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린더] 본인이 필요성을 느껴서 하게 되는 공부(6월 28일)

안녕하세요. 캘린더입니다.

어제 축구의 여운으로 늦게 잠들었네요 ㅎㅎ
진짜 최선을 다하면 예상을 뒤집을 수 있다는 것을 어제 여실히 느낀 하루가 된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먼저 전날의 차트 분석 글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위 차트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에빙하우스의 망각이론에 따르면 여러분께서는 어제 봤던 내용의 70%를 잊게 되었습니다.
2분이면 충분히 다시 훑을 수 있으며 어제 공부를 권해드렸던 지표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6월 28일 목요일 비트코인 차트 분석 시작하겠습니다.


1. 일봉 캔들

일봉 캔들은 BTC/USD에선 팽이형, BTC/JPY는 망치형으로 해석할만한 캔들 형태가 나왔습니다.
팽이형으로 본다면 추세가 바뀌는 것을 기다리는 캔들 형태이고 망치형 캔들로 본다면 하락에 대한 상승 반전형 캔들 형태이기도 합니다.
물론 하락 추세라는 것은 아직 변함이 없기 때문에 오늘 4시간봉의 EMA와 볼린저밴드의 상한선을 건들어주는 양봉 캔들을 통해 모닝 스타 캔들이 나온다면 조금 더 상승 추세로의 전환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패턴

1) 평행 채널

현재 일봉 캔들에 대해 보라색 평행 채널로 평행하게 하락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의미를 두는 자리에서 만났기 때문에 두 추세선에 의미를 둘 수 있을 것이며 공격적인 트레이더라면 아래 추세선에서 매수를, 보수적인 트레이더라면 윗 추세선을 돌파 후에 매수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본인 성향이 맞지 않더라도 자리가 오면 그 스타일에 따라 매수할 수 있습니다.

2) 쐐기형 패턴

상향 쐐기형 패턴이 오른쪽과 같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역시나 보시면 두 추세선 부근에선 의미를 두는 자리였습니다.
공격적인 트레이더라면 아래 추세선에서 지지를 기대하고 매수할 수 있으며 상향 쐐기형이기 때문에 보통 하락하는 패턴이라 뚫리면 바로 손절을 각오해야 합니다. 목표가는 위 추세선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상향쐐기형의 예시는 4시간봉이 아닌 일봉에서이지만 저렇게 하락하였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피보나치 비율

BTC/USD에서는 어제 6000달러를 다시 한번 테스트하고 올라오는 모습입니다. 누구나 아는 지지받을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트레이딩뷰 얼러트를 통해 알림 설정해두고 매수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BTC/JPY에선 4월 1일의 저점이었던 684,000엔의 저항을 테스트 중에 있습니다.


4. 피봇 포인트

피봇포인트는 계속 지켜본 결과 백테스팅 결과는 우디가 좋았더라도 지지와 저항이 잘 맞는 것은 피보나치 피봇 포인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중에 다시 3개짜리로 정리할 예정입니다.
물론 둘다 쓸만한 피봇 포인트이며 여러분께서도 직접 비교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BTC/JPY의 노란색 동그라미와 같이 S1이 지지받아 상승하기도 하였습니다.
어떤 분은 피봇 포인트가 마음에 안 든다고 하시는데 피봇 포인트를 통해 매매하였다면 2017년의 1000달러에서 사서 존버한 것보다 더 많이 벌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5. DMI 지표

-DI지표가 +DI 지표 위에 있으며 ADX선은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하락 추세임을 의미합니다.


6. 일봉 보조지표

파라볼릭 지표는 그대로 매도 시그널이고 다이버전스는 크게 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항상 이 차트를 볼때마다 마음이 답답하긴 합니다. 저 3개의 EMA를 뚫어야만 불장에 갈 수 있다는 것이 계속 답답하고 마음에 걸립니다.
위로 올라가면 저항받을 21 EMA는 6565달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MACD와 스토캐스틱모멘텀 지표에서는 크게 해석할만한 것은 없습니다.


7. 4시간봉 보조지표

볼린저밴드에서는 베이스라인 아래에서 계속 저항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표준편차 1짜리 하한선(주황색)의 지지를 한번 받고 다시 올라온 모습입니다.
역시나 공격적인 단타 트레이더라면 볼린저밴드를 통해서도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파라볼릭 지표는 매도 시그널이며
RSI와 스토캐스틱의 오실레이터에선 별다른 다이버전스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물론 중간에 6000달러 찍을 때 가격의 저점은 낮아지고 오실레이터의 저점은 높아지는 일반 상승 다이버전스가 만들어졌었지만 이미 지나간 것입니다.

4시간봉의 21 EMA 저항을 계속 테스트 중에 있습니다. 눈앞에 있기 때문에 공격적인 매수를 할 트레이더는 이점 고려하셔야 합니다.
MACD는 초록색이 나올 때 매수 시그널이 되며
스토캐스틱 모멘텀 지표에선 매수 시그널에서 반등 후에 다시 올라가고 있습니다.


