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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화면은 비트코인 원화 월봉입니다. 빗섬 기준입니다.
잘 보시면 8월의 저점이 7월의 저점보다 높습니다. 아직 전월 저점을 붕괴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위의 화면은 비트코인 달러 월봉입니다. bitfinex 기준입니다.
잘 보시면 8월의 저점이 7월의 저점보다 낮게 되어 있습니다. 즉 전월 저점을 이미 붕괴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두 차트를 비교해 보면 서로 다른 신호를 갖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말을 쓰다 보니 빗썸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빗섬을 보면 비트파이넥스와 다르죠. 그러나 결국 같은 길을 걸어가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면 전월 저점인 695만원을 붕괴하러 갈 것입니다.
만약에 오른다고 해도 695만원을 붕괴한 이후에나 상승을 고려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하락의 기운이 상승의 기운보다 크다고 판단됩니다.
지금 월봉의 차트는 가고 싶은 자리가 두군데가 있습니다.
하나는 960만원
다른 하나는 658만원입니다.
이제 이번달은 오늘을 제외하고 8거래일이 남았습니다.
그럼 시나리오는 단순합니다.
1) 695만원을 찍고 960만원으로 간다.
2) 695만원을 찍고 658만원으로 간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번달 안에 가야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8거래일이 남았고, 위로 200만원 넘게 올라야 합니다. 어쩌면 오늘까지도 시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하루 이틀 정도만 더 머무르게 되면 시간이 없어서 못갑니다.
내리지 않으면 오를 수 없는데 너무 늦게 내리면 오를 시간이 없을 것입니다.
지금은 긍정적인 시각보다는 부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유한 투자자에게는 괴로운 시점이겠지만 대기자에게는 아직 기회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위의 차트는 비트코인 주봉입니다. 빗썸 기준입니다.
잘 보시면 위도 막혔고 아래도 막힌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볼린저밴드의 수렴현상으로 인해 주가가 움직이지 못하게 해놨습니다.
그럼 결국 시간을 끌겠다는 의지이고 그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상방이 아닌 하방이 유리해 집니다.
지금은 가격이 저렴하다고 판단하고 도전해야할 시점이 아닌 기다리면서 추이를 지켜봐야 할 시점이라고 봅니다.
서두르면 더 좋은 기회가 왔을 때 놓칠 수도 있으니 설령 이번 기회를 잃는다 하더라도 지금 잠시 관심을 유보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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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시간이 나는대로 가상화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보고자 합니다.
태풍이 오고 있으니 무사한 하루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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