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은 기술적분석에 대한 글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거시적 분석에 속하는 글입니다.
기술적 분석 글을 보시고 싶으신 분은 직전에 작성한 아이디어를 보시기 바랍니다. :)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분석에는 크게 기술적 분석, 기본적 분석, 거시적 분석이 있습니다.
스캘핑, 데이트레이딩, 스윙에는 기술적분석만으로도 충분히 수익이 가능하나, 중단기 트레이딩 이상은 반드시 기본적 분석과 거시적 분석을 해야하지요..
본 글은 거시적인 관점에서.. 그리고 비트코인의 상승장을 기다리면서 즐거운 상상을 해보자는 취지로 작성하는 글임을 미리 안내드립니다. :D
거시적 관점에서 투자에 대한 맥락을 이해하고 상상을 해보신다면 5% 10% 수익을 내기 위해 손절의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현재 상황에서 언젠간 대상승장이 올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여유있게 기다릴 수가 있습니다.
즉, 실수를 방지하여 투자금을 지키는 것이지요.
글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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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1억 간다는 뉴스가 오늘도 나왔습니다.
이번엔 한국 사람입니다. 기술적 분석을 통한 전망이 아닌 시장의 성장과 수요 전망을 토대로 내놓은 전망입니다.
이젠 그리 놀랍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벤쳐 투자자 팀 드레이퍼, 월가의 전설로 불린다는 마이클 노보그라츠, mcafee백신 기업가 존 맥아피..
그들은 2022년에 250k를 간다고 하고, 불장이 곧 온다고 하며, 7월달에 15k를 간다고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그저 "정신나간" 소리라며 비웃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이들이 누군지에 우린 주목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들은 평범한 사람들이 보지 못한 미래를 상상하고 예측하며 그것을 실제로 행동에 옮기면서 성공적인 투자를 하는 것에 고도로 훈련되어진 사람들입니다.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이 비웃고 코웃음을 칠지라도 현명한 투자자라면, 미래를 구체적으로 상상하며 한걸음 앞서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한번이라도 같이 보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모두.. 미래를 상상해보시면 어떠실까요?
저와 함께 해보시죠.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멀미가 날 수 있으니 천천히 오세요.
미래의 비트코인 1억부터 시작해서 지금의 2018년의 버블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비트코인 1억 기사 : http://gametoc.han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48044
비트코인 1억 간다! 기분 좋은 상상입니다. :D
2~3년 후 비트코인 1억으로 올라간 후에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지요? 비트코인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은 과연 어떨지요.
상상 시작..
1억으로 올라갔다는 것은 제도권에 잘 편입되어 기관들이 들어왔다는 것이겠군요.
비트코인은 대중들에게 더 집중을 받을 것이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관련 어플리케이션도 3~5개 정도 나왔을 것입니다. 당연히 보안도 더 철저하게 되었겠네요. 비트코인이 1억이나 올랐을 정도라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2018년 비트코인이 불안정하고 비제도권에 속한 시장이라는 "불안함"이 사라지고, 비트코인은 정말 안정적인 인터넷 금이라는 "믿음"이 생겼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죠.
"비트코인이 제도권에 들어왔고, 1억원으로 오를 정도로 많은 사용자들이 생겨났어! 비트코인이 이제 절대 안 망해, 비트코인은 진짜야!"
자.. 그렇다면 어떤 상황이 생길까요? 비트코인에 대한 확신이 생긴다면 조금 하락을 하더라도 사람들은 이렇게 얘기하고 행동할 것입니다.
"비트코인이 하락했잖아? 매수기회야! 비트코인이 안정적인데 무슨 걱정이야 대출받아서 투자해! 비트코인은 불패신화를 쓰려 한다고!"
