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점에서 큰 거래량이 터지면서 매집봉이 떠 있는 상태라 존버하면 한번은 크게 터져줄 코인입니다.
전 역시 아침에 떨어질 줄 알고 털었는데. 내려올 생각을 안하네요. ㅎ
차트에 너무 빠지게 되면 너무 빨리 털어 내는게 문제인듯.
돈을 쉽게 잃지는 않는데 언제가 말씀드린 것 처럼 무지성 존버하는 사람한테는 못당하는 듯 하네요.
좀 회의감이 드는 경우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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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코인하고 후오비 정도는 꼭 가입해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어찌 하다보니 지금 해외거래소만 바낸/FTX/쿠코인/후오비/MEXC까지 다 쓰고 있는데.(집에서 쉬게되니 이렇게 된듯) 거기에 선물거래소인 바이빗/비트겟까지.
바낸이야 쓰고 계신분들 많을테고.
쿠코인은 바낸/코베/국내 거래소 상장 될 만한 전도 유망한 잡코들+Token Lunch platform+KCS 사용시 나름 저렴한 수수료가 장점입니다.
후오비의 경우 얼마전에 소개드렸던 이벤트인 Huobi Earn이 꽤 매력적입니다. 스테이킹 이율이 다른 거래소에 비해서 높고 특별 이벤트도 자주합니다. UST 스테이블 코인의 경우 저도 만땅으로 스테이킹 중인데. 한달에 1000불 수익이 확정보장이라. 통장에 돈 썩히느니 여기에 넣는게 훨씬 좋습니다. 수수료 비싸서 솔직히 코인 거래는 하기 싫네요.
FTX는 수수료가 가장 저렴하긴 한데. Ftt 코인 가격이 얼마나 가줄지.(Ftt 스테이킹 중인데. 이번에 큰 하락 나오면 개쳐 물릴듯). 현물 알트 종류가 너무 적고 거의 마진/선물 거래 위주 거래소라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IEO는 나름 매력적.
MEXC는 신생 거래소인데. 알트 종류 정말 많은데. 수수료 너무 비쌉니다. 수수로 혜택과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MX토큰을 구매해야 하는데 가격 방어가 될지 미지수네요.
저번 5~7월의 대하락 때 BNB와 KCS HT(후오비 토큰)은 나름 가격 방어가 되었는데. FTT는 조정을 좀 씨게 받았더군요.
업빗은 진짜 답도 없습니다. 요즘은. 상장 보따리 + 김프 3~5% 띠기 재정 거래 + 원화입출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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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있을 큰 조정이 오히려 돈 버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미리 머리속에 포트폴리오 짜서 계획적이고 전략적인 매수를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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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레이어 플랫폼 중엔 역시 코스모스와 NEAR가 가장 좋음 폼을 보여주고 있네요. 위에 언급드린 NEAR 생태계내 코인 중 가장 앞서 있는 AOA 뿐만 아니라 REF / PARAS / OCT/ DBIO 코인들도 잘 올라가고 있습니다.
건강은 좀 회복 하셨는지요. 코스모스 타점 잘주웠다가 비트 무빙 땜에 일찍 내려서 잘 못먹었네요ㅋㅋ.. 많이 올랐는데 비트 추가하락 오면 다시 모아가도 괜찮을까요. web3 쪽은 어떤거 보고 계신지도 궁금하네요. 유튜브도 구독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Crom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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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coin, 몸 상태는 아주 썩 좋은 상태는아닙니다. 유튜브도 그래서 좀 미루고 있네요. 염려 말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레어어 플랫폼 중엔 코스모스가 저평가 되어져 있음은 여러번 말씀 드린 듯 하구요. WEB3 관련해서는 요즘 사람들 입에 오르 내리는 web3를 코인보다는 web3 보조툴 프로젝트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이거 저거 찾아보고 있습니다. AKT는 메사리 리폿에도 언급되었으며 이미 제가 불펜에 몇번 말씀 드렸었고. AOA도 제가 위에 말씀드렸고(오늘도 역주행하며 많이 올라서 좀 현타가 크게 오네요.ㅜㅜ). 그 외 시총 작은 코인들은 확신이 서기 전에는 추천드리기가 좀 곤란한 경우가 있습니다. Web3가 바로 뜰 메타는 아니지만 지금 대형 IT 기업들의 Web3로의 전환 소식(페이스북의 메타 사명 변경이 메타버스와 NFT를 불 붙인 것처럼)들이 트리거가 되어서 엄청난 상승을 보여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rom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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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손절은 빠를 수록 좋고 매수는 확신이 더 강해지는 자리에서 천천히 할 수록 더 좋았다 입니다." 초 발바닥 각질 저점 잡고 다음날 홀랑 다 팔면 그거 무슨 의미가 있나요.