8. 오늘 공부할 내용 - 지표에 지표 적용(RSI에 볼린저밴드 적용)

오늘도 여러분에게 공부할 내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표에 지표를 적용하는 것이며 위 차트는 RSI에 볼린저밴드를 적용하는 것입니다.
볼린저밴드는 존 볼린저가 만들어 가격 변동성과 추세 분석을 동시에 하기 때문에 많이 이용되는 지표입니다.

이를 RSI에 적용한 것이며 트레이딩뷰에선 지표에 지표 적용하는 것입니다.
앞서 볼린저밴드에 대해 배웠던 볼린저 바운스로 하한선에서 매수, 상한선에서 매도하는 것을 적용하여 RSI가 하한선(빨간선)에 닿을 때 매수, 파란선에 닿을 때 매도하거나
볼린저 스퀴즈로 볼린저밴드가 상향할 때 지지받을 자리에서 매수할 수 있는 것이지요.

역시나 공부해보시기 바랍니다.

9. 김프, 환율, SFD
김프: 0.45%
환율: USD 1,121.7원, JPY 10.1원
SFD: 1.9%

코멘트:

대응 방안
위에 안 읽고 대응 방안만 보러 내려오셨다면 다시 올라가셔야 합니다. 여러분은 공부를 해야 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보수적인 트레이더에겐 아직도 매매의 기준이 부족하며
공격적인 트레이더라도 상향 쐐기형이나 피봇 포인트, DMI의 하락 추세, 볼린저밴드의 베이스라인의 저항, 4시간봉의 21 EMA를 고려해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저점을 잡으려 한다면 RSI나 스토캐스틱 모멘텀 지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보수적인 트레이더라서 관망한다고 그냥 제가 산다고 안 했다고 관망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저도 결국 매매의 근거에 있어 최선을 다해 분석할 것이고 그에 대해선 나중엔 제가 없어도 스스로 할 수 있으셔야 합니다.

저는 교육자가 아니라 스터디 리더라고 생각하며 여러분의 공부를 같이 도와 함께 성장할 것입니다. 저도 아직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께서도 본인이 필요성을 느끼며 공부를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코멘트:

분석 글 잘 보셨다면 아이디어 좋아요(👍)와 팔로우 부탁드립니다.

요즘 팔로우 많이 해주셔서 감사히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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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댓글에 볼린저밴드를 통한 매매 방법에 대해 이해를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있어 댓글의 답글보단 코멘트를 통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본 내용은 제 4월 22일 분석 글에 한번 설명드렸던 내용이며 역시나 이해가 되지 않으면 다시 댓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볼린저밴드는 추세지표이며 밴드의 상한선과 하한선에 따라 매매를 하곤 합니다.

볼린저 밴드를 이용하는 매매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볼린저 바운스이며 볼린저 밴드의 상한선과 하한선이 동적 지지, 저항선으로 작용하는 것이므로 상한선(파란선)에서 매도, 하한선(빨간선)에서 매수하는 방법입니다. 볼린저밴드가 위나 아래로 향할때보단 수평으로 평행이동을 할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두번째는 볼린저 스퀴즈이며 봉이 윗 밴드 위로 탈주가 시작되면 대개 상승이 지속됩니다. 보통은 표준편차 2짜리 하나 가지고 하지만 저는 응용하여 표준 편차 1짜리와 2짜리를 함께 사용하며 매매하며 표준편차 1짜리 상한선의 지지를 기대하고 공격적인 매수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노란색 동그라미 중 왼쪽 동그라미는 볼린저밴드가 하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봉이 아랫 밴드를 탈주하며 하락이 지속됩니다.
그러면 볼린저 밴드 1짜리와 2짜리 사이에서 하락이 지속될 것이라고 보고 매도를 하는 것이지요. 그러한 자리는 표준편차 1짜리 하한선 부근에 도달했을 때 매도할 수 있지요.

반대로 오른쪽 동그라미는 볼린저 밴드가 상향하기 때문에 상향 추세로 보며 볼린저 밴드 1짜리와 2짜리에서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매수할 수 있습니다.
물론 손절은 초록색 선이나 베이스 라인인 검은선이 뚫리면 손절하는 방법입니다.

역시나 오늘 제목처럼 본인이 필요성을 느껴 공부를 해야 하고 공부하는데 질문을 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께서 초등학생 때는 질문을 많이 했었지만 중고등학생이 되며 친구들의 눈치를 보며 질문을 삼가하곤 했었습니다. 그러실 필요 없으며 저는 여러분의 공부를 도와드릴 것입니다.

좋아요 안 누르신 분들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ㅎㅎ

코멘트:

오늘 제목처럼 필요를 느껴서 하는 공부가 중요하고

이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투자에는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 냉정한 마인드에 대해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기본적 분석의 공부를 위해 한 코인의 파티에 오게 되었는데 많은 점을 배우게 되었네요.

암호화폐시장에서의 관심과 규모, 마케팅에 있어서도 알트코인의 역할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