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설정 및 최종 청산 시점 잡기(APPCBTC, 24%상승, 최종 목표값 달성 후 하락)

안녕하십니까 INVEST CRYPTO 콩콩입니다. 어제는 이것저것하느라 퍼블리싱을 건너뛰었습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말씀드린대로 T.P와 청산시점을 설정하는 기준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물론 하나의 기준일 뿐이지 절대적인 이론은 아니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많은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타겟설정방법을 익히시기 바랍니다 ㅎㅎ 그럼 ㄱㄱ

코멘트:

8월 24일 제시된 전략 중 하나였던 APPC입니다. 기존 전략 대비해서 수익률은 24%로 조금 낮지만
목표값 설정 교육을 하기엔 좋은 전략이기 때문에 이 것으로 정했습니다. 일단 해당 전략은 하향 쐐기패턴을
활용한 매수전략이었습니다.

하향쐐기란 기존의 강한 상승 추세가 조정-수렴 후 추세를 지속해 나가는 추세지속형 패턴입니다.
그럼과 같이 윗변 아랫변이 수평선을 기준으로 위-아래로 동시에 기울어져 있는 것을 쐐기패턴이라 합니다.
쐐기 패턴의 경우 수렴채널 상단 돌파 시 거래량이 동반되는 것이 확인되면 매수하는 것이 기준입니다.
이후 목표값은 쐐기 패턴에 진입했던 파동만큼 채널 내의 5파형성 이후 그대로 이어가는 것입니다. 그림에서
주황색 화살표로 표시된 개념입니다. 물론 패턴상의 목표값은 미충족하거나 초과할 수도 있습니다.
APPC같은경우는 목표값을 정확하게 충족시킨 케이스입니다.

코멘트:

최종목표값을 설정했다면 그 이전의 전고점 또는 전저점 기준으로 T.P를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냥 들고있는 것보단
저항이 예상되는 지점에서 물량을 일시 조정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최종청산의 기준은 어떻게 정할 수 있을까요? 이 것은 상투에서 팔고자하는 욕심일 수 있습니다.
물론 상투를 알기도 어렵습니다만 미리 조금이라도 상투를 파악할 수 있다면 적어도 어깨에서 팔때보단
수익률을 조금 더 챙길 수 있습니다.ㅎㅎ

가장 중요하게 볼 것은 거래량입니다. 이전 고점을 넘어 새로운 고점이 생성되었다면 습관적으로 이전고점과
새로운 고점간의 거래량을 비교해 봐야합니다. 거래량이 늘었다면 상승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지만 만약 거래량이
줄었다면 하락의 확률이 훨씬 높아집니다. 보조지표에서 보는 다이버전스와도 같은 개념입니다. 높아진 가격에대해
시장참여자가 줄기때문에 이익실현을 위해 매도자 입장에선 낮은 가격으로라도 팔 수 밖에 없는 입장이 되는 것이죠 ㅎㅎ
자세하게 설명하면 글이 너무 길어지니 여기까지만 설명할게요

암튼 APPC에도 보면 패턴상 목표값을 충족한뒤 꼬리기준으로 고점을 갱신했는데 거래량은 급격하게 감소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만약 위에서 말한 내용을 인지하지 못한다면 치솟는 양봉에 FOMO가 만들어지기 딱 좋은 상황이죠
하지만 이제 거래량과 함께 살펴보면 상투에서 팔 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은 높아질 겁니다. 연습만이 살길입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