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삼각수렴이 진행중일 확률이 높은 정량적 이유

현재 진행중인 파동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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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삼각수렴이 진행되었고, 상방돌파하여 상승 추세를 이어간다고 분석하시는 분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충분히 가능성 있고 실제로 작성 중에도 상승이 진행 중이지만, 저는 이 삼각수렴은 틀렸고 아직 삼각수렴 안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공유하고자 글을 씁니다.

우선 제가 보고 있는 삼각수렴의 궤도는 맨 위의 메인 차트를 보면 알 수 있듯, 유동삼각형 ABCDE의 꼴로 카운팅하고 있습니다.

유동삼각형에서의 피보나치 비율은 다음과 같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wave B = 61.8% ~ 161.8% of wave A
wave C = 61.8% OR 78.6% of wave A
wave D = 61.8% OR 78.6% of wave B

올라가는 파동끼리 피보나치 비율이 맞고, 내려가는 파동끼리 피보나치 비율이 맞죠.
하지만 현재 진행중인 차트에서는 어떻게 삼각수렴을 그리든 같은 방향의 파동끼리는 피보나치 비율이 관찰되지 않습니다.

그럼 생각해봐야 할 다른 가능성은 인접한 파동들이 피보나치 비율관계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엘리어트 파동이론 회색책에 따르면 인접파동끼리 피보나치 비율을 갖는 삼각수렴은 드물게 존재합니다.

그래서 맨 위의 차트의 모습대로 인접한 파동 간 비율을 측정해 본 결과,
B = 1.618*A
C = 0.786*B
D = 0.786*C
가 도출되었습니다. 인접파동끼리 피보나치 비율을 갖는 삼각수렴일 확률이 높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비율뿐만 아니라 거래량도 튀는 값 없이 정직하게 일직선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세부 카운팅 또한 깔끔한 모습입니다.
또한 4시간봉, 그리고 일봉에서도 RSI 히든 하락 다이버전스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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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RSI 다이버전스, 거래량, 세부카운팅, 피보나치 비율 등 엘리어트 파동 분석에 쓰이는 모든 지표와 근거들이 아직 삼각수렴이 진행중일 확률이 높다고 보여지고 있고, 삼각수렴의 E파가 완성되면 저점을 깨는 하락이 나올 수 있습니다.
Chart PatternsWave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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