그 믿음이 굳어지면 결국 존재하지 않는 돈 "대출"까지 시장에 들어오기 시작하겠지요. 비트코인이 1억이나 올랐으니 계속 오를 것이라는 생각,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니 안정적일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에 웃돈을 주고 더 사는 것이지요. 그렇게 되면 정말 "비트코인 불패신화"가 쓰여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이 정말 "버블"의 시작이지요.
잠시 현실로 돌아오겠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어지럽진 않으셨는지요?
비트코인이 1억이 된 미래를 보다보니 떠오른 것이 있으실 것입니다.
"강남 불패신화"이지요. 지난 10년간 제로금리시대를 보내며 "부동산은 떨어지지 않아!"라는 믿음을 갖고 있었던 한국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의 뉴스를 보시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11/2018041102026.html
2007~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금융위기와의 본질은 같습니다. 10년간 제로금리의 시대를 보내면서 사람들이 대출을 받으며 부동산을 웃돈을 주고 거래하기 시작했습니다. 10년간 단한번도 크게 하락하지 않고 상승했으며 덕분에 "부동산 불패의 믿음"이 생겼죠. 그 결과 작년까지만 해도 대출을 받아 웃돈을 주고 거래했습니다.
그러면 어떻지요? 현재 부동산 시장의 높은 가격을 지탱해주는 것은 결국 "대출"입니다. 그리고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며 금리인상이 진행되고 있고, 대출을 받기가 부담스러워지자 "대출"로 형성되었던 부동산 가격은 "버블"이 터질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물론, 정부가 가만히 있지는 않겠지요.. 부디 잘 대응해주면 좋겠군요... (진지하게 고민하고 걱정해봐야 합니다..:()
핵심은 이것이지요. 사람들이 믿게 되고 없는 돈 "대출"까지 가져다 투자를 했던 이런 상황이 "진짜 버블"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2017년 비트코인의 버블을 살펴볼까요?
현재 불안정하고 믿음이 없는 시장입니다. 규제 또한 확정된 것이 없고, 기관 또한 들어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돈이 들어왔기에 2017년 말에 2만불까지 치솟았던 것일까요.
이렇게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과연 어떤 사람이 이렇게 불안정한 시장에 대출까지 받고 투자를 할까..??" 말이 안됩니다.
결국 지금가지 가격을 형성한 것은 "주머니 돈"이라는 얘깁니다. 내가 마음 편하게 투자를 해볼 수 있는 돈으로만 형성된 가격이 20K이었다는 것이지요.
**뭐.. 아닐 수도 있습니다.. 상상은 자유이니까.. 괜찮으시죠?:D
다만 분명 그럴 것이라고 확신을 하는 것이지.. 불안정한 시장이라 그렇습니다.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와 같이 비트코인이 생존수단이 되어버린 나라는 제외입니다 :D)
이렇게 본다면 비트코인이 본격적으로 제도화되려는 2018년은 인류역사상 전혀 보지 못했던 거대한 초 버블의 시작이 될 시점이 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우리가 함께 상상했던 비트코인 1억이 실현된다면 말이지요.
그런데 요즘들어 각국의 정부와 월스트리트, 저명한 투자자들은 실제로 앞으로 벌어질 이런 상황을 대비하려는 듯 하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이 시대의 진정한 버블은 안정된 시장에서 믿음과 대출로 형성된 부동산 버블입니다.
이제막 비트코인은 10년간 부동산의 역사를 새롭게 쓰려고 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제도권에 편입되고 기관이 들어오려는 이 시점이 그 출발점이 아닐지 저는 감히 생각해봅니다.
그렇다면 이 글을 보시고, 트레이딩뷰에서 공부를 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선 행운을 타고 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인류역사상 최고의 버블을 목격하실 수도 있으실 겁니다.
---
미래를 보는 즐거운 상상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비트코인이 하락하는 중에는 5% 10%의 수익을 내려고 무심코 매수를 했다가 손절을 보고 투자금을 잃게 될 수 있습니다.
결코 잃지 마시고,
조금만더 기다립시다.
