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에너지 축적기간

미국 금리인상

유동성 축소 국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심화

세계 공급망 우려

BTC와 나스닥과의 동조화

스테크플레이션 우려

스테이블 코인 관련 문제들

일부 실험적 코인들의 불안한 모습

등등 악재가 많이 나왔고,

그러한 악재들이 하나씩 소화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한 시점


BTC는 어쨋든 에너지를 모으는 것으로 보임

이 이상 빠질 경우 마이닝 채산성 이하 국면

충분한 자금을 모았던 마이닝 업체들 입장에서 손실보면서 급하게

매도해야하는 부분 빼면 일정기간 버틸 수 있을 듯


BTC 상위 홀더중에 마이크로 스트래티지는 생각보다 딥한 가격에도

미진콜 위협은 없다고 발표


급한 자금들은 많이 나가고, 찐 홀더들만 무감각하게 보유하는 시점

당분간은 이 부근에서 등락이 계속 되며 어떠한 큰 악재가 해결될 때

단기 상승 변동성이 보일 듯.


다만 큰 흐름을 바뀌기에는 시간조정이 필요한 시점.

레버리지 되어 단기에 승부 보는 것은 지양하고,

편안하게 장기로 볼 수 있는 물량 만큼 모으는 것이 바람직해 보임.


2000년 초반의 나스닥 버블 만큼 세상이 최악으로 버블에 빠진 것도 아니고,

이미 실적을 내지 못하는 주식들은 -80% 씩도 빠졌고,

EPS가 살아 있고, 성장률이 확실한 테슬라 같은 종목도 -50% 조정을 했으니,

이미 매를 맞았다고 보는 것이 적당하지 않을까.


아뭏튼 시장은 예측하지 못하나

급하게 단기 승부 보는 무리한 레버리지 물량을 싫는 것만 하지 않는 다면

죽을 일은 없고,

생존한다면 좋은 시절은 오리라.

코멘트:

이더의 디페깅 문제로 BTC까지 같이 침체에 빠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BTC가 잘 버티고, BTC 지배력(도미넌스)가 50% 가까이 올랐다.
최대 70% 까지 BTC 도미넌스가 오른적이 있다.
문제는 BTC 도미넌스가 오른 다는 것은 크립토에서 안전자산으로 회귀한다는 뜻이므로 상당기간 겨울이 지속되고 있음을 암시 할 수 있다.
어쨋든 겨울은 끝나고 봄은 온다.
단기 투자자 라면 매우 괴로운 기간이 될 수 있겠지만, 긍정적으로 중기 이후에 레버리지를 태우지 않고 버틴다면 좋은 날은 온다.
그게 과거의 역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