어제 매수해야 되나 궁금하신 분들이 많은 듯 한데. 바닥과 고점은 운전수 빼고는 아무도 모릅니다. 대신 대충 바닥 근방/ 고점 근방이라고 예상되는 부분은 알 수 있는데. 만약 지금의 하락이 시즌종료를 위한 하락이 아니라 지난 5월 19일~7월 20일과 같은 재축적과 개미털기를 위한 조정 구간이라면 현재 위치는 그 당시의 단순 조정 기간과 퍼센트가 아니라 제가 사용하는 지표로 봤을 때는 6월 7일 또는 16일쯤에 와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7월 20일 추세 상승의 신호가 터졌으니 어쩌면 앞으로 지금 자리에서 한달 이상을 머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이건 지금 이 상황에서 본 시장이구요. 하지만 이 시장은 돌발 변수가 워낙 많습니다. 당장 내일 새벽에 FED의 금리 인상 기조가 바뀌거나 / 카자흐스탄의 소요사태가 진정되면 바로 v자 반등이 나오겠죠. 즉 예측은 아무 의미 없습니다. 시나리오만 세워두고 그 시나리오로 진행 되었을 때와 돌발변수로 인해 그 시나리오를 완전 수정해야될 때를 다 가정하고 대응할 준비가 되어져 있으면 되고. 어떤 시나리오가 오든 가장 강력한 대응 무기는 "현금"입니다. 저도 2018년부터 수많은 하락 빔을 쳐 맞으면서 여긴 분명 저점인데. 사야하는 가격인데. 라는 순간에 풀시드가 코인에 물려 있고 현금은 없어서 물타기든 새롭게 시드 편성을 해야하는 상황에 아무것도 못하고 올라가라 기도만 해야되는 순간이 가장 답답했습니다. 저점 잡아서 한방에 몇천프로 먹고 이 판떼기 떠야지. 이런 마인드로는 이 시장 오래 버틸수가 없습니다. 최소 작년부터 미국 기관 투자자들이 쏟아지는 나레이션은 "이 시장은 이제 몇십년은 보고 트레이딩이 아니라 투자해도 되는 이제 막 제도권에 들어선 초기 시장"이라는 부분입니다. 급하게 생각마세요. 저점 잡으나 이평선 다 뚫어내고 위에서 잡으나 얼마나 시드 운영 / 포트폴리오 선택과 관리 / 장기간 버틸 수 있는 안목에 따라 내가 매수한 가격대가 아무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3K 코로나빔 때 비트 잡고 아직까지 안팔고 있는 사람은 얼마 없겠지만 / 20K 직전 반감기 고점 뚫어내고 비트 잡고 아직 안팔고 있는 사람은 꽤 있을거예요. 누가 돈 더 많이 벌었을 까요? 3K 산사람? 즉 장기투자를 하신다면 내가 얼마에 샀느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내가 어디까지 끌고 갈 수 있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죠. 저도 시장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 상황이라. 여전히 저점 잡고 중단기 고점에 팔려는 관성이 남아 있는데. 결코 좋은 습관이라 할 수 없죠. 워낙 상승/하락의 부침을 겪다보니... 즉 시장에 대한 특정 코인 프로젝트에 대한 믿음이 있으시다면 지금부터 사셔도 아무런 문제는 없습니다. 일주일 뒤. 한달 뒤. 1년뒤 가격이 의미가 없으니까요. 5년~10년보고 가는건데. 자기 스스로 내가 일주일 뒤 한달 뒤 가격을 분석 예측해서 트레이딩을 할 수 있는 여건과 시간과 에너지와 경험이 축적되어져 있는지도 확인해야하구요. 그게 아니라면 다른 전략을 세워야겠죠.
ethmor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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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합니다!
BadVo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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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님 덕에 주말 편안하게 지냈습니다 빠질때는 그냥 관망하고 있다가 반등 줄때부터 빠진거 더 밑으로 보유하고 있던 현금 거미줄 쳐놨습니다 1월말까진 제가 거미줄 쳐놓은거 까지 내려오든 말든 기다려 보려구요^^ 원이랑 쿠코인 갯수 늘린다 생각하고 맘 편히 있습니다 ㅎ 업비트에 있는 돈만 코스모스나 니어 생각하고 있구요
yssh13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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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다렸습니다... 건강히 지내셨나요? 선생님 말씀따라 다 현금화하고 기다리고있습니다. 20k까지도 간다고 생각하고 보수적으로 보고 28k이하부터 분할매수 하려고 합니다!
과연 어디까지 떨어질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