감사합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거시적 분석에 속하는 글입니다.
기술적 분석 글을 보시고 싶으신 분은 직전에 작성한 아이디어를 보시기 바랍니다. :)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분석에는 크게 기술적 분석, 기본적 분석, 거시적 분석이 있습니다.
스캘핑, 데이트레이딩, 스윙에는 기술적분석만으로도 충분히 수익이 가능하나, 중단기 트레이딩 이상은 반드시 기본적 분석과 거시적 분석을 해야하지요..
본 글은 거시적인 관점에서.. 그리고 비트코인의 상승장을 기다리면서 즐거운 상상을 해보자는 취지로 작성하는 글임을 미리 안내드립니다. :D
거시적 관점에서 투자에 대한 맥락을 이해하고 상상을 해보신다면 5% 10% 수익을 내기 위해 손절의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현재 상황에서 언젠간 대상승장이 올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여유있게 기다릴 수가 있습니다.
즉, 실수를 방지하여 투자금을 지키는 것이지요.
글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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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1억 간다는 뉴스가 오늘도 나왔습니다.
이번엔 한국 사람입니다. 기술적 분석을 통한 전망이 아닌 시장의 성장과 수요 전망을 토대로 내놓은 전망입니다.
이젠 그리 놀랍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벤쳐 투자자 팀 드레이퍼, 월가의 전설로 불린다는 마이클 노보그라츠, mcafee백신 기업가 존 맥아피..
그들은 2022년에 250k를 간다고 하고, 불장이 곧 온다고 하며, 7월달에 15k를 간다고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그저 "정신나간" 소리라며 비웃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이들이 누군지에 우린 주목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들은 평범한 사람들이 보지 못한 미래를 상상하고 예측하며 그것을 실제로 행동에 옮기면서 성공적인 투자를 하는 것에 고도로 훈련되어진 사람들입니다.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이 비웃고 코웃음을 칠지라도 현명한 투자자라면, 미래를 구체적으로 상상하며 한걸음 앞서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한번이라도 같이 보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모두.. 미래를 상상해보시면 어떠실까요?
저와 함께 해보시죠.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멀미가 날 수 있으니 천천히 오세요.
미래의 비트코인 1억부터 시작해서 지금의 2018년의 버블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비트코인 1억 기사 : http://gametoc.han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48044
비트코인 1억 간다! 기분 좋은 상상입니다. :D
2~3년 후 비트코인 1억으로 올라간 후에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지요? 비트코인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은 과연 어떨지요.
상상 시작..
1억으로 올라갔다는 것은 제도권에 잘 편입되어 기관들이 들어왔다는 것이겠군요.
비트코인은 대중들에게 더 집중을 받을 것이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관련 어플리케이션도 3~5개 정도 나왔을 것입니다. 당연히 보안도 더 철저하게 되었겠네요. 비트코인이 1억이나 올랐을 정도라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2018년 비트코인이 불안정하고 비제도권에 속한 시장이라는 "불안함"이 사라지고, 비트코인은 정말 안정적인 인터넷 금이라는 "믿음"이 생겼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죠.
"비트코인이 제도권에 들어왔고, 1억원으로 오를 정도로 많은 사용자들이 생겨났어! 비트코인이 이제 절대 안 망해, 비트코인은 진짜야!"
자.. 그렇다면 어떤 상황이 생길까요? 비트코인에 대한 확신이 생긴다면 조금 하락을 하더라도 사람들은 이렇게 얘기하고 행동할 것입니다.
"비트코인이 하락했잖아? 매수기회야! 비트코인이 안정적인데 무슨 걱정이야 대출받아서 투자해! 비트코인은 불패신화를 쓰려 한다고!"
