수 있고 이를 행하기 위해
또다시 현재 차트, 지표, 분석 등을 토대로 고민에 빠집니다.

여기까지만 봐도 하나만 잘해서도 이기기 힘든 시장인것은 다들 공감하시겠죠?

개인적으론 예측보다 대응에 조금더 신경을 많이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입자리를 방향예측으로 찾는다 하더라도, 대응에 실패하면 1000%수익률이
하루아침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으니까요. 대응 연습의 처음 시작은 여러가지의 다음 경우의수를 "예측"하여 각 경우의 수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해 보는것으로 하면 어떨까요?

여러 투자자들의 주관적인 의견을 댓글을 통해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