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NG_CHONG

BTCUSDT 주봉을 보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3월 목표 : 살아남기)

INDEX:BTCUSD   비트코인
안녕하세요. 총총입니다.
현재 중요한 자리인 만큼 조금은 더 큰 프레임으로 추세를 확인하고 트레이딩 전략을 조금은 수정하는 게 좋을 것 같아 글을 작성해 봅니다.

이전에 포스팅한 제 기준에서 생각하고 있는 주봉 지지선입니다.

1. 1차 지지선 31,778
21년 1월 4일 ~ 21년 2월 1일 / 21년 5월 17일 ~ 21년 7월 19일에서 지켜줌

2. 2차 지지선 19,000
새로운 추세가 시작되었던 20년 12월 14일의 시가

3. 3차 지지선 11,407
전고의 지지를 받고 상승을 시작한 지점


<찐반인가?>

60일선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하락한 비트코인은 예상과는 다르게 바로 강한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패닉셀이 나오는 빅쇼트가 나왔다면 트레이딩 하기가 더 쉬웠겠지만 예상치 못한 구간에서 횡보를 하니 장의 난이도가 엄청 높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 구간이네요.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찐반'은 '장기하락추세선'을 돌파할 때 스퀴징을 포함한 강한 상승으로 시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현재 비트코인은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였다가 다시 아래로 내려온 상태라 아직까진 패닉셀이 아니라면 롱포지션은 상당히 위험한 구간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 하락한다면 어디까지 갈까?>

보수적으로 본다면 주봉 60일선의 지지를 받지 못하면 200일선까지는 빠졌으니 현재 주봉의 200일선인 20,359까지 열어두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보는 저점은 주지 않을 가능성이 많으니 심한 경우 23,000~17,000까지 생각을 하고 장기로 보시는 분들은 분할로 현물 비트코인을 매집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중입니다.


<3월 단기 관점 요약>

저는 오히려 현재 구간에서 반등 없이 패닉셀이 나온다면 주봉 헤숄관점이 폐기되기에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에겐 좋은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45,000 이상 상승이 나온다면 50,000~53,000까지도 충분히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승은 주봉 헤숄관점이 유효하므로 적극적으로 숏을 매집해볼 예정입니다. 이 경우 시즌종료까지 가능성을 열어 두는 게 좋을듯합니다.


많은 이슈들이 기다렸단 듯이 쏟아져 나오면서 변동성이 높아 난이도가 많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던 캔들 패턴, 차트 패턴, 각종 이론들이 어쩌면 저의 트레이딩을 방해하는 기분이 드는 구간입니다.

많은 휩소와 트랩이 존재하는 구간에선 무포지션으로 내 자산을 지키는 것이 가장 안전한 트레이딩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투자는 소신껏합시다.
면책사항

이 정보와 게시물은 TradingView에서 제공하거나 보증하는 금융, 투자, 거래 또는 기타 유형의 조언이나 권고 사항을 의미하거나 구성하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용 약관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