그 믿음이 굳어지면 결국 존재하지 않는 돈 "대출"까지 시장에 들어오기 시작하겠지요. 비트코인이 1억이나 올랐으니 계속 오를 것이라는 생각,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니 안정적일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에 웃돈을 주고 더 사는 것이지요. 그렇게 되면 정말 "비트코인 불패신화"가 쓰여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이 정말 "버블"의 시작이지요.
잠시 현실로 돌아오겠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어지럽진 않으셨는지요?
비트코인이 1억이 된 미래를 보다보니 떠오른 것이 있으실 것입니다.
"강남 불패신화"이지요. 지난 10년간 제로금리시대를 보내며 "부동산은 떨어지지 않아!"라는 믿음을 갖고 있었던 한국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의 뉴스를 보시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11/2018041102026.html
2007~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금융위기와의 본질은 같습니다. 10년간 제로금리의 시대를 보내면서 사람들이 대출을 받으며 부동산을 웃돈을 주고 거래하기 시작했습니다. 10년간 단한번도 크게 하락하지 않고 상승했으며 덕분에 "부동산 불패의 믿음"이 생겼죠. 그 결과 작년까지만 해도 대출을 받아 웃돈을 주고 거래했습니다.
그러면 어떻지요? 현재 부동산 시장의 높은 가격을 지탱해주는 것은 결국 "대출"입니다. 그리고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며 금리인상이 진행되고 있고, 대출을 받기가 부담스러워지자 "대출"로 형성되었던 부동산 가격은 "버블"이 터질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물론, 정부가 가만히 있지는 않겠지요.. 부디 잘 대응해주면 좋겠군요... (진지하게 고민하고 걱정해봐야 합니다..:()
핵심은 이것이지요. 사람들이 믿게 되고 없는 돈 "대출"까지 가져다 투자를 했던 이런 상황이 "진짜 버블"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2017년 비트코인의 버블을 살펴볼까요?
현재 불안정하고 믿음이 없는 시장입니다. 규제 또한 확정된 것이 없고, 기관 또한 들어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돈이 들어왔기에 2017년 말에 2만불까지 치솟았던 것일까요.
이렇게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과연 어떤 사람이 이렇게 불안정한 시장에 대출까지 받고 투자를 할까..??" 말이 안됩니다.
결국 지금가지 가격을 형성한 것은 "주머니 돈"이라는 얘깁니다. 내가 마음 편하게 투자를 해볼 수 있는 돈으로만 형성된 가격이 20K이었다는 것이지요.
**뭐.. 아닐 수도 있습니다.. 상상은 자유이니까.. 괜찮으시죠?:D
다만 분명 그럴 것이라고 확신을 하는 것이지.. 불안정한 시장이라 그렇습니다.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와 같이 비트코인이 생존수단이 되어버린 나라는 제외입니다 :D)
이렇게 본다면 비트코인이 본격적으로 제도화되려는 2018년은 인류역사상 전혀 보지 못했던 거대한 초 버블의 시작이 될 시점이 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우리가 함께 상상했던 비트코인 1억이 실현된다면 말이지요.
그런데 요즘들어 각국의 정부와 월스트리트, 저명한 투자자들은 실제로 앞으로 벌어질 이런 상황을 대비하려는 듯 하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이 시대의 진정한 버블은 안정된 시장에서 믿음과 대출로 형성된 부동산 버블입니다.
이제막 비트코인은 10년간 부동산의 역사를 새롭게 쓰려고 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제도권에 편입되고 기관이 들어오려는 이 시점이 그 출발점이 아닐지 저는 감히 생각해봅니다.
그렇다면 이 글을 보시고, 트레이딩뷰에서 공부를 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선 행운을 타고 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인류역사상 최고의 버블을 목격하실 수도 있으실 겁니다.
---
미래를 보는 즐거운 상상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비트코인이 하락하는 중에는 5% 10%의 수익을 내려고 무심코 매수를 했다가 손절을 보고 투자금을 잃게 될 수 있습니다.
결코 잃지 마시고,
조금만더 